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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이 어두웠다″-극비 속에 진행된「신민당 가처분 결정」작업
『등잔 밑이 어두웠다』-. 신민당 가처분결정이 나던 8일 80여명의 내외 보도진들이 담당 재판부 (서울민사지법 합의16부) 의 행방을 쫓는 동안 재판장 조언 부장 등 3명의 담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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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가처분 신청인 3백90만원을 공탁
신민당 김영삼 총재 등 총재단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던 조일환 씨 등 3명은 법원의 결정에 마라 10일 상오10시25분 서울민사지법 공탁과에 3백90만원의 공탁금을 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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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당사자의 변
김영삼총재체제가 들어선 후 조직강화특위를 만들었을 때부터 소송을 준비했다. 30년동안 야당을 하고 국회의원을 네 번이나 한 나의 지구당위부장자리를 교체한다는데 「쇼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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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결정의 충격탄 그후 당권다투다 「대분열」의 위험
신민당총재단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이『이유있다』는 법원의 결정으로 민주회복의 기치틀 내걸고 대여강경 투쟁을 벌여온 신민당의 김영삼체제는 백일천하로 막을 내리게 됐다. 김총재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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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가처분신청 결정문/전문
신민당총재등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 사건에 관하여 신청인들이 각 금1백만원씩을 공탁하는 것을 조건으로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주문= 신청인들과 신청외 신민당등간의 총재선출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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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화해 기대했지만…″-가처분결정을 내리던 날 관계자들 표정
신민당 총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사건의 결정이 내려지던 8일 상오 소송관계자는 물론 모든 시민들의 관심이 가처분사건의 결정내용이 어떤 것인가에 쏠렸다. 결정의 충격파는 크게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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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경우도 김총재지지" 신민의원 서명운동 주류일각서 추진
신민당 총재단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의 결정이 내려지기 전 당내주류일각에서 어떠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김총재노선을 따른다는 의원들 상대의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최형우·한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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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실인역부터 집무개시
○…가처분결정에 따르기로 마음을 정해놓은 신민당의 비주류는 약간의 냉각기간이 지난뒤 총재대행자로 지정된 정운갑전당대회의장의 당사총재실인성으로부터 일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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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격대의원 22명 참석한 당대회결의 무핵라는 신청인주장 이유있다
서울민사지법합의16부(재판장조언부장판사, 김중곤·김동건판사)는 8일 명기준·윤완중·조일환씨등 전원외 지구당위원장 3명이 낸「신민당 김영삼총재등 총재단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 사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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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대회조기개최 어려워
○…총재단 직무집행정지 가처분결정으로 인한 신민당의 과도체제는 전만대회로만 결말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단계에서 수습 전당대회가 언제쯤 열릴 수 있을지 자신있게 전망하는 사람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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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재권한대항에 사운갑씨
조언부장판사는 부총재를 선임하지 않은데 대해 부총재는 총재의 유고시 직무대행권한이 있으나 법원이, 총재직무대행자를 선임한 이상 부총재들이 총재의 직무를 대행할 권한이 없고 부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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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가처분」 곧 결정
신민당 김영삼총재등 총재단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사건에 대한 심문을 종결한 서울민사지법합의 16부(재판장 조언부장판사 김중곤·김동건판사)는 6일하오 늦게까지 이사건에 대한 최종합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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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유석의 정치경륜회고
○…박준규공화당의장서리는 5일 남산공화당사에서 신민당총재단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의 전망을 묻는 기자들에게 『율사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정치재판을 한다면 몰라도 법이론만은 간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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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대회는 무효 전국섬유 노조 상대
전국섬유노조 원풍모방 지부(지부장 방용석)는 5일 지난해 7월30일 부산시 부전동 부전예식장에서 열린 전국섬유노조대의원대회 ▲소집공공절차 ▲결의방법 ▲무자격대의원 참석 등의 잘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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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미묘" …입조심 당부
○…5일 열린 유정회운영회의에서 태완선의장은 『야당은 어떤 상황에서든 9월 정기국회에 들어올것이 틀림없다』고 전망하고 『신민당총재단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으로 정국이 미묘하니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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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법원감리받느냐"
○…김영삼신민당총재와 부총재단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을 낸 조일환 전기준 윤완중씨측은 부총재대행자로 유치송 김은하 한건수 채문식의원을 골라 법원에 신청할 움직임.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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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가처분신청 일단 탐문심문종결
서울민사지법 합의 16부(재판장 조언부장판사·김중곤판사)는 1일상오11시전기준씨등3명의전신민당 원외지구당위원장이제기한 「김영삼총재등 총재단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사건의 3차 심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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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중재노력 전혀없다"
○…「총재단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이 3차번리에 이르도록 신민당 내에는 만일의 당내혼란사태를 걱정하는 소리만 높았지 정작 적극적인 정치적중재에는 모두 손을 놓고 있는 상태. 고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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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송사」… 대응다른 두시각
신민당 집안송사가 1일 3번째 심리를 끝냈다. 김영삼총재측이나 「가처분신청」을 낸 3명이 서로 「사필귀정」을 되뇌이는 가운데 당내의 관계자들은 조용히 사후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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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단 가처분 신청은 배후조종 있다'
김영삼 신민당총재는 31일『법원에서 심리가 진행중인「신민당총재단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 은 재판형식을 빌린 공화당 정권의 야당말살음몸라고 주장하면서 『이에대해 국민각계 각층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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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총재단 직무정지신청 |앞으론 방청인 숫자 제한
29일하오 속개된 신민당 김영삼 총재등 총재단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사건 2차 심문에서 담당재판부(서울민사지법 합의16부·조언부장판사)는 신청인 측의 박철용(전 신민당중앙상위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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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작업 애로 없나'
○…박정희 대통령은 29일 하룻동안 충남과 전남·북의 새 도청에 들러 수해현황과 복구상황을 확인하고 복구작업에 나서고있는 관계관과 피해주민들을 격려. 박대통령은『졸지에 수해를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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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타보입수애분주
○…29일의 「신민당총재및 부총재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 제2회심리에대비해 신민당집행부와 신청인측은 그동안 서로 상대방의 자료보관에 관한석보를 입수하여 대비책을 세우느라 분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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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주에 접촉 재개할듯
여야는 신민당 농성해제후 정국을 정상화 해야할 새로운국면을 맞았으나 시국관의 차이, 신민당총재단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의 계류, 빙해복구 작업등의 이유로 접촉이 지연될것같다. 여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