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람 달라졌다 소문

    물론 사생활의 희생으로 치자면 경호실장이 스트레스는 훨씬 크다고 할 것이다. 항상 허리춤에 권총을 차야하고 밖에 나가 마음놓고 목욕한번 할 수 없는 긴장감이 보통이 아니니말이다.

    중앙일보

    1991.09.13 00:00

  • 청와대 의전수석-"대통령 그림자"…측근중의 측근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데서 모시는, 그래서「대통령의 그림자」로 불리는 게 대통령의 의전수석비서관이다. 청와대 비서실은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1특보·8수석·2보좌관으로 구성돼 있는데 의

    중앙일보

    1991.07.12 00:00

  • 청와대 의전수석-"대통령 그림자"…측근중의 측근

    역대 청와대 의전수석들의 경력, 대통령과의 인연 등을 보면 이들의 청와대 내 위상과 기능 등은 보다 명확해진다. 「초대」의전수석이랄 수 있는 조상호수석은 박정희 대통령이 국가 재건

    중앙일보

    1991.07.12 00:00

  • (27)암행어사 특명

    박정희 통치 18년의 장막 뒤에는 수많은 비사가 여지껏 살아 숨쉬고 있다. 권력의 양지에 펼져진 스토리보다 그 뒤안에서 얽히고 설킨 비밀보다 사연이 더 많은 법이다. 윤필용의 몰락

    중앙일보

    1991.05.24 00:00

  • 궁정동 가는 날만은 권총 안차|정보부 과장이 경호 팀 따돌려

    차 실장이 이권을 챙기지 않은 것에 대해선 대충 두 갈래 시각이 있다. 측근 H씨는『철저한 신앙생활에서 우러나온 순수한 소신 때문』이라며『차 실장은 의원시절 관악컨트리에서 골프를

    중앙일보

    1991.04.26 00:00

  • 차지철실장/전두환장군/숙명적 인간관계(청와대비서실:19)

    ◎특전동지로 “손과 발”/「권력의 핵」근처에서 상부상조/차,전장군 통해 육사인맥 장악/충성심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10·26」으로 운명의 갈림길/경호실 취직한 동생 경환씨/형이

    중앙일보

    1991.03.29 00:00

  • 「부통령」불린 차지철(청와대비서실:18)

    ◎“각하 뜻”팔아 요직에 자기사람 기용/주요인사 뒷조사 비리·약점 훤히 파악/말기엔 제왕학·부인은 “왕비수업”소문 서슬퍼런 유신후반기에 박정희 대통령을 대리하다시피 청와대·당·내각

    중앙일보

    1991.03.22 00:00

  • 2인자 노릇한 차지철(청와대비서실:17)

    ◎「부각하」 호칭… 당정 요직 주물러/김재규 청와대 보고 못하게 정문서 제지/주변엔 아부족 득실… 야 중진도 자주 만나 차지철에게 본격적인 세도가 붙기 시작한 것은 경호실장이 되고

    중앙일보

    1991.03.15 00:00

  • 출세길 달린 차지철(청와대비서실:16)

    ◎“박대통령 뜻”이면 물불 안가려/야당의원에 국회서 주먹흔들기 일쑤/「대통령 하사금」 손에 쥐고 군부 환심사 3공 권력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과의 숙명적인 만남으로 부침을 거듭한

    중앙일보

    1991.03.08 00:00

  • 2중성격 지닌 차지철(청와대비서실:15)

    ◎“학생·신민당 탱크로 뭉개버리자”/부끄러운 출생비밀… 열등·우월감 교차/첫 결혼 실패한 이후 독실한 신앙생활 인간 차지철은 괴팍하고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열등감과 우월감이

    중앙일보

    1991.03.01 00:00

  • 차지철의 야심(청와대비서실:14)

    ◎「경호실장=2인자」부각에 혈안/서열무시 비서실장보다 웃자리 고집/“독 묻었을지도…”결재서류 먼저 봐 국가원수의 경호실장은 현군이건 독재자이건 목숨을 걸고 주군을 지키는 「방탄조끼

    중앙일보

    1991.02.22 00:00

  • 안하무인 차지철(청와대비서실:13)

    ◎사설정보팀 두고 2인자 행세/중정 김재규와 마찰 대통령 직접보고/매주 열병식 열어 요인들 초청 기죽여 73년 3월 윤필용사건과 그해 8월 김대중 납치사건을 겪으면서 윤필용 수경사

    중앙일보

    1991.02.08 00:00

  • 전두환과 하나회(청와대비서실:12)

