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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빌런 BMW 응징한 경차 차주, 머리채 잡힌 채 끌려갔다
주차선을 넘어온 BMW 차량 옆에 경차가 주차돼 있다. 연합뉴스 공용 주차장에서 두 칸에 걸쳐 비스듬하게 '민폐'주차했다가 경차에 의해 '바짝 주차'로 응징당한 외제차주가 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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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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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프리미엄'..중국·일본 공범과 9300억 불법 송금한 일당 9명 검거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국내 암호화폐 거래가가 외국보다 비싼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불법 외환거래를 일삼은 일당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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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횡령뒤 숨기려하지도 않았다…우리銀 직원 간큰 수법
경찰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긴급 체포한 우리은행 직원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우리은행 차장급 직원인 전모씨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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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될 수도 있는데, 남욱 귀국 미스터리…기획입국설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48) 변호사가 18일 자진 귀국해 검찰에 체포되자 법조계에서는 "시기적으로나 검찰 수사 상황을 고려할 때 미스터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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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드러낸 등산화에 꽂힌 '산린이'들···2030 매출 300% 폭증
3월 16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블랙야크 매장에 아웃도어 의류가 진열돼있다. 국내 주요 백화점의 아웃도어 의류 판매가 40~100%가량 늘었다. 뉴스1 #. 최서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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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이낙연 측근 혐의, 강남 '신 회장' 쪽에서 나왔다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기와 관련해 옵티머스 측 로비스트 3인방 중 핵심으로 꼽히는 전 연예기획사 대표 신모씨가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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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잠수함도 좋지만, 4만원짜리 전투복부터 개선해야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경기고에 육사 37기.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하는 대표적 ‘미국통’ 장군. 예비역 육군 중장인 전인범(61) 전 특수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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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블랙코드] 외제차에 고개 떨군 장관
최민우 정치부 차장 2011년, 개인적으로 국산 SUV(코란도)를 10년쯤 타 온 터라 자동차 바꿀 때가 된 듯했다. 그건 핑계였고, 솔직히 외제차 한번 폼나게 몰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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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대 횡령 대우조선 전 직원 '징역 15년'
회삿돈 2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대우조선해양 직원에게 법원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경남 창원지법 통영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성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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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정운호 게이트 법조 비리
중앙일보 ‘정운호 로비’ 현관 연루 의혹 철저히 규명해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수사가 법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현직 부장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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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당신의 차, 지금 어디 주차돼 있나요?
[커버스토리] 주차로 본 강남국내 자동차 수는 지난 30년 동안 20배가 넘게 늘었다. 30년 전인 1985년은 ‘국민 중형차’로 불리는 소나타가 처음 출시됐던 때다. 80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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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억 빼돌린 대우조선 전 차장 외제차 6대, 명품시계 24개 구입
대우조선해양 시추선사업부에 근무하며 회사 돈 179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임모(46) 전 차장이 고급 외제차, 명품 시계, 보석류 등을 구입해 사용하는 등 호화생활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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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대우조선 179억 횡령 임 차장 고급 외제차에 명품 물건 사며 호화생활
회삿돈 179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임모(46) 시추선사업부 전 차장은 이 돈으로 고급 외제차·명품시계와 명품가방·귀금속 등을 구입하는 등 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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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곪은 대우조선…차장 혼자서 179억 빼돌려
경남 거제경찰서는 허위 거래명세표를 작성해 회삿돈 179억여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로 대우조선해양 임모(46) 전 시추선사업부 차장을 지난 10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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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자료까지 만든 폴크스바겐 배기가스조작 수사팀
“엔진에서 연료가 연소하고 나면 배출가스가 나오는데, 저감장치를 통과해 마후라(머플러)로 쭉 빠져나가죠.”3일 오후 2시30분 서울중앙지검 13층 소회의실. 40여 명의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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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치] 아베 신조, 그 혈통과 성장의 비밀
[월간중앙]70대 일본 정치전문기자(노가미 타다오키, 野上忠興)가 작심 폭로한 일본 현직 총리의 내면 풍경… 요령주의로 보낸 젊은 시절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두 번씩이나 총리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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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항 장기주차장에서 수입차 타고 달아난 20대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에서 고가의 수입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7일 절도 혐의로 진모씨(25)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진씨는 지난달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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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전기차 4년 만에 ‘100→900대’
직장인 김모(34·청담동)씨는 최근 몰던 디젤차를 전기차로 바꿨다. 배터리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다. 연료비가 사실상 ‘0원’인 셈이다. 김씨는 “차 할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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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회장 영장 재심사 놓고 법·검 갈등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에 대한 6일 사전구속영장 재심사를 앞두고 법원과 검찰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200억원대 회사 돈을 횡령하고 해외에서 수십억원대 도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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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차량절도' 김형식 전 서울시의원 친형 구속영장 기각
시가 1억원 상당의 외제차를 훔쳐 달아난 전직 검사 김모(48)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4일 김씨의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수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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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위장취업, 자녀 골프레슨비…'백화점식 로비'받은 공기업 임직원
[사진 중앙포토]납품비리에 연루된 한국전력과 한전 자회사 임직원들이 특정 업체로부터 현금ㆍ법인카드는 물론 부인의 위장 취업, 자녀 골프 레슨비 대납 등 '백화점식 로비'를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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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용사이트 만들어 대포차 1만대 판매
인터넷에 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1만여 대의 ‘대포차’를 판매하거나 거래를 알선한 업자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터넷에 대포차 매매ㆍ알선 전용 사이트를 운영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잡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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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빨치산 루트' 타고 지리산 쪽으로
유병언 회장이 숨어 있던 전남 순천의 송치재 인근 별장(숲속의 추억) 내부 모습. 검경은 지난 25일 이곳을 급습했으나 유 회장을 놓쳤다. 그의 지문과 체액은 남아 있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