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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정상철 전 진고개 대표 별세 外
▶鄭相喆씨(전 진고개 대표)별세, 鄭昌熙(㈜금강고려 부장).仁熙(진고개 대표).寬熙씨(〃)부친상, 羅載鏞(경인금속 상무).裵永孝씨(사업)빙부상〓10일 오전 3시 서울대병원서,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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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날, 따끈한 우동국물
지하철 을지로3가역 5번 출구로 나와 명동방향으로 조금 걸으면 극동빌딩이 나온다. 극동빌딩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 조금만 내려가면 대각선 건너편에 주택은행이 있는 작은 사거리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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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에 첫 눈 내려
강릉지방기상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중청봉대피소는 18일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해발 1천7백8m)에 이날 오전 5시부터 1시간여 동안 올 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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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3탄 - 서울 밟고 올라서기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이나 63빌딩 전망대에 오르면 무엇을 제일 먼저 찾아보는지? 기자의 경우는 1.우리집(보이지도 않지만 그 근처 건물 하나라도 발견하면 왜 이리 기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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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나들이 국도 달리면 씽씽
들녁 곳곳에는 태풍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러나 가을 들판은 내리쬐는 뙤약볕에 황금빛으로 물들어 간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연휴가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나흘간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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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요긴한 동해안행 국도와 샛길]
손꼽아 기다려온 휴가. 그러나 종종 교통체증이 휴가길을 짜증나게 한다. 교통개발연구원이 최근 수도권 주민 1천9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세 명중 한 명꼴로 동해안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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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수련회 버스 굴러 41명 부상
여름방학을 맞아 수련회를 가던 고교생과 교사를 태운 관광버스가 넘어져 41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6시30분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 정상에서 강릉방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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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피서, 대관령은 피하세요"
"동해안으로 피서 갈 때는 대관령을 피하라. " 영동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됐지만 마지막 구간인 대관령만 2차선으로 남아 극심한 병목현상으로 차량정체 현상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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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폐교에선 '창조적 음모'가 싹튼다
태백줄기의 오대산을 끼고 도는 구비구비 진고개길 아래 위치한 신왕초등학교 삼산분교. 1년전 폐교돼 인적이 끊긴 이 학교에서 지금 ''엽기적인 음모'' 가 펼쳐지고 있다. 학교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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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에 IT연구소 속속 입주
태백줄기의 오대산을 끼고 도는 구비구비 진고개길 아래 위치한 삼산초등학교. 1년전 폐교돼 인적이 끊긴 이 학교에서 지금 엽기적인 음모가 펼쳐지고 있다. 학교명이 붙어 있던 교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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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학교에 IT연구소 속속 입주
태백줄기의 오대산을 끼고 도는 구비구비 진고개길 아래 위치한 삼산초등학교. 1년전 폐교돼 인적이 끊긴 이 학교에서 지금 엽기적인 음모가 펼쳐지고 있다. 학교명이 붙어 있던 교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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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폐교에 IT연구소 속속 입주
태백줄기의 오대산을 끼고 도는 구비구비 진고개길 아래 위치한 삼산초등학교. 1년전 폐교돼 인적이 끊긴 이 학교에서 지금 엽기적인 음모가 펼쳐지고 있다. 학교명이 붙어 있던 교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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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학교에 IT연구소 속속 입주
태백줄기의 오대산을 끼고 도는 구비구비 진고개길 아래 위치한 삼산초등학교. 1년전 폐교돼 인적이 끊긴 이 학교에서 지금 엽기적인 음모가 펼쳐지고 있다. 학교명이 붙어 있던 교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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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사고난 관광버스
12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진고개 정상에서 강릉 쪽으로 향하던 도원관광 소속 충남71바 1204호 관광버스가 전복해 비상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강원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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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관광버스 뒤집혀 6명 사망
12일 오전 11시10분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진고개 정상으로부터 강릉쪽으로 2.5㎞ 떨어진 하행선 도로에서 도원고속관광 소속 관광버스(운전사 이정선.38)가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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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밀레니엄 체증'
새 천년 해맞이를 위해 동해안으로 향하는 차량이 영동고속도로로 몰린 지난해 12월 31일 오후부터 밤새 체증이 빚어졌다. 영동고속도로는 이날 오후부터 편도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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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오대·치악산 주요 등산로 15일부터 한달간 입산 금지
설악.오대.치악산 등 강원지역 3개 국립공원 주요 등산로의 입산이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전면 통제된다. 이들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단풍철이 지난 국립공원지역의 산불예방을 위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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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 큰 눈 … 진고개등 곳곳 교통통제
31일 강원 산간지방에 대설주의보,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1일까지 강원지방엔 최고 20㎝의 적설량을 보이겠고 남부지방은 8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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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붉고 물 붉으니 사람도 절로 붉어라-단풍산행
전국은 온통 단풍세상이다. 여름내 푸르렀던 나무들이 임 만나 수줍어하듯 붉은 옷으로 곱게 차려입었다. 오색물감을 풀어놓은듯 단풍으로 수놓인 가을 산에 흰구름 하나 걸치면 한폭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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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지 평론]전직 앵커들의 후안무치
“이달 3일 오후 6시에 진고개서 어떤 한국 사람 하나가 행위를 어떻게 하였는지 일본 사람 수십 명이 모여서 무수 난타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렀는데 한국 순검이 그 맞은 사람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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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관광버스 추락…7명 사망.22명 중경상
피서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40여m 아래 계곡으로 추락, 7명이 숨지고 2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4일 오후 7시쯤 강원도 강릉시 삼산리 6번 국도 진고개 정상에서 주문진방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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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살아있다] 사라진것·새로운것· 남은것들
사라진 것들 통기타와 청바지의 낭만이 명동서 사라졌다. 70년대초 김민기.양희은 등을 배출, 청년문화의 본거지로 불리던 오비스 캐빈 (OB' s cabin) 은 이제 이름만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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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단풍산' 산행 유혹
숙고사 (熟庫絲) 노란 저고리와 붉은 치마로 곱게 차려입은 가을. 지금 전국은 온통 단풍세상이다. 설악에서 불붙기 시작한 단풍이 한발 한발 남으로 발길을 돌리며 10월을 곱게 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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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 난장 77
승희가 철규의 숙소인 변씨집으로 찾아온 것은 밤 11시를 넘긴 시각이었다.찾아가보라는 봉환의 성화에 견디다 못해 언덕바지에 있는 자취방까지 찾아온 것이었다.밤도 깊었으므로 내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