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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시달리다 신상 털리고 숨진 공무원…김포시, 순직 신청
지난 3월 8일 경기도 김포시청 앞에서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김포시 소속 공무원 A씨(39)를 애도하는 노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김포시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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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현역’끼리 붙는다…부산남 ‘고슴도치 vs 호랑이’ 유료 전용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오른쪽), 박재호 민주당 의원(왼쪽). 연합뉴스 부산 한 지역구에서 두 명의 지역구 현역 의원이 맞붙었다. 부산남에 출사표를 던진 박수영(부산 남갑)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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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 임산부, 아이父 정보 모를 땐 출생증서에 안써도 된다
임산부. 사진 셔터스톡 올해 7월부터 '보호출산'을 통해 아이를 낳은 산모가 아이 친아빠(生父)의 소재 등을 모를 경우, 출생 정보에 관련 정보를 쓰지 않아도 된다.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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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 민원 ‘보수로 길막혀’ 또 민원…공무원 PC엔 “힘들다”
이른바 ‘좌표 찍기’에 따른 항의성 민원 전화에 시달리다 숨진 9급 공무원이 근무했던 김포시청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현수막이 걸렸다. 포트홀(도로 파임) 공사 관련 항의성 민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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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시달리던 공무원 사망…김포시 "누리꾼 고발할 것"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온라인에 신상정보가 공개된 30대 9급 공무원이 숨진 가운데 김포시가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6일 경기 김포시청 앞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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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잡고 싶네"…민원 시달리다 신상 털린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공사와 관련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온라인에 신상정보가 공개된 30대 공무원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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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신림동 등산로 사망 교사도
학교 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A교사가 순직을 인정받게 됐다. 교육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27일 유족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A교사는 지난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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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부터 교권 침해 당하면 ‘1395’로 신고…소송비도 660만원 지원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서이초 교사 추모식 및 교사생존권을 위한 집회. 뉴스1 교육부가 교권을 강화하는 제도를 올해 새 학기부터 새롭게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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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신현영 닥터카 논란에…애꿎은 중앙의료원 간부 징계받았다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 당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명지병원 ‘닥터카’ 탑승과 관련해, 신 의원에게 핫라인(비상직통전화) 번호를 넘긴 국립중앙의료원 간부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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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 당하면 1395로 신고하세요"…직통전화 내년 1월 개통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를 비롯한 교사들이 지난 7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교권보호 대책 마련 촉구 및 교권침해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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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닥터카 탑승 논란…복지부, 명지병원 규정 위반 행정처분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 때 신현영 더불어민주당이 명지병원의 ‘닥터카’에 탑승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병원 측의 규정 위반 사실을 인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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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룸' '24시 대기' 하루 2만장 뿌려진다…강남 불법 전단 비밀
지난달 30일 역삼역 주변에 뿌려져 있던 선정적 불법 전단. 사진 채혜선 기자 최저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간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뒷골목. 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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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먹통 전화
김현예 P팀장 ‘꿀꺽한 내 5원을 돌려내라!’ 1969년 7월, 평범한 회사원 김 모 씨는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사연은 이랬다. 서울 성동구 신당동에 살던 그는 구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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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사칭 피싱 의심땐 여기로 연락하세요, 010-3570-8242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용된 검찰 관련 허위 서류 [사진 서울중앙지검 제공] 검찰 및 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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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슈퍼스타 도시 서울’ 개조론
■ 서울시의 뉴타운 해제와 정부의 징벌적 세금, 임대위주 공급이 집값 폭등 초래 ■ 서초구 재산세 50% 감면 추진은 구청장의 도리, 핀란드형 청년기본소득도 실험 ■ 강남 주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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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북미 간 핫라인 없다…트럼프, 사실 다른 얘기 많이 해"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연합뉴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미 정상 간 직통전화(핫라인)에 대해 “직통전화나 번호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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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태원 클러버들 어떻게 찾을까…'깜깜이 환자' 찾을 묘수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입구에 이태원클럽 등을 방문한 환자 및 동거가족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모두 두려움에 떨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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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갔던 1만905명 실명 찾았다…박원순, 통신기록 확보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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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8% 차이···'여전사' 이언주 꺾고 '큰머슴론' 박재호 당선
부산 남구을에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 연합뉴스 부산에서 유일하게 현역의원끼리 맞붙은 남구을에선 ‘큰 머슴론’을 펼치며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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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휴대폰번호 노출 걱정 끝 ‘교사 매니저 서비스’ 나왔다
KT 마케팅 협력업체 ㈜한통(대표 정덕상)은 초‧중‧고교 선생님들이 휴대전화 번호 노출 없이도 학부모와 안심하고 소통이 가능한 ‘교사 매니저 서비스’를 개발, 2020년 새학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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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미 정상 계속 연락해왔다”
백악관이 23일(현지시간) “(미국과 북한) 두 정상 간에 연락이 계속 진행돼 왔다”고 밝힘에 따라 ‘연락 채널’의 존재가 재확인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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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미 정상간 연락 계속 진행” …어떤 채널 이용했나?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북한 관영매체들이 전날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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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이란 때린 트럼프 "엄청난 힘 맞닥뜨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유세를 위해 백악관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회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적인 긴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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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가서 대이란 군사대응 대두…트럼프 "협상설은 가짜뉴스"
지난해 미 해군과 공군, 해병대가 공동으로 참가한 '밸리언트 실드 2018' 훈련에서 미 공군의 B-52 폭격기와 미 해군의 항모 로널드 레이건함이 공동 훈련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