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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무엇이 청년을 대통령 앞에서 울게 했나
■ 「 [연합뉴스]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 청년이 발언 중 눈물을 쏟았습니다.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가 주인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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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석 이상의 의미 'PK 결투'…여야가 보는 4·3 재보선 판세
3월 3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상남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선 채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PK(부산ㆍ경남)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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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협치와 탕평 없는 포용은 위선이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왜 어떤 사회는 성공하고, 어떤 사회는 실패하는가. 『총, 균, 쇠』의 저자로 잘 알려진 재러드 다이아몬드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교수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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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부 포기 학생’ 양산하는 교육…국가의 책임 방기다
교실에서 잠자는 학생이 많다. 한국의 교육행정가·교사·학생이 모두 아는 불편한 진실이다. 부모는 모를 수 있다. 하지만 내 아이는 아닐 것이라는 믿음은 허망한 현실 부정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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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뀌어도 그대로” 대통령 앞에서 운 청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간담회를 했다. 엄창환 전국청년네트워크 대표(왼쪽 사진)가 ’정권이 바뀌고 많은 기대를 했지만 정부가 청년문제를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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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뀌어도 청년 삶 힘들어" 文 앞에서 운 청년대표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간담회에서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청년실업 등의 발언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1일 문재인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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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저수지’ 이미 구멍 뚫려, 野 계속 공격할 것”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CD동영상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조동호·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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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소득주도성장 세계적으로 족보있는 이야기"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성공하고 있다고 선을 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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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뀌어도 그대로" 文 대통령 앞에서 울어버린 청년
문재인 대통령이 지지율 이탈의 핵심축으로 불리는 ‘이ㆍ영ㆍ자(20대ㆍ영남ㆍ자영업자)’ 계층에 대한 구애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간담회에서 엄창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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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서신’ 붙인 단체 측 “현 정부 ‘표현의 자유’ 강조…CCTV 운운 공감 못해”
31일 전남 지역 등 전국 대학에 붙은 '김정은이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라는 제목의 대자보. [연합뉴스] 전국 대학가에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대자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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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접민주주의의 부활인가, 포퓰리즘의 대두인가
‘왕이 없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현대판 신문고’ 국민청원제, 입법·사법권 무력화한 여론재판 변질 감성 여론에 국정 휘둘리면 정파 초월한 범국가적 비전 실현 어려워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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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장관 후보자들 불똥 우려…김의겸 사의 즉각 수용
29일 자진 사퇴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김 대변인은 재개발 지역 고가 건물 매입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연합뉴스] 재개발 지역 고가 부동산 매입 논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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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13곳 모두 재지정 평가보고서 제출 거부
서울자율형사립고학교장연합회 김철경 회장(대광고 교장)을 비롯한 22개 자사고 교장들이 25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평가 거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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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도 김의겸에 등돌렸다···우석훈 "文정부 최대 사건"
경제학자 우석훈. [중앙포토] 진보성향의 경제학자로 분류되는 우석훈씨가 2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흑석동 재개발 지역 부동산 매입 논란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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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56세 자연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8일 오전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발표를 하고 있다. 2019.3.8 청와대사진기자단 / 한국일보 류효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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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교육부
남윤서 교육팀 기자 매년 11월 말이면 그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가 공개된다. 중3과 고2가 치르는 이 시험은 학생들의 학력 실태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다. 그런데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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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56세 자연인 김의겸과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흔히 50대 중반을 인생에서 가장 외로운 시기라고 한다. 대개 개인 커리어의 정점이지만 곧바로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대기업 근로자 기준으로 50대 때는월평균 657만원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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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기초학력]교육부 '일제고사' 폐지 2년만에 U턴 "모든 학생 학력진단"
박백범 교육부 차관 [연합뉴스] 기초학력미달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가 나오자 교육부가 '모든 학생 학력 진단' 방침을 꺼냈다. 앞서 2017년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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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대느라 헉헉’ 김의겸 과거 칼럼 인용한 민경욱 “격하게 축하”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28일 서울 흑석동 재개발 구역에 있는 상가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된 김의겸 청와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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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단일화’ 깨진 창원 성산, 그래도 한국당 누를까?
“조합원 총투표를 통한 진보 단일화만이 고 노회찬 의원과 손석형 후보 간의 진보 대통합정신을 계승하는 길입니다.” 민중당 홈페이지에 큼지막하게 등장하는 선전 문구다. 4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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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민주당 선배들 입에서조차 “이런 정부는 없었다” 우려 나온다
강찬호 논설위원 “아이쿠, 누구신가? 여당의 골수 반문 아니신가? 또 문재인 정부에 칼 꽂네!” “‘익명의 민주당 중진’이라며 대통령 까고, 청와대 물어뜯는 자, 전부 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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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최악인데 정권 핵심 “뭐가 문제냐”
━ 위기의 한국 외교 “한·일 관계에 아무 문제도 없는데 자꾸 뭐가 문제라는 거죠?” 지난해 10월 9일 도쿄에서 열린 외무성 주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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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시대, 한·일이 보조 맞춰야 동북아 안정”
━ 위기의 한국 외교 지난해 9월 26일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뉴욕 파커호텔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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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길 판사, 한양대 총학생회 활동과 노동 운동…우리법 아니다”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박정길(53ㆍ사법연수원 29기)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 부장판사는 26일 새벽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