    ◎권력주변서 조직다져 결국 「12·12」로/전씨,용돈주며 후배들 “애로” 맡아 처리/동기 손영길·김복동과 주도권 다툼도 박정희 대통령의 비호와 후견에 힘입어 탄생한 「하나회」가 7

    중앙일보

    1991.02.01 00:00

  • 윤 장군과 육사11기(청와대비서실:10)

    ◎12·12후 다시 빛본 윤필용/낭인생활도중 사면… 도공사장 취임/청년장교시절부터 “형제”같은 사이 화무십일홍이요,권불십년이란 이런 경우를 두고 한 말인가. 또 인생은 유전이요,권

    중앙일보

    1991.01.18 00:00

  • 윤필용사건 이후 권부 떠난 「4인방」(청와대비서실:9)

    ◎「김대중 납치」로 도피·은둔의 세월 이후락/문세광사건에 “숙원” 못풀고 퇴진 박종규/서슬 퍼렇던 강창성도 좌천 후 12·12 나자 수감 윤필용사건은 제3공화국 최대의 정치음모극이

    중앙일보

    1991.01.11 00:00

  • 2인자 암투… 서리맞은 윤필용(청와대비서실:6)

    ◎이후락과 “후계자 운운”하다 철창행/박정희 눈밖에 나… 박종규에 KO패 독재권력자가 권력을 쥐고 있는 동안 2인자를 키워 권력을 나누어주는 경우는 동서고금을 통해 별로 없다. 집

    중앙일보

    1990.12.21 00:00

  • (5)박종규, 경호 방해되면 장관도 구타

    박정희 대통령 집권 18년 동안 그의 개인적 신임과 총애가 변치 않았던 부하 셋을 고른다면 박종규·차지철, 그리고 김정렴이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박대통령은 이후락에 대해 지모

    중앙일보

    1990.12.14 00:00

  • 박정권 고비 때마다 이후락 활약(청와대비서실:4)

    ◎71년 대선 앞두고 정보부장에 컴백/「윤필용사건」 이후 급격히 내리막길 절대권력자 박정희 대통령을 보위했던 3공의 실력자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최대한의 충성경쟁을 벌였다. 최고

    중앙일보

    1990.12.07 00:00

  • 「민방의혹」 막바지 공세/윤 회장 출석… 청와대의 역할등 따져

    ◎문공위/자금출처조사 정부서 왜 묵살하나 재무위 국정감사가 끝나는 3일 평민당은 국회 문공위·재무위 등에서 그 동안 감사의 초점이 돼왔던 민방문제를 놓고 마지막 공세를 펼쳤는데 특

    중앙일보

    1990.12.03 00:00

  • 정치자금 25% 「떡고물」 챙긴 이후락(청와대비서실:3)

    ◎군납·외자도입때마다 거액 커미션/72년 중정부장때 재산 2백억 넘어/이후락 실장/“여비서 구속했다” 김형욱에 총 겨눠/경남대와 마산MBC 헐값 매입도/박종규 실장 박정희 정권의

    중앙일보

    1990.11.30 00:00

  • 이후락,「피스톨 박」과 잦은 티격태격(청와대비서실:2)

    ◎직선적인 박종규 사사건건 시샘/제갈조조 별명… 「박정희 심복」 경쟁/한때 5·16 주체들이 음해… 정치적으론 고독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는 청와대 비서실장과 경호실장은 업

    중앙일보

    1990.11.23 00:00

  • 연재를 시작하며… (청와대비서실:1)

    ◎“내각속 내각” 정치명암 재조명 제3공화국 이래 대통령중심제를 하면서 우리나라를 움직여온 중요기관을 꼽으라면 여당·내각·중앙정보부(안기부)·대통령비서실·경호실 등을 들 수 있다.

    중앙일보

    1990.11.19 00:00

  • 비TK면서 정 의원 지지/정동성 원내총무(민정 새 지도부 2인)

    시원시원하고 선이 굵은 행동파. 10ㆍ26 당시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차지철경호실장의 빈소를 끝까지 혼자 지켰고 전두환씨의 구랍31일 증언 때도 국회를 떠날 때까지 바로 옆에서 경

    중앙일보

    1990.01.06 00:00

  • 「10·26」그때 그 사람들… 궁정동 만찬 10년… 그 주역과 가족들 "현주소"

    「10· 26 사건」10년-. 79년10월26일 당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서울 궁정동 만찬장에서 박정희 대통령 등을 저격한지 10년이 됐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

    중앙일보

    1989.10.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