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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盧 유일하게 잘한 건 총리에게 상당한 역할 준 것"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대통령과 총리의 역할 분담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22일 발간된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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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든 상당수는 대선 때 이명박 찍은 사람들”
-19일 있었던 대통령의 두 번째 사과 기자회견을 어떻게 보셨나요.“상당히 국민 마음에 호소하려고 애쓴 점은 평가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용에서는 저희가 주장했던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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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요즘 밥상
“오늘 뭐 먹을까” “밥 한번 먹자”는 말, 참 흔히들 합니다. 그런데 정말 ‘밥’ 먹기 쉽나요? 소개팅 나가선 분위기 따지느라, 친구들 만나선 엉덩이 오래 붙일 곳이 필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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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 Style] 회사 내 '비공식 조직'에서 인정받아라
사내 정치(office politics)는 학문의 세계에서 금기시돼 왔다. 가설이나 주장, 그리고 법칙을 세우기는 뭔가 석연치 않아서였다. 기업의 세계에서도 사내 정치는 조심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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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알머리’ 없는 사람, 주변 시선에 ‘소갈머리’도 좁아진다
정민철(47세) 부장은 회사에서 ‘속알머리 없는 남자’로 유명하다. 20대 중반부터 시작된 탈모 증세가 40대에 들어서고는 겉잡을 수 없이 빠르게 진행되더니 결국 정수리 부분이 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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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지금 놓치면 1년을 후회해요!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 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시다!~♪” 봄기운으로 충만한 계절이다. 거리마다 벚꽃, 산수유, 개나리가 한껏 제 멋을 뽐내며 활짝 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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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우주를 향해, 그들은 … 별을 쏘았다
“강산에 선배님의 공연을 보러 오셨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저희와 함께 해주세요.” 밤새 수없이 되뇌었을 말일텐데 류연하(30· 보컬)씨의 목소리가 사르르 떨렸다. D-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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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억대 연봉은 ‘머리 세일즈’가 아니라 ‘발바닥 세일즈’덕이다
현대·기아자동차 판매왕 최진성 차장은 엄지를 치켜들며 “자동차 세일즈맨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열정”이라고 말했다. [사진=강정현 기자] 영업분야 가운데 경쟁이 가장 치열한 게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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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style] 돈과 연애하라
돈을 모으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맨 처음 하는 일이 뭘까? 대부분은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기록한다. 직장인들이라면 금전출납부, 주부라면 가계부를 작성한다. 마치 숙제를 하듯 천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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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style] 돈과 연애하라
돈을 모으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맨 처음 하는 일이 뭘까? 대부분은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기록한다. 직장인들이라면 금전출납부, 주부라면 가계부를 작성한다. 마치 숙제를 하듯 천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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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B급 ‘묻지마 강사’말 못 붙인다! A급 ‘전문 강사’ 초빙戰
▶구조조정으로 IMF를 극복한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재교육으로 눈을 돌리며 기업체를 대상으로 강의하는 전문 강사들의 몸값과 시장이 커지고 있다. 변해야 산다는 위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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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댓글] 인생이 추운 스물여덟 고시생
[중앙포토]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 세상에 외롭고 힘들지 않은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만 취업에 실패한 요즘 학생들만 할까요?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 올해도 취업을 하지 못한 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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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년 남성의 ‘검도 예찬’
검도는 단지 검만이 아닌 나의 마음을 다스리라 가르친다. 몸과 마음을 함께 다스려야 할 중년에 적당한 운동이다. 모델=오병철 4단(마포 제심관 관장) [신인섭 기자] 7년 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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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댓글] 사내 정치 ‘약’과 ‘독’ 사이
요즘 직장인 중에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 잘 풀린다는 식의 고전적인 성공법칙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그동안 직장인들이 애써 외면해 왔던 조직의 어두운 측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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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수선 30년, ‘척’보면 압니다
하루에 수십 켤레의 구두를 닦고, 수선하는 구두기술자 김광태(59세)씨. 광화문 사거리 주변에서 30년 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김씨는 구두만 보고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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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직장인이여, 욕먹는 걸 두려워 말라"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에 이미지 관리에 소홀했던 당신,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사내 비호감으로 꼽히는 인물이 돼버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신입사원 딱지를 떼고 슬슬 회사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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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불 붙은 주식시장 어디서 멈추나?
요즘 직장인들은 셋만 모이면 주식 이야기가 대화의 주제다. 주가 상승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이럴 때 개인투자자들은 언제, 어떤 종목을 사야 건국 이래 처음이라는 증시 신천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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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시베리아 보다 혹한에 선 나를 국민이 녹여줘" 선진평화연대 출범
"시베리아보다 더 추운 동토의 땅... 국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제 몸을 녹여주셨습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4300석의 객석이 순식간에 가득 찼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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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선진평화연대 격려사
존경하는 정성헌 선진평화연대 상임공동 대표님, 추진위원 여러분, 발기인 여러분!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선진?평화의 깃발을 들고, 사랑하는 우리 조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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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회사는 울산에서 다니고 장사는 서울에서 하라!"
종합부동산세를 내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국가에서 공인한 부자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싶다. 이들 한국의 부자는 어느 지역에 어떻게 분포돼 있을까? 최근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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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주식 말고 기업을 사라"
투자는 '수익'이란 땅으로 이어진 다리를 건너는 행위다. 그런데 칠흑같이 어두운 터라 건너기가 만만치 않다. 한 발만 헛디뎠다간 천 길 낭떠러지로 추락할 수도 있다. 그런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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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시시각각] 철밥통 더 많이 깨져야 한다
남쪽 지방부터 불어온 바람 소리에 전국이 소란하다. 꽃샘 추위가 대수냐며 꽃망울 터뜨리는 소리인가 했더니 신주단지처럼 모셔온 철밥통에 쩍쩍 금 가는 소리다. 울산시청에서 시작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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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크는 '지역사랑 상품권'의 힘
전북 장수군청 신봉수(58)과장은 매월 봉급날이면 농협에서 50만원 어치의 '장수 사랑 상품권'을 산다.공과금 납부 외 대부분 거래를 상품권으로 하기 때문이다.슈퍼에서 쌀.고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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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의 건강 습관 ? 수다, 야식 금지 …
한때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책,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 도대체 그 사람들은 어떤 습관을 가졌기에 성공한 것일까, 나도 습관만 바꾸면 성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