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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찻집·바자회준비에 바빠
□…KBS제2TV 『금남의집』(19일밤7시35분)=영은은 일일찻집 티킷을파느라 신경을쓴 나머지 잠꼬대까지 코피타령을 한다. 예상보다 티킷이 덜팔리자 그 보완책으로 바자회도 마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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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3명 추행 10대2명에 영장
서울 성동경찰서는 12일 찻집에서 여고생3명을 대학 뒷산으로 유인 강제로 욕을 보인 최모군(14.무직.서울행당동)등 10대청소년 2명을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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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2명이 상습추행·강도
서울강동경찰서는 6일 다방과 미용실등을 무대로 금품을 털어온 강모군 (18 서울W고교3년)과 김모군(18 서울 H고교 3년 휴학)등 고교생 2명을 특수강도와 강도강간등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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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가족일일찻집
주부들의 자원봉사단체인 「한울가족」이 오는 20일 상오 10시부터 서울명동 개선문다방에서 일일찻집을 연다. 이날의 수입금은 「한울가족」이 벌이는 각종 자선사업 기금으로 쓰인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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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며칠전 숙직근무를 마친 비 내리는 아침, 멀리 가기 귀찮아 학교 가까운 찻집에서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있자니 아침 등산객 한분이 들어오면서 투덜댔다 『요즘학생들, 버르장머리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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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 점차 조직화|자원봉사 교육받은 45명「한울가족」조직
본격적인 자원봉사교육을 받은 여성들이「한울가족」이란 자원봉사단체를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대 한국여성연구소가「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재교육」프로그램에서 배출한 제4기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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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숭동 문화·예술가 대학생들 꿈과 낭만의 거리로
서울동숭동 구 서울대 문리대가 자리잡았던 대학촌. 캠퍼스가 옮겨진 이 거리는 이제 옛날의 대학촌에서 한걸음 더 성장, 젊은 대학인은 물론 문인 예술인 교수들이 한데 어울리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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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도박단 검거
서울서부경찰서는 25일 가정집을 돌며 20여차례에 걸쳐 화투놀이를 해온 백경숙씨(34· 여·서울 갈현동4l2의5)등 가정주부 4명을 포함, 김진옥씨(44·경기도 고양군 신도읍 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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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양 돕기온정 1주째
2살 소녀가장 김윤숙양(중앙일보8월6일자 사회면보도)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1주일째 이어지고있다. 11일 상오 경찰종합학교 B중대 1318생활실 대원들은『윤숙양이 끝까지 고난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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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찻집
몇 푼의 쑥스러움 감출 길 없었더니 찻잔에 담긴 정성 호수보다 한참 깊어 기어이 손도 못대고 일어서고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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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시조끝에 해설을 곁들이는건 사족『무화과』특수 방언을 보편적인 말로 바꿨으면|선후평
꼭 만2년만에 이자리에서 다시 여러분을 만난다. 그때만해도 아직은 시작단계라 대개 시조에 대한 기본율조차 제대로 익혀있지 못한 상태였었는데, 오늘에와서보니 다들 그기초적 과정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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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부직문 아이디어로 뚫는다
방학을 앞둔 대학가 부직(부직)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졸업정원제 실시후 학생수가 엄청나게 늘어났고, 80년7월의 「과외금지조치」이후 손쉽게 부직자리를 구할수 없기 때문이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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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에 돈줘 약국협박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26일 영업이 잘되는 약국의주인과 영업부장을 경찰관에게 부탁, 협박하게한 충남 온양약사회 회장 조호진씨(33·충남 아산군 온양읍 온천리 93의6)와 총무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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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등 남아프리카의 고통 생생히 전달|실험극장서 공연중인 『매스터·해럴드』
지난77년 가을,「아일랜드』공연으로 최장기 최대관객동원을 기록한 젊은 연출가 윤호진씨가 6년만에 다시 동일작가의 작품『매스터·해럴드』를 내놓았다. 『매스터·해럴드』는 『브라드·낫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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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취소후 1년안엔 동일장소선 영업못해
서울시는 15일 주거 지역안에서 ▲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거나 ▲ 변태영업을 하다 적척발돼 허가가 취소된 업소에 대해서는 허가가 취소된 날로부터 1년안에 같은 장소에서 영업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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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출입업소
서울시는 25일 청소년유해위생업소 및 변태영업위생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서 51개소를 적발, 이중 7개소를 허가취소하고 32개소를 영업정지 처분했다. 허가취소된 업소는 다음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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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에 술 따르게한 찻집 여주인을 입건
○…서울관악경찰서는 8일 여고생에게 술시중을 들게한 윤미자씨(31·서울 사당3동 159 유성찻집주인)를 미성년자보호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유성찻집」을 경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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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정우개발 여직원의 모임인 「함지회」(회장 이명난·26·전산부자료실)는 지난 22일 은평천사원(서울구산동)을 방문, 세모맞이 떡값으로 10만원, 뇌수술을 받아야하는 장애자의 수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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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덜쓰고 모은돈 이웃위해
세밑을 맞아 외롭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온정이 쏠리고 있다. 각기업체·공단·교회등의 젊은이들의 모임, 여직원회 등에서 주머니를 털어 알뜰하게 불우이웃을 돕는 일이 늘고있다. 날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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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약수교희 청년회선교단(단장 김태환·21·학생)은 22일하오 남북애육원(서울대림2동)에서 크리스머스 특별예배를 가졌다. 선교단원 20여명은 3살부터 고교생까지의 60여원생들과 6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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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혼성파티장 빌려준 다방주인을 입건
서울강동경찰서는 22일 남녀고교생에게 탈선파티장소로 다방을 빌려준 서울길동 B다방 주인 조영애씨(30·여)를 미성년자보호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20일 하오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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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벌고 경험도 얻고 세모부업
연말연시 대목을 노린 세모부업(세모부업)이 대학생등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있다. 크리스머스카드나 성탄장식용 양초·박공예품·도자기등을 직접 만들어 팔거나 차를 끓이는 볶은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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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 인삼찻집 많다
서울시경은 9일 퇴폐인삼찻집 일제단속에 나서 접대부를 두고 술을 팔아 온 서울미아3동126의1 정애찻집(주인 정절자·41·여)등 46개 업소를 적발, 업주 46명과 접대부 76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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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찻집에선 술·코피못팔아
인삼찻집의 술·코피판매가 금지되고 간이주점이 독립업종으로 부활됐다. 국무회의는 7일 ▲대중음식점에 통합된 간이주점을 분리, 허가업종으로 하고 ▲그동안 분류가 모호했던 인삼찻집과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