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출발할 때마다 좋은 결과, 올해도 기대”
2010년 SK 와이번스(SSG 전신)에서 은퇴한 뒤 13년 만에 인천으로 돌아온 김재현 SSG 랜더스 신임 단장. [사진 SSG 랜더스] 김재현(50) SSG 랜더스 단장은 ‘
-
프로야구 新풍속… 단장은 LG, 감독은 현대 출신?
김재현 SSG 신임 단장, 사진 SSG 랜더스 단장은 LG 트윈스, 감독은 현대 유니콘스. 프로야구 판에 새로운 공식이 만들어졌다. 무려 10명 중 6명의 단장이 LG, 5명의
-
우승 트로피, 롤렉스, 황금장갑…눈부신 오지환
LG의 통합 우승을 이끈 오지환이 11일 열린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격수 부문 황금 장갑을 받았다. 2023년은 오지환(33·LG 트윈스)의 해다. 황금빛 시계를 찬 오
-
황금시계 찬 오지환, 골든글러브로 '우승시즌' 마무리…오스틴 최다 득표
황금빛 시계를 찬 오지환(33·LG 트윈스)이 황금장갑까지 품에 안으면서 '우승 시즌'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오지환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
차명석 단장이 구광모 구단주에게 제출한 'LG 우승 5개년 계획', 현실로 이뤄졌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를 정상으로 이끈 차명석 단장. 김성룡 기자 "휴식이요? 5년 동안 휴가를 하루도 못 갔어요. 단장이 쉴 시간이 있나요."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
-
한국시리즈 MVP LG 오지환, 조아제약 대상
4일 서울 강남구 엘리아나 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제정한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일간스포츠 한국시리
-
선수 때보다 빛났다, 우승 감독 ‘염갈량’
LG 구단주인 구광모 LG 그룹 회장(안경 착용)이 13일 29년 만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확정한 뒤 차명석 단장, 주장 오지환, 염경엽 감독(앞줄 오른쪽부터) 등
-
쌍둥이 새 안방마님 박동원 "LG에서 첫 우승하고 싶다"
LG 트윈스의 새 안방마님 박동원 "첫 우승을 LG에서 하고 싶다." LG 트윈스 새 안방마님 박동원(33)이 새로운 출발선에 선 각오를 밝혔다. LG는 이번 겨울 FA(프리
-
소총 위에 대포 얹은 LG, 40년 만에 홈런 1위 도전
잠실구장이 크다 해도 문제없다. 외국인 선수가 부진해도 상관없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대포 군단’으로 변신했다. 40년 만에 처음으로 팀 홈런 1위에 도전한다. LG는
-
프로 데뷔 6년 만에 두각 드러내는 LG 이상규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이상규. 김민규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복덩이가 굴러들어왔다. 우완투수 이상규(24)가 인상적인 투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상규는 3
-
조기 귀국 류중일 LG 감독 "외국인선수 배려 차원에서 귀국"
7일 2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키나와를 떠나는 류중일 LG 감독. [오키나와=김효경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시한 2차 전지훈련을 종료했다. 호주에서 1
-
류중일 LG 감독 "2020년, 쌍둥이 번호 기운 받았으면"
류중일 LG 감독이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 신년하례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1] "전화번호 뒷자리가 2020이다. 쌍둥이 번호인데 좋은 기운이
-
준우승 후 물러난 장정석, 생애 첫 감독상에 활짝
“생애 첫 감독상이죠. 이렇게 큰 상은 처음 받아요. 집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놔두려고요. 하하.”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장정석(46) 전 감독은 비록 사령탑에서 내려
-
야구 ‘3김 시대’ 가고, 이동욱·이강철 초보감독 떴다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가을야구’의 계절이 다시 찾아왔다. ‘가을의 고전(Fall Classic)’이라 불리는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이 한창 진행 중이다. 국내 KB
-
차명석 "DTD 과학 아니다. '샤이 LG팬' 모을 것"
차명석 LG단장 2001년 11월 26일 스포츠신문에 ‘LG 트윈스 차명석 결혼’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났다. 이날 오후 그는 또 다른 뉴스의 주인공이 됐다. ‘LG 차명석 방출’
-
상위권은 가을 잔치, 하위권은 '인사 태풍'
프로야구 상위 팀들이 가을야구를 시작한 가운데,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팀들은 감독·단장을 대거 교체하고 있다. KT 위즈는 '이강철 두산 베어스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
-
[김식의 야구노트] 실수하면 안아준다, 호랑이 춤추게 한 ‘김·동’ 리더십
김기태 KIA 감독(오른쪽)은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외국인 투수 헥터가 이길 땐 손가락을 하늘로 치켜올리는 세리머리를 함께 한다. [중앙포토] KIA는 지난 8일 수원 k
-
느린데 못 치겠네, 제국의 흑마구
류제국 흑마구(黑魔球). 속도는 느리지만 마술처럼 타자를 현혹하는 투구를 야구 팬들은 그렇게 부른다. 올 시즌 최고의 흑마구 투수는 류제국(34·LG)이다. 시속 140㎞에도 미
-
3경기 연속 QS+ 류제국로 3연패 끊다
'이닝이터' 류제국(32)이 LG를 연패에서 구원했다. 3경기 QS+(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했다. 류제국은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
-
[김식의 야구노트] 끝내줘야 본전 … 마무리 투수의 숙명
지난 5일 서울 잠실야구장 라커룸. 삼성 마무리 투수 임창용(39)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누군가 나타나더니 넙죽 인사를 했다. LG 마무리 투수 봉중근(35)이었다. 임창용은 슬며
-
[프로야구] "세이브는 작은 기록으로 남고, 블론세이브는 강한 기억으로 남는다"
지난 5일 서울 잠실야구장 라커룸. 삼성 마무리 투수 임창용(39)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누군가 나타나더니 넙죽 인사를 했다. LG 마무리 투수 봉중근(35)이었다. 임창용은 슬며
-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 발표, 가장 많이 뽑힌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가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예비 엔트리 60명을 발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
[프로야구] 위기마다 "내 책임" 마지막까지 그랬다
프로야구 LG의 김기태(45) 감독이 말없이 떠났다. 지난 2년6개월 동안 그는 비슷한 말을 반복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 대신 사과드립니다.” 마지막 순간엔
-
박병호, 또 크게 한 방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최고 투수상 손승락, 대상 박병호, 최고 타자상 이병규(왼쪽부터). [김민규 기자]박병호(27·넥센)가 일간스포츠와 조아제약이 공동 제정한 ‘조아제약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