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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엉덩이 싸움이다’ 이 말이 간과한 사실 하나 유료 전용
‘공부는 엉덩이 싸움이다’. 책상에 진득하게 앉아 인내하는 끈기가 중요하다는 얘긴데요. 그런데 이 말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어요.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긴 했는데, 딴생각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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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벌레떼 안방서 후두둑…15년새 전국 퍼진 외래종의 습격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된 혹파리 사체. 사진 독자 인천 송도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에 사는 윤 모 씨(31)는 최근 2주 동안 집을 비웠다가 돌아온 뒤 집안 모습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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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어서 삼켜!” 버럭한 부모…감정 표현도 대물림됩니다 유료 전용
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냈나요? 아이에게 말로 상처 줄까 두려우신가요? 그렇다면, ‘옳은 말’보다 ‘좋은 말’을 위한 부모의 말 습관이 필요한 때입니다. 사랑하는 아이에게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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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바퀴벌레 들어갔어요"…집 아닌 집에 사는 아이들 눈물
지난 12일 오전 찾은 서울 관악구 반지하 A군의 집. 냉장고와 신발장은 흙탕물로 뒤범벅이 된 채 쓰러져 있고 바닥은 진흙으로 미끈거렸다. A군은 손수 마련한 가재도구들인데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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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리뷰] 코로나 블루로 힘들다면 자연에서 온 향기 한 방울을
■ 「 민지리뷰는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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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직장맘 가사지원 서비스' 운영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직장을 다니며 일·가정 양립 병행으로 가사 수납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맘·대디 대상으로 가사노동 시간 절약 및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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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짜증 늘어” 63%···엄마는 ‘나홀로 시간’이 필요하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주인공(정유미 분)이 육아를 하고 있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초등 5학년·2학년생을 둔 주부 강모(42)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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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망치로 치고 성폭행 30대, 이유는 "소시지 크게 썰어서"
데이트폭력 이미지. 중앙포토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연인을 성폭행하고, 수시로 폭력을 휘두른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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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구두의 완성은 끈처리…매듭없는 끈 쇼핑 팁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7) 고백하건대 나는 신발을 좋아한다. 무려 집안 신발장의 점유율이 아내보다 높을 정도다. 신발장에 모셔진 신발은 종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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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어질러진 공간도 스트레스 원인, 말끔히 치우다 보면 기분 전환
━ 정리·정돈과 정신 건강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옛말이 있다. 보이지 않는 정신 건강은 다른 사람은 물론 자기 자신도 제대로 알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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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하는 날, 어머니 얼굴이 유난히 밝아지는 까닭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32) 과연 노인은 가만히 앉아서 쉬는 것을 좋아할까? 이들은 작은 일이라도 사회에 보태며 자존감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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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전국 동시 장마···변덕스런 장마도 사람 탓이다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부산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를 찾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광장을 지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26일 제주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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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영아 상자에 넣어 개들과 방치한 부모 "무서웠다"
2일 오후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8개월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인천시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생후 7개월 영아(여)의 부모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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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기부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인생 굴곡 겪은 엔젤리나 졸리 기부와 나눔… 스스로의 힘으로 자산 모으고 기부하게 하는 유대인들 지난해 1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미국 영화배우 엔젤리나 졸리가 요르단 마프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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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허옇게 변한 레인부츠, 원래 색으로 돌리고 싶다면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신발장 깊숙이 넣어놨던 레인부츠를 꺼낸 순간. 표면이 허옇게 변한 모습에 당혹감이 밀려온다. 지난해 신었을 때만 해도 분명히 멀쩡했는데…. 대체 레인부츠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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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GTX·동북선 뚫리는 장위뉴타운 내 아이파크 브랜드 1711가구
꿈의숲 아이파크 서울 강북권 최대 규모 뉴타운인 성북구 장위뉴타운. 최근 6·13 지방선거 후보들이 GTX 조기 추진, 동북선 개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교통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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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80년대식 낡은 빌라를 프랑스 농가 풍으로
━ 옆집에 가다 │ 공간디렉터 최고요씨 집 셀프 인테리어 블로그를 운영하다 본격적인 공간디렉터로 일하게 됐다는 최고요씨. 두 마리 고양이와 사는 이 집도 그가 직접 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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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집안 정리, 물건을 버리는 데도 '순서'가 있다
버리는 것도 기술이다.” 일본인 미니멀리스트 사사키 후미오가 자신의 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결심했다』에서 한 말이다. 미니멀 라이프를 위해 한 번이라도 제대로 ‘버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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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7. 현관 돌침대, 냉장고 전망대…고양이가 알려주는 내 집 활용법
과거 고양이는 쥐나 작은 새를 잡아먹고 사는 야생동물이었다. 인간과 함께 살아온 기간은 길게 봐야 9000년 정도라고 한다. 3만년에 달하는 개와 인간의 인연에 비하면 현저히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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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도 울고 갈 '최첨단 보안 아파트' 대낮 밀실 살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사진 중앙포토] 지어진 지 1년도 안 된 경기 남양주시의 한 고급 아파트 단지는 철저한 보안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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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넘어 만난 음악지기들 어쩌다 '진짜' 가수 됐어요"
17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한 음악학원 연습실에서 만난 여성 3인조 포크밴드 '민들레트리오'는 들떠있었다. 최근 그녀들의 첫 노래 을 발표하고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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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캐리어 3개로 이사, 신혼의 텅빈 즐거움
1 안방엔 침대와 책상만 두고 공간을 최대화했다. 2 신발장은 없앴다. 부부가 가진 신발은 7켤레가 전부다. 3 원룸에서 공사를 마친 신혼집으로 이사하면서 여행용 캐리어 3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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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붕괴 #1. 균열 (1)
_ 붕괴 1년 전. “세상에는 미세한 균열들이 있지. 그 균열들을 잘 보는 사람들은 소위 말하는 성공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평생 단단한 세상 속에 갇혀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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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경주 땅이 위로 울퉁불퉁…담벼락 무너지고 쿵쿵 굉음”
12일 오후 경주 남남서쪽 8㎞ 지점(규모 5.8)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경주시 황오동 한 건물 외벽이 무너져 옆 건물 지붕이 파손됐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 [사진 트위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