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억 인구 빅데이터가 무기…중국 AI, 미국에 1.4년차 추격
━ 미·중 경제 패권 뜨거운 전장①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넘어 각 분야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기존 질서를 지키려는 미국과 신질서를 만들려는 중국 간 치열한 공
-
2018 한국 과학계 10대 뉴스...치매 예측ㆍ 미생물 이용 플라스틱 제조 가능해져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날 쏘아 올린 발사체는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에
-
“드론 띄워 해발 800m 영월 천문대에 우편물 배달”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대응방안으로 2022년부터 드론 배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도서·산간지역 택배 서비스와 재해 지역 물품 배달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우
-
"산간지역 드론으로 우편배달, '공시족' 전용 보험상품 만든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중 강원도 영월에서 드론으로 우편물을 나르는 실험에 나선다. 드론이 강원도 영월 우체국에서 2.3㎞ 떨어진 해발고도 800m의 ‘별마로 천문대’로 소포를 배송
-
[우리경제 희망찾기] 미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계획
대한항공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통한 안정적 성장기반 강화’를 목표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립 50주년을 향한 성장 기반을 굳건히 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
[새로운 도약] 아시아나항공, 신규노선 개설·여객기 도입 등 장거리항로 경쟁력 강화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투자자·임직원과 상생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A Beautiful Way to the World'라는 새로
-
[굿모닝 내셔널]국내 최초 자기부상열차 타고 섬여행 떠나요
“신기하네요. 일반 기차나 전철처럼 바퀴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고 흔들림이 거의 없네요.” 지난 12일 오후 인천시 중구 영종도 용유역에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탄 박종규(
-
[올해를 빛낸 기업들] 좌석, 기내 엔터테인먼트 개선으로 경쟁력 확보
대한항공은 올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고효율 신형 비행기를 도입했다. 바르셀로나 노선 취항 등 글로벌 노선망도 확대했다. 새로워진 좌석과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
넓어진 이코노미석 … 좌석 앞뒤 거리가 거의 1m
델타항공이 17일(현지시간) 공개한 ‘프리미엄 셀렉트’석. 이코노미석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좌석 앞뒤 거리가 97㎝에 달한다. [사진 델타항공] 너무 편한 ‘퍼스트클래스’와 너무
-
[르포]델타항공 A350 공개...1등석 없애도 '호텔'같이 안락
너무 편한 ‘퍼스트클래스’와 너무 불편한 ‘이코노미’. 양극화됐던 비행기 여행 시대가 저물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서 열린 델타항공 A350-900 체험 행사. 미
-
[소년중앙] 여객기보다 빠른 열차, 2030년 목표로 개발 중이죠
미래 열차는 어떤 모습일까요.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회사 테슬라와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 엑스의 대표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2013년 8월 진공튜브(터널)에서 자기부상
-
[R&D 경영] 항공업에 적합한 4차산업 요소 발굴해 선제적 운용
아시아나항공은 최신예 항공기인 A350 도입으로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350은 뛰어난 연료 효율성, 친환경 항공기 등 여러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아시
-
[월간중앙] 단독 와이드 인터뷰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강국의 저력 복원하겠다”
한국 해양수산의 전체 산업 분야가 위기에 빠졌다. 작년 한진해운의 몰락이 치명타였다. 세계적인 불경기 여파로 항만 분야, 조선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
-
[인재경영] 국내외 유수 대학 MBA에 핵심 인재 위탁 교육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VR(가상현실)
-
[J가 가봤습니다] 많이 크겠네요, 한국형 민간 헬기
9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공장에서 직원들이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계약한 수리온(8 t 상당의 중대형 헬기) 기반 소방헬기를 제작하고 있다. 올해 말 완성될 제
-
인천~남미 논스톱 … ‘날쌘 항공기’가 왔다
보잉 드림라이너(B787-9) 대한항공이 조원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라이너(dreamliner)’로 불리는 보잉 787-9 항공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27일 인천국제
-
트럼프 으름장 협상에 두손 든 보잉·록히드마틴 CEO
데니스 뮐렌버그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으름장 협상’에 미국의 대표 기업들이 잇따라 꼬리를 내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트럼프의 개인 리조트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
-
트럼프의 으름장 협상에 꼬리내리는 미국 기업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으름장 협상'에 미국의 대표 기업들이 잇따라 꼬리를 내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트럼프의 개인 리조트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에서 트럼
-
저비용 항공사 101대, 아시아나보다 꽤 커졌네
저비용항공사(LCC)가 보유한 항공기가 사상 처음으로 100대를 넘어섰다. 지난 11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제주항공의 보잉737-800기가 101대째다. 제주항공이 올해 도입한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차세대 신형기 도입 … 좌석·서비스 업그레이드
대한항공은 항공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고효율 신형기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객실 승무원이 프레스티지스위트 좌석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소개하는 모습
-
서울시청~해운대 16분…영화 속 ‘순간이동’ 현실 되나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한 장면. 비밀 요원 해리(콜린 퍼스)는 에그시(태런 에저턴)를 데리고 양복점 ‘킹스맨’의 피팅룸으로 들어간다. 해리가 거울에 손을 대자 피팅룸
-
서울시청~해운대 16분…영화 속 ‘순간이동’ 현실 되나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한 장면. 비밀 요원 해리(콜린 퍼스)는 에그시(태런 에저턴)를 데리고 양복점 ‘킹스맨’의 피팅룸으로 들어간다. 해리가 거울에 손을 대자 피팅룸
-
[J가 만난 사람] 보잉, 이젠 AI-plane
최근 서울을 찾은 존 트레이시 보잉 최고기술책임자. 그는 “한국에는 장영실 같은 기술 혁신의 피가 흐르는 엔지니어가 많다”고 말했다. 대한항공·KAI 등 국내 협력업체의 기술수준을
-
[J Report] 1등석을 어찌할꼬 … 엇갈리는 두 항공사
승부수가 던져졌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서로 다른 전략을 앞세워 하늘 길을 놓고 진검 대결을 할 태세다. 두항공사 모두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시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