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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직 신설 안 한다" 정부개편 오보 사과드립니다
1월 15일자 1면(왼쪽 지면)에 본지는 “경제·복지부총리를 두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지만 나중에 경제부총리는 부활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오른쪽 지면은 2월 18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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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알화 급락, 브라질 국채 저가 메리트 충분"
‘고금리·절세의 매력 vs 금리·외환 리스크’. 최근 브라질 국채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누군가는 지금이 ‘적기’라고 말한다. 달러 대비 헤알화 약세 흐름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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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처럼 금 매매 … "활성화 쉽지 않을 듯"
[AP=뉴시스] 정부가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금거래소 설립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전체의 절반 이상이 세금 없이 거래되는 금 유통질서를 바로잡아 부족한 세수를 확보한다는 취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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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저축 쏠림 방지 상품 다양
서울 사당동에 사는 최모(31)씨. 얼마 전부터 최씨 핸드폰엔 은행에 근무하는 지인들로부터 문자메시지가 갑자기 쏟아지고 있다. 18년 만에 부활한 근로자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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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손 ELS, 수퍼리치들이 좋아하는 까닭
자영업자인 최모(55)씨는 아들에게 전세 자금을 줄 방법을 궁리하다가 주가연계증권(ELS)에서 해법을 찾았다. 한 증권사 PB센터에서 그가 2010년 가을 가입한 ELS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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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펀드 금리 ‘가뭄시대’에 단비
1995년 재원 부족으로 폐지되었던 재형저축이 18년 만에 부활하여 다음 달 6일 적금·펀드 등 형태로 은행권 공동으로 출시된다. 가입 자격은 총 급여액가 연간 5000만 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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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재테크 정보
브라질 국채가 여러 장점이 부각되면서 다시 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연간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아진 것이 비과세 상품인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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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예상 웃돌아 혹시 나도 포함?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은 지난해 말 뒤통수를 세게 맞았다. 세법 개정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종전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다. 이런 낙폭은 예상을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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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예상 웃돌아 혹시 나도 포함?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못해도 30만 명은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는 전문가 중에 노영훈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이 있다. 그는 “CMA나 펀드에서 매년 세금이 빠져나간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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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위해 상속 대신 증여… 부부·가족 공동명의 효과적
관련기사 여러 차례 나눠 증여 땐 부동산보다 현금이 낫다 절세(節稅)와 고령화-. 대표적 부자 세금인 상속세와 증여세의 오랜 구도를 허무는 두 가지 큰 물결이다. 부자들 간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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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8억 금융 자산가, 5억 빼서 즉시연금·물가연동채로 갈아탔다
15일 미래에셋증권 도곡지점 자산관리 세미나에서 이 회사 이용규 상품기획팀장이 VIP 고객을 대상으로 분리과세 상품 등 각종 절세 금융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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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란 말 안 썼으면 좋겠다 … 기업도 무리한 세습은 말아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속내가 표정에 잘 나타나지 않는다. 십수 년을 같이 보낸 보좌관도 “표정만 봐선 기분을 모르겠다”고 한다. 흔들리지 않는 표정은 마무리 투수의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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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증세’ 부작용 완화 방안 검토
박재완(사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연말 국회 막판에 소득세 최고세율 구간이 신설된 데 대해 “본회의에서 충분한 논의 없이 처리돼 안타깝다”며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개선안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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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골치 아픈 자산, 해외펀드-국내주식- 부동산 순
부자들이 상속·증여와 관련된 세금에 민감한 것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지만 요즘 부쩍 각별해지고 있다. 초강력 전산시스템으로 무장한 국세청의 감시망을 좀처럼 피해가기 힘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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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금융자산 100억~200억원 선위기를 기회로 활용 공짜 없다는 생각 확고
관련기사 “부자 경멸하면 결코 부자될 수 없다” 중앙SUNDAY ‘명품 재테크 자문단’은 19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열린 좌담회에서 2시간 넘게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회는 고현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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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65세 김씨, 벌이 한 푼 없는데 월 17만원 ‘건보 폭탄’
직장건강보험과 지역건강보험료 형평성 논란은 10년 이상 계속돼 왔다. 발단은 2000년 건강보험 통합이다.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이 다른데 어떻게 돈주머니를 같이 쓸 수 있느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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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④ (3월 20일~4월 16일)
세상에서 기자들이 일하기 가장 좋은 곳이 대한민국인 것 같습니다. 뉴스가 늘 넘치니까요. 뉴스에 대한 관심은 인간의 본능 중 하나라고 합니다. 원시시대부터 연약한 인간은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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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 등 세제 혜택 늘려 공급 확대 주력
[최현철기자] 정부가 1.13 전·월세 시장 안정 방안을 내놓은 지 한 달도 채 안 돼 보완 방안을 또 발표한 것은 그만큼 최근 전세난이 심각하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정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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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자녀부터 200만원 소득공제 … 개인 기부금 30%까지
신묘년(辛卯年)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227건이나 된다. 정부 정책은 무조건 딱딱하다고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잘 알아두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생활도 편리해진다. 제도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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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계열사 13곳 대학생 인턴 선발 外
기업 삼성 계열사 13곳 대학생 인턴 선발 삼성전자·삼성SDI·삼성중공업 등 13개 삼성 계열사들은 11~15일 삼성그룹 채용사이트(www.dearsamsung.com)를 통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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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쌓아두며 투자않고, 중기에 떠넘기고 … MB, 대기업에 화났다
청와대가 진두 지휘하는 ‘친서민’ 드라이브에 각 부처의 손길이 바빠졌다. 바뀐 바람결대로 분주히 움직이곤 있다. 하지만 “역대 정부에서 수십 차례 만져본 정책이지만 왠지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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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헤지에 원금보장·절세효과 … 물가연동채 ‘일석삼조’
10년 만기 물가연동 국채의 표면 금리가 연 2.75%로 결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일반 국채 10년물의 금리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이같이 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물가연동 국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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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의 세테크] 펀드의 증여세
사업가 A씨는 지난해 5월 한 증권사의 주가연계증권(ELS) 2억5000만원어치를 샀다. 당시는 코스피지수가 쑥쑥 오르던 때. 직접 주식 투자를 하려니 좀 겁이 나기도 했다.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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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우일렉 우선협상자 엔텍합 선정 外
[기업] ◆대우일렉 우선협상자 엔텍합 선정 우리은행은 14일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의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아랍계 가전업체 엔텍합 그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