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덜쓰고 모은돈 이웃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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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세밑을 맞아 외롭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온정이 쏠리고 있다.
각기업체·공단·교회등의 젊은이들의 모임, 여직원회 등에서 주머니를 털어 알뜰하게 불우이웃을 돕는 일이 늘고있다.
날이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생활속에서도 세모에 더욱 설움을 느끼는 불우시설의 고아나 노인들을 찾는 젊은이들의 마음속에 켜진 훈훈한 등불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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