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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계속
5, 증인신문절차의 위법 상고이유중 첫째 원심이 채증한 유혁인에 대한 증인신문조서에 의하면 그 증인의 신문에 피고인 김재규를 참여시키지 않았으나 명백한바 이는 피고인의 증인신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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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만재…철도화물수송|맹독성물질, 일반화물과 연결예사|화약, 속도 제한없이 수송|운송책임도 화주에 맡겨
철도화물 수송체제가 산업화에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 이때문에 산업발달에 따라 각종자재나 제품이 다양해져 철도수송 품목이 3천여종류나 되고있으나 철도는 이를 감당할 채비를 갖추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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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실은 열차탈선 전복|28t유출, 14명중화상·질식|독가스 넓게퍼져 주민대피|부산사상역 부근서…경부선 단선만 운행|레일동강…5년전 용접한곳|우물물에 황산 스며 식수난
황산을 싣고 달리던 화물열차가 탈선, 전복돼 황산이 쏟아져 주민과 선로보수원등 14명이 중화상을 입거나 질식했으며 독「가스」가 반경2km까지 번지는 바람에 인근주민들이 대피소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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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소요로 작업장 옮기다 윤화|한국근로자 5명 사망
6일 하오1시쯤 「이란」「아바단」에서 「가스」충전기 설치작업을 현대건설소속 근로자 4백27명이 「이란」소요사태를 피해 「코람샤」항으로 작업장을 옮기던 중 타고 가던 「픽업」차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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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대형고속도로 사고|난폭 운전·도로결함이 주인
요즘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고속도로사구의 주된 원인은 ▲고속도로의 구조적 결함과 ▲운전사의 난폭 운전을 비롯, 안전수칙위반 등 운전사 자질부족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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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차량들, 보험가입 안돼|피해보상이 어렵다
서울시 본청을 비롯, 각 구·출장소가 보유하고있는 각종 차량이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적절한 피해 보상이 어렵고 박봉에 시달리는 운전사들이 배상책임을 져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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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난 철도 「레일」
제도상의 모순이나 구조적인 결함에 의한 사고는 그 모순이나 결함이 근원적으로 제거되지 않는 한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고 잠재적 위험 또한 항상 따르게 마련이다. 따라서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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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길 구조에 결함|매일 교통 사고 발생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맨션·아파트」앞 영동교와 제3한강교를 연결하는 강남 2로 (4차선)가 도로 구조상의 결함으로 잦은 사고를 빚고 있다. 제3한강교 방향으로 한강을 오른쪽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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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강설…윤화 러쉬|하룻새 고속도서 34건 발생
갑작스런 눈이 내린 22일 경부고속도로에서 30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국고속도로에서만 모두 34건(경부고속도로 30건·남해고속도로 1건·호남고속도로 1건·영동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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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버스 등 이틀 새 큰 교통사고 11건
7일과 8일 이틀 사이 성묘객들을 태운「버스」등 각종 차량의 대형 교통사고가 전국에서 11건이 발생,7명이 숨지고 2백 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8일 상오9시 10분쯤 전남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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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물난리
서대문구 북가좌동 30의192 앞 간선도로 벽에 하수구시설이 안돼 비가 올 때마다 이 일대 2백여가구 주민들이 물난리를 겪고있다. 이 일대는 73년부터 2년 동안 서울시가 토지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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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차량 사고
고속 「버스」참사가 또 일어났다. 끔찍스럽게도 23명의 사망자와 25명의 중경상자를 낸 18일 밤의 이 사고도 결국 고속도로 운행 차량들이 안전 운전 수칙을 완전히 무시한 무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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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소재 모호한 사고원인|형사책임·희생자보상 등에 시비일 듯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고속 「버스」전복사고는 앞서 달리던 한진「트레일러」에서 떨어진 철만이 사고의 요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사고에 대한 형사책임은 물론 희생자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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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녀」싣고가던 「트레일러」 철교에걸려 전복
11일상오9시10분쯤 서울용산구원효로2가2의18 앞길을 마포쪽에서 남영동쪽으로 높이2m90㎝의「컨테이너」 (CR7924, 길이 15.4m)를 싣고 달리던 경기9바3102호 2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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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7번 국도…암흑의 터널 1,040m
강원도와 경북도를 잇는 외줄기 길은 가파르고 위험하다. 특히 동해안을 끼고 경북울진파강원 삼척을 연결하는 7번 국도상의 용화「터널」은 원래 기차가 다녀야할 「터널」을 자동차가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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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 터널 탈선사고 복구지점서 시운전하다 또 탈선
【장성=장병만】지난 24일 상오 영동선 심포 「터널」유조선 차 탈선전복사고 복구가 82시간40분만인 27일 하오 4시40분 끝나 나흘만에 개통을 보았으나 시운전하던 「디젤」기관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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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 열차·차량 안전도 검사
서울시 소방본부는 15일 영동역 구내에서 발생한 유조 열차 전복·폭발 사고를 계기로 .시내 각 역을 경유 또는 도착하는 모든 열차와 유류 운반 차량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안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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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윤송|지원작전
수십만 병력과 막대한 군수물자가 부산·대구에서부터 압록강·두만강 가까이의 초산·준진까지 오르내린「대이동」의 한국전쟁온 윤송이 결경적 역할을 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6·25전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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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돌풍...피해|전 마선 전복 6명 실종(김포서)
24일 하오 3시20분쯤부터 약50분 동안 초속 24·5m의 돌풍이 서울지방을 강타, 어린이가 날려 강물에 빠져죽는 등 서울시내에서만 2명이 죽고, 김포 앞 바다에서는 소라를 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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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조차 엉터리의 차량들
한국 도로공사는 4월 15일부터 한달 동안을 교통 안전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운행 차량들에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교통사고도 날로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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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강변 3로서 택시충돌
서울 마포구 당인 동 당인 리 학력발전소 보일러에서 내뿜는 수증기가 물방울이 되어 강변 3로에 빙판을 이루는 통에 잇달아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27일 하오 7시20분쯤 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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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 기술자 2명이 사망
【사이공14일동화】주월한국인 기술자 2명이 사고로 사망했다. 한진상사소속 정해국씨(36·인천)는 지난 11일 「퀴논」항에서 하역작업을 하다가 강풍에휩쓸려 익사했으며 RMK사 운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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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규명 없는 책임 전가 전|동래 버스 사고 처리에 비친 문제점
대형 교통 사고 때마다 나타나는 사고 원인은 갖가지 요인을 고루 갖춘 복합적 사고라는게 특징이다. 26명의 생명을 앗아간 경남 동래군 만화 고개의 교통 참사도 정비 불량에다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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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고속」사고
치안국은 11월1일부터 고속도로의 교통기동순찰대를 집중관리 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고속도로의 순찰은 각 시·도 경찰국에서 나누어 관리해왔으나 우리 나라의 고속도로가 설계상으로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