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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땅 안 밟고 읍내 못 지나” … 230억 갑부 진태구 태안군수
지난달 29일 발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서 세인의 눈길을 끈 사람이 있었다. 모두 230억6174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공개대상인 행정부 공무원 1933명 가운데 압도적으로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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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명 재산 평균 11억8200만원
올해 행정부의 재산공개 대상 고위 공직자 10명 중 3명 정도는 부모나 자녀의 재산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공개 대상 공직자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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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24일, 대천해수욕장 25일 개장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이 24일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충남도내 주요 해수욕장이 다음달 중순까지 차례로 문을 연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은 25일, 태안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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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영목항 연륙교 10월 착공
충남도내 섬을 연결하는 다리 건설이 가시화 되고 있다. 보령시 대천항에서 태안군 고남면 안면도 영목항 사이 총연장 14㎞를 해상으로 잇는 안면연륙교(보령∼태안 국도 7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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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성공 진태구 태안군수 “주민 기름 피해보상 문제 빨리 해결”
충남 태안군수 재선거에서는 진태구(65·자유선진당·사진) 후보가 당선해 3선에 성공했다. 진 군수는 2002년과 2006년 군수선거에서 잇따라 당선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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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수 자유선진당 진태구 “기름유출 보상 해결” 3선 성공
충남 태안군수 재선거에서는 진태구(65·사진) 자유선진당 후보가 당선해 3선에 성공했다. 진 군수는 2002년과 2006년 군수선거에서 잇따라 당선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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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정 내일 정상화
강원도정이 28일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에서 정상화된다.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당선자는 28일 오전 10시35분쯤부터 제36대 강원도지사로서의 공식적인 권한을 갖는다.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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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세호 충남 태안군수
2007년 12월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가 난 충남 태안군 선거에서는 김세호(60)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충남도내 16개 시·군 기초단체장 당선자가운데 유일한 무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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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 6·2 지방선거] 후보자들 재산·납세 현황은
6·2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4일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정국’이 시작됐다. 이날 한나라당의 정몽준 대표(위)와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아래)가 각자 당사에서 이번 선거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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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개 구청장 모두 재산 늘어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일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을 공개한 결과 대전 5개 구청장 모두 재산이 늘었다. 충남은 대상자 55명 가운데 60%, 충북은 53명중 58.5%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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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동양의 베네치아’ 만든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118.01㎢)는 국내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이다. 크고 작은 해수욕장 12개와 쭉쭉 뻗은 소나무 숲 등 관광자원이 많다. 5월 대전∼당진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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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를 향해 티샷
제1회 국토해양부장관배 청정 태안 비치 골프대회가 26일 충남 태안 9개 해수욕장에서 개막했다. 27일엔 마라톤 영웅 황영조, 배구스타 장윤창 등이 참가한 다. 사진은 진태구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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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태안, 이웃이 손 잡아줘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안면도를 사수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태안 전체가 무너집니다.”(박충근 천안지청장·사진 왼쪽) “헬기를 띄워 상황을 파악한 뒤 남하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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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태안, 이웃이 손 잡아줘야”
“안면도를 사수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태안 전체가 무너집니다.”(박충근 천안지청장·사진 왼쪽)“헬기를 띄워 상황을 파악한 뒤 남하를 저지하겠습니다”(진태구 태안군수·사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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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처럼 높이 날아 불황 넘자”
학(鶴)과 소나무를 사랑하는 시장·군수·구청장 36명이 ‘학송회(鶴松會)’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경제위기에 학처럼 날개를 펴고 날자는 기운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학과 소나무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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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골프장 줄줄이 개장
충남 서해안 일대에 건설중인 골프장들이 연내에 속속 개장한다. 12일 서산시와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범라운딩을 시작한 서산시 대산읍 ‘윈체스트CC 서산’은 5,6월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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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살린 태안 “지금 축제 중”
“바다가 돌아왔습니다. 국민의 위대한 힘에 의해 치유된 바다가 춤을 춥니다. 이제 당신을 춤추게 해드리겠습니다. 다시 만납시다. 같이 춤춥시다.”(춤추는 바다 축제 슬로건)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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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환경 넘어 경제까지 … 태안지역 살린다
SK는 10억원 어치의 태안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임직원들이 올 여름 휴가 동안 태안에서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SK 제공] SK텔레콤의 김모 매니저는 올여름 휴가를 충남 태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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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월말부터 잇따라 개장
27일 개장하는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어린이들이 모래성 쌓기를 하고 있다. 이 해수욕장은 기름유출 사고로 모래사장이 검은 기름으로 뒤범벅 됐으나 자원봉사들의 방제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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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 방제작업 월말께 마감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방제작업이 이달 말쯤 종료된다. 16일 태안군에 따르면 방제당국은 일부 섬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안에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응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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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재산신고] 진태구 군수 262억 땅부자
28일 고위공직자 2182명의 재산변동 신고내역이 공개됐다. 국회 사무처 직원들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298명의 재산변동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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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수산물을 식단에 “큰절로 감사 드립니다”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들이 19층 구내식당에서 점심메뉴로 올라온 태안 안면도산 바지락탕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관리소는 태안지역 어민들을 돕기 위해 3월 한 달간 서해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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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어민들은 당장 생계비 없어 아우성인데…600억 끌어안고 쩔쩔매는 지자체
“이젠 다 글렀시유. 정부에서 돈을 줬다고 하는데 손에 쥔 건 단 한 푼도 없지유. 어떻게 살지 막막하기만 허유.” 충남 태안군 안면도 대야도에서 우럭양어장을 하는 서재문(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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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 검은 구슬땀 잊지 못할것 ”
진태구 태안군수가 방제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이상욱 203특공여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태안군 제공] “우리가 못한 일을 참 많이 해줬네요. 그 동안의 노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