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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종횡무진 인터뷰] 소녀시대
이번에 만난 사람은 '소녀시대'다. 걸출한 연예기획자 이수만이 '보아' 이후 야심차게 내놓은 아이돌 그룹이다. 연예인 인터뷰는 정치인 인터뷰보다 어렵다. 조용필·안성기와 같이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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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② 소녀시대
이번에 만난 사람은 ‘소녀시대’다. 걸출한 연예기획자 이수만이 ‘보아’ 이후 야심차게 내놓은 아이돌 그룹이다. 연예인 인터뷰는 정치인 인터뷰보다 어렵다. 조용필, 안성기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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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천대에 전국 첫 과학수사학과
대전 혜천대가 첨단범죄를 해결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학수사 학과를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신설했다. 16일 혜천대(2년제)에 따르면 각종 범죄나 사건, 사고 등을 과학적인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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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기생은 최고의 ‘패션리더’
평양기생학교의 레뷰댄스. 레뷰댄스는 1913년 일본의 천승곡예단에 의해 처음 들어온 후 1920년에 기생의 레파토리로 흡수되기 시작했다. 중앙에 남자 신사 차림의 스틱맨 역시 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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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 이탈리아어 정도는 해야
“Buon giorno. Il mio nome e Saena. Vorrei essere un buon ambasciatore di SWU” (안녕하세요. 저는 새나라고 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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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남편’ 200만 명
부양할 가족이 있지만 변변한 일거리가 없는 남성이 200만 명에 육박했다. 통계청은 10일 ‘경제활동인구연보’를 통해 직장이 없는 기혼 남성이 지난해 말 198만2000명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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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 참가한 신창초교 발명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열린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M, Odyssey of the Mind)가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는 17개 팀이 참가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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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친박 인사 요직 기용 건의할 것”
18대 총선 공천에 탈락, 국회를 떠나게 된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은 요즘 다소 얼떨떨하다. 1988년 정계입문 이후 내리 5선을 하며 원내총무와 법무부 장관까지 지낸 그는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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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탑재 자율비행로봇 세계를 날다
청심국제고 학생 12명으로 이뤄진 비행로봇연구팀 ‘Sky Walker’가 세계의 하늘을 날았다. 지난달 30일 미국의 과학·기술 교육프로그램 대회(ISTF) 본선에 진출, 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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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요리는 지금 ‘춘추전국시대’
덩샤오핑의 개혁 개방 이후 중국 음식점엔 대형화·고급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수천년 동안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을 지켜온 중국. 가위 중이식위천(中以食爲天)이라 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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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행동파 미셸 … 그림자 내조 신디
버락 오바마의 부인 미셸 오바마(44)와 존 매케인의 부인 신디 매케인(54). 두 사람은 11월 4일 대선을 앞두고 남편들 대결 못지않게 치열한 내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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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소녀의 마음으로 보는 첫사랑과 일상, 시집발간‘화제’
소녀의 첫사랑과 세상과의 만남이 있는 시집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시집을 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서울진선여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미현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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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의 위력은?… 명중하면 장파열ㆍ뇌진탕으로 목숨 잃을 수도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1일 시위 참가자 중 물대포에 맞아 고막이 파열된 부상자도 있다고 발표했다. 또 여고생 실명 위기설까지 나돌았다. 그렇다면 거리로 진출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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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와 트로트 가수인 아빠 최세월씨의 아름다운 동행
그녀를 보는 것과 아는 것엔 차이가 있다. 화려한 여가수 뒤의 남모를 아픔, 지독히도 가난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다 보면 속 깊은 그녀에게 금세 매료되고 만다. 가난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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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신 강한 기업, 돈도 잘 번다
시민정신이 강한 사람이 더 믿음직한 법이다. 기업이나 상품도 마찬가지다. 시민정신이 높은 기업에 더 신뢰가 가고, 자연히 그 회사의 제품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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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나도 우생순 봤다 … 오영란 파이팅”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중국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는 베이징 중관춘 내 ‘한·중 이동통신 서비스개발센터’를 방문했다. 이 대통령이 한국과 중국이 공동 개발한 화상전화로 태릉선수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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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국내외 투자 잇따라
올 들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그간 투자혜택 역차별 문제로 이뤄지지 않았던 국내 대기업의 진출도 물꼬가 트였다. LIG넥스윈(방위산업체)과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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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로랑 캉테 감독 프랑스 영화 ‘교실’ 황금종려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베네치오 델 토로. [AP=연합뉴스]뜻밖의 선택이자 기분 좋은 선택이었다. 적어도 황금종려상은 그랬다. 25일 오후(현지시간) 폐막한 제61회 칸영화제에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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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브레인’ 대표 이강일씨
올해 4회 졸업생을 배출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는 그 짧은 역사 가운데서도 알토란같은 사업실적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는 청년 사업가들이 많다. 그 중 ‘알파브레인’이라는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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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주머니 털어 기금 ‘남몰래 장학금’ 28년째
신우장학회 채상준 회장(왼쪽 네번째)과 이태희 회원(맨 오른쪽)이 포철공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조성발 교장(왼쪽 두번째)과 함께 학생들을 격려했다. [포스코 제공]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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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짚어 큰 그림 그릴 줄 아는 인물
▶1946년 대구 출생 경북고,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 1968년 삼성전관(현 SDI) 입사 1985년 반도체 기흥공장장 1989년 반도체 기흥연구소장 1994년 반도체총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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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연 14~16% 성장하는 칭다오에 대중국 비즈니스 해법 있다”
‘세계 공장에서 세계 시장으로…’. 산둥성 경제가 발전하면서 칭다오 지난(濟南) 등 이 지역 주요 도시의 서비스시장에 진출하는 우리나라 기업이 늘고 있다. 사진은 칭다오 시내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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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춘천 마임축제 성인식에 초대합니다
춘천 마임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으며 성인식을 치른다. 5월 23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10일 동안 독일·호주·대만·일본 등 8개국 12개 극단과 국내 80여 개 공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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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서 이겨도 법에서 밀리면 끝
그동안 한국의 개 복제 기술은 ‘세계 최초이자 최고’로 알려졌다. 서울대 측은 “소송과 관계없이 서울대의 개 복제 기술은 독보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변리사 등 특허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