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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합동 영결식 뒤 세월호 합동분향소 철거…안산시의 결단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가 위치한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2022년까지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공원이 들어선다. 정부 합동분향소도 오는 4월 16일로 예정된 합동 영결식 이후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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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 환자들, 병원 무섭다며 퇴원 졸라"…현장 상담 의사가 말하는 '화재 그 후'
28일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밀양문화체육회관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밀양=송봉근 기자 "지금 밀양에는 '왜 못 구했을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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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람들의 슬픔 기억법 배우러온 세월호 선체위
18일 오전 김창준 세월호 선체위원장이 대구 중앙로역 지하철 참사 추모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백경서 기자 "우리는 이 추모 공간을 '기억공간'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남은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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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체육관 맞은편에 세워지는 ‘노란 고래의 꿈’ 조형물
단원고 희생자 추모 조형물 디자인. [사진 단원고]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교정에 설치될 이 학교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 및 교사 추모 조형물 설계작품으로 ‘노란 고래의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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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발견 유골 고 이영숙 씨…국장급 공무원 대신 민간인 단장 영입키로
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과 관련해 사과하고 있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좌)과 18일 목포 신항을 떠난다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현장을 떠나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우) [연합뉴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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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도·단원고 흙과 함께…세월호 단원고 미수습 3인 영면
"미안하다. 미안해." 20일 오전 6시 세월호 참사 단원고 미수습자 3인의 발인식이 열린 경기도 안산시 제일장례식장. 꽃으로 장식된 관과 영정 속의 해사한 아들·남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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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1312일만에 차려진 단원고 미수습자 빈소
"미수습자 5명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안산제일장례식장 앞. 안산지역 시민단체 등이 걸어놓은 10여 개의 현수막이 바람에 나부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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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황폐'…각 호텔 유명 '쇼' 재개 중
3일 경찰이 만달레이베이 호텔 주위를 폐쇄하고 있는 가운데 숨진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우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중앙분리대에 놓인 화환들. 이날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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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유원지 캠핑장 9월부터 재개장
세월호 참사로 문을 닫았던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이 9월부터 다시 운영된다. 휴장한 지 3년 4개월 만이다. 안산시는 31일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안에 있는 오토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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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문닫은 안산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 9월 재개장
세월호 참사로 문을 닫았던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이 9월부터 다시 운영된다. 휴장한 지 3년 4개월 만이다.안산시는 31일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안에 있는 오토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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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씨랜드 참사 18년만에 화성 현장 첫 추모제, 폐허에 청소년수련원 짓는다
"살아있었으면 지금 25살이에요. 공부를 엄청 잘했을 것 같아요." 3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솔밭에서 열린 화성 씨랜드 희생 어린이 18주기 추모제에 참석한 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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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민 품에 돌아온 서울광장…광화문광장도 고민해야
천막이 걷힌 서울광장엔 활기가 넘쳤다. 유치원생들은 잔디에 앉아 재롱을 떨고 광장을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가벼웠다. 천막이 있던 공간에는 잔디심기 작업이 한창이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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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걸'과 상식의 복원
━ 공감 共感 “상식이 통하니 숨통이 트이네요.” “이제야 일상이 상식화되네요.” 최근 가장 자주 나누는 인사말이다. 지난 스승의 날, 세월호 참사로 인한 기간제 교사 두 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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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세월호는 기다림”···청소년이 담아낸 3년의 세월
by 안혜리"잊지 않겠습니다."또 다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이번 봄, 우리나라는 동백꽃과 함께 피어오른 촛불의 간절한 바람을 이뤘고, 장미와 함께 새출발을 준비하는 이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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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3주기 맞은 세월호 사건 재구성 … ‘검고 질척한 한국 사회’ 파헤쳐
세월호가 묻고사회과학이 답하다이재열·강원택 등 지음오름288쪽, 1만5000원 세월호 참사 3주기(16일)를 맞아 의미있는 저작들이 잇따르고 있다. 그 중 『세월호가 묻고 사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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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유림ㆍ세월호 유가족ㆍ농민...대선을 보는 '3개의 시선'
유림·세월호 유가족·농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일 오후에 마주친 유권자들이다. 서로 다른 3개의 그룹이 문 후보를 바라보는 표정은 제각각이었다. 보수적 성향이 강한 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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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기 앞두고 뭍에 오른 세월호 … 미수습자 수색 본격화
9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을 찾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객들이 철조망 너머로 세월호 육지 이송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은 기자회견을 열고 빠른 선내 수색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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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지내도 아픔은 그대로" 마지막 생존자의 고백…세월호 3주기 앞두고 제작된 6가지 이야기
시시각각 물이 들어차는 배 안에서 김성묵(41)씨의 눈에 하늘에 떠 있는 헬기 한 대가 보였다. 그 헬기가 구조를 위해 온 건지, 아니면 신고가 접수돼 확인만 하러 온 건지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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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아이들' 봄꽃으로 피어나다...인양 후 첫 추모행사
‘다윤이가 사랑했던 건 민트/옷도 민트 신발도 민트/아빠, 아이스크림 사주세요/물론 아이스크림도 민트/엄마는 다윤이가 좋아하던 민트 색 니트를 입고 다닌다는구나/깜비는 화랑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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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16 기억교실’ 찾은 그날의 세월호 생존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사용했던 ‘4·16 기억교실’이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임시 이전해 21일 일반에게 공개됐다. 단원고 교실에 있던 희생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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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단원고 416기억교실 이전 첫날 표정
세월호 참사로 희생됐던 단원고 2학견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했던 교실과 교무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기억교실’이 21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일반에 개방됐다.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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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국정조사 첫 현직 대통령 증인 채택?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번 국정조사의 최대 관심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증인 채택 여부인 데요, 야권은 박 대통령도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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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희생 안산 단원고 4.16기억교실 일반에 공개
21일부터 일반에 개방하는 4·16기억교실 [사진 경기도교육청]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의 유품을 보존한 ‘4·16 기억교실(존치교실)’이 임시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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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거짓말이다』① 물속 진실과 물 밖 거짓말
소설가 김탁환 인터뷰 현실이 소설의 상상력을 뛰어넘을 때, 작가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세월호를 소재로 한 첫 장편 소설 『거짓말이다』(북스피어)의 김탁환(48) 작가를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