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드명 ‘무한’…삼성, 보고 듣고 말하는 XR기기 내놓는다
━ 구글 등 빅테크 협업 속도 구글이 14일(현지시간) 연례 개발자 회의 I/O 2024에서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에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모델을 공개하며
-
삼성 갤럭시엔 구글 ‘제미나이’ 들어가고, 구글 AI칩엔 최신 HBM 붙는다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가 14일(현지시간) 구글 I/O 2024에서 AI 비서(에이전트) 프로젝트인 아스트라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이날 구글 합류 10년 만에 처
-
[팩플] 'VR판 안드로이드'로 키운다…메타, VR헤드셋 퀘스트 OS 개방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가상현실(VR)·혼합현실(MR) 헤드셋 운영체제(OS) 전쟁에 승부수를 띄웠다. 공들여 개발한 운영체제(OS)를 외부에 개방하기로 하면서
-
14억 빅데이터 가지면 뭐해…中 AI는 ‘시진핑 답정너’인데 유료 전용
Today’s Topic ‘AI 세계 최강국’, 중국몽은 이뤄질까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지난달 15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인공지능(AI) 교육기업 징예다
-
“지루했던 모바일 시대 끝난다” AI 다 가진 미국의 요즘 관심 [글로벌 AI위크③ 미국] 유료 전용
Today’s Topic, 글로벌 AI 위크③ 미국 편 AI 심장부터 모세혈관까지, 미국 ‘놓치지 않을 거예요’ 1994년의 웹 브라우저 혁명과 그로부터 14년 후(2007~
-
‘빅빅빅’ 삼성 vs ‘선 넘은’ LG…4000만원 TV전쟁, 누가 웃을까
삼성전자가 13일 출시한 98형 '네오 QLED 8K' TV 신제품. 사진 삼성전자 국내 가전업계의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 전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TV는 크면 클수록 좋
-
50살 노장이지만 세계 최강…탄도미사일 잡는 '신의 방패' [이철재의 밀담]
아이기스(Αιγίς)는 그리스 신화에서 올림포스의 주신인 제우스의 방패다.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었다. 방패의 한가운데는 고르곤의 머리로 꾸며졌다. 고르곤은 머리카락이
-
무기강국인줄 알았는데 허당...러시아 핵심무기 구매취소 사태 [이철재의 밀담]
1967년 7월 9일 소련 모스크바 인근의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10월 혁명 50주년을 기념하는 에어쇼가 열렸다. 당시 소련 공군의 최신 군용기들이 열병식처럼 줄지어 하늘을 날아갔
-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푸틴, 막다른 골목에 몰리자 서방과 치킨게임
━ 글로벌 경제 흔드는 우크라이나 전쟁 김동호 논설위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 경제를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 미국 주도의 경제 제재가 강화하면서 러
-
최첨단이라더니 온통 녹 범벅…美최종병기 '줌월트함' 잔혹사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색이 짙어지던 나치 독일은 1944년 신형 탱크를 개발했다. 길이 10.2m, 너비 3.71m, 높이 3.63m에 무게만 188t인 괴물이었다. 장갑의 두께
-
[뉴스분석]삼성, 퀄컴에 S20칩 내주고 '차세대 5G칩' 수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뉴스1]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수주한 퀄컴 ‘스냅드래곤 X60’은 퀄컴의 3세대 모뎀칩이다. 삼성전자는 퀄컴의 X60을 5나노미터(㎚) 공정에
-
화웨이 회장 "美와 싸워 이기려면 '인천상륙작전' 기억해라"
런정페이 화웨이 CEO. [AP=연합뉴스] 중국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華爲) 창업자인 런정페이(任正非) 최고경영자(CEO)가 "지금은 미국과 싸워 이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중
-
미국이 중국에 뒤진 미래 먹거리 … 5G 통상전쟁 2라운드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ZTE가 지난 16일 미국 기업과의 7년간 거래 금지 제재를 받았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월 백악관에서 ‘산업 기밀’이 담긴 쪽지가 유출됐다. ‘중국의
-
[이슈추적] 미·중 통상전쟁, ‘미래 먹거리’ 5G 기술 두고 제2라운드
지난해 정상회담을 가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이터=뉴스1] 지난 1월 백악관에서 ‘산업 기밀’이 담긴 쪽지가 유출됐다. ‘중국의
-
포그 플랫폼·블록체인, IoT기기 300억개 시대 구원투수
━ [IT는 지금] 차세대 네트워크 손정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 가 인간형 로봇 페퍼를 소개하고 있다. 페퍼는 IBM의 인공지능 왓슨을 탑재해 음성인식 기능 등을 수행한다
-
운전은 차가 알아서, 탑승자는 영화 보며 문자 보내고 …
━ [IT는 지금]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GM은 12일 양산 가능 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업계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
-
[엎치락 뒤치락 세계 표준전쟁史] 기업의 흥망 가른 ‘왕좌의 게임’
전기 표준 대결서 패배한 에디슨, VCR 운명 가른 포르노...인터넷 익스플로러 처럼 표준 뒤집힌 사례도 점점 늘어나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1892년 미국 뉴욕과
-
[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Patent Moto
-
[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칼 벤츠(아래)와 아내 베르타(위).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의 탄생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
쌀알만 한 컴퓨터, 피부 밑에서 인체 정보 분석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관객들의 눈은 인텔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크르자니크의 재킷 단추에 쏠렸다. 인텔 기조연설장에서 그는 자신의
-
“영리한 토끼는 ‘세 개의 굴’을 준비해 놓는다”
한때 세계 시장의 50%를 차지했던 휴대전화의 절대 강자 노키아는 이제 마이크로소프트(MS)에 팔리는 처지가 됐다. 2000년대 초반까지 노키아와 더불어 휴대전화 시장을 호령했던
-
"모바일 OS 승자는 안드로이드 아닌 삼성"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유명 정보기술(IT) 칼럼니스트인 월터 모스버그(67·사진)가 “모바일 운영체제(OS)의 진정한 승자는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삼성”이라고 말했다. 모스버그
-
두뇌 넷 달린 초고성능 스마트폰 세상 열린다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선보일 ‘옵티머스 4X HD’ 신제품들. 한국산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두뇌 격인 칩을 네 개 단 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