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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부산' 시선 집중
열흘간 부산지역을 '영화의 도시'로 만들었던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10일 폐막한다. 올해도 상당수 작품이 개막 하루만에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일본.중국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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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제서 만난 안성기·야쿠쇼 고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얼굴, 두 '국민 배우'가 만났다. 지난 3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잔디밭에서 한국의 안성기(51)와 일본의 야쿠쇼 고지(役所廣司.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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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제서 만난 안성기·야쿠쇼 고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얼굴, 두 '국민 배우'가 만났다. 지난 3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잔디밭에서 한국의 안성기(51)와 일본의 야쿠쇼 고지(役所廣司.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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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개막작 '도플갱어'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지난 2일 막을 올린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도플갱어'의 구로사와 기요시(黑澤淸.48.사진)감독 은 기타노 다케시와 더불어 현 일본 영화를 이끌고 갈 기둥으로 꼽힌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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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2일 개막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61개국 2백4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5천석 규모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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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부산영화제, TV로 즐기세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지만 요즘 같은 영상시대엔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TV 덕분에 꼭 육안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현장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2일 개막하는 부산 국제영화제(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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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장애인 초청 무료상영
부산국제영화제(PIFF) 기간에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극장으로 초대된다.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는 24일 부산시 장애인협회와 공동으로 영화제 기간인 10월 3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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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주연 영화 '런투유'
오래된 습관이 되어버린 사랑 동경의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꿈을 키우는 히로시와 야쿠자 조직 일원인 쯔요시는 재일 교포 3세로 친형제보다도 더 가까운 의형제다. 소극적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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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전주가 시네마 세상으로
올해로 4회를 맞는 전주 국제영화제가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에 전주를 찾으면 행복한 시네마 여행과 흥겨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전주시내 곳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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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게 달려온 사랑, 영화 '런투유'
오래된 습관이 되어버린 사랑 동경의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꿈을 키우는 히로시와 야쿠자 조직 일원인 쯔요시는 재일 교포 3세로 친형제보다도 더 가까운 의형제다. 소극적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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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107층 세계최고층 건물 들어선다
세계 최고(最高)이자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 제2롯데월드' 사업계획이 수정, 확정됐다. 부산시와 롯데쇼핑㈜, ㈜호텔롯데는 지난 2000년 12월 부산시 중구 중앙동 7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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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佛의 '젊은 반역자' 고다르의 '영화史'조명
지난해 5월 신작 '사랑의 찬가'를 13년 만에 칸영화제에 출품한 프랑스 감독 장 뤼크 고다르(72)는 기자회견장에서 "TV는 아무 것도 생산하지 못한다. 창조의 기능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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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영화제 자원봉사도 '부산'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성장한 부산영화제의 보이지 않는 공신은 자원봉사자다. 통역 서비스부터 극장 안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뛰고 있다. 올해에도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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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재연판 평양서 첫 상영
방송·공연 등에 비해 비교적 왕래가 적었던 남북 간 영화 교류가 추진되고 있다. 지난 10, 11일 이틀간 평양국제영화관에서 '아리랑'의 재연판(감독 이두용)이 상영됐다. 평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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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화·음반·방송 월드컵 후광 업고 '밖으로'
예상을 뛰어넘은 월드컵 성적표가 우리 대중문화 산업의 세계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애니메이션·음반·방송 등 분야의 해외 담당자들은 월드컵 코리아의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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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감독 "'머리좋은 감독'으로 남고 싶다"
강우석(康祐碩ㆍ42) 감독은 '충무로 최고의 실력자'란 수식어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지난해 가을 예산 부족에 허덕이던 부산국제영화제에 1억원을 쾌척했는가 하면파주에 4천여평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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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낭낙-태국의 쉬리
■ 낭낙 감독: 논지 니미부트르 국가: 태국 제작년도: 1999년 상영시간: 101분 제작사: 타이 엔터테인먼트 수상경력: 로테르담 넷팩상 아시아태평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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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결산] 관람열기'후끈', 화제작은'별로'
제6회 부산영화제가 16일 아흐레간의 일정을 마쳤다. 개막작 '흑수선'이 인터넷 예매 2분 28초만에 매진되는 등 개막 전부터의 높은 열기가 막판까지 계속 이어졌다. 또한 영화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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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도시 위상 한층 높여
부산을 후끈 달구었던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7일 오후 7시 폐막작 '수리요타이'의 상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세계의 유명 영화인들이 대거 찾아와 높아진 부산국제영화제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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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결산] 관람 열기는 "후끈"
제6회 부산영화제가 16일 아흐레간의 일정을 마쳤다. 개막작 '흑수선'이 인터넷 예매를 시작한 지 2분 28초 매진되는 등 개막 전부터의 높은 열기가 막판까지 계속 이어졌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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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도시 위상 한층 높여
부산을 후끈 달구었던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7일 오후 7시 폐막작 '수리요타이'의 상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세계의 유명 영화인들이 대거 찾아와 높아진 부산국제영화제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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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태국영화' 집중 조명
올해 부산영화제는 태국 영화에 유달리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태국 영화 '수리요타이'(감독 차트리찰레름 유콜)가 폐막작으로 선정된데 이어「잔다라」의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이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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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부산영평상 휩쓸어
12일 개막 나흘째를 맞은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가 가을 하늘로 높이 치솟고 있다. ○…11일 오후 1시30분 PIFF 광장에선 이번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이자 대만의 거장 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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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선', 상업 영화로서의 매력 갖춰
배창호 감독이 대중 영화로 다시 돌아왔다. 그의 '복귀'는 일단 화려했다. 아시아 최고 영화제를 자부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흑수선'에게 개막작이란 영예를 안겼고, 앞서 주변에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