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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가게 7평 규모로 시장 입구가 적당
값비싼 운동화 등을 파는 유명브랜드 대리점과는 달리 동네골목이나 시장안에 위치한 신발 가게는 다양한 중·저가 신발을 판매하는 곳이다. 10여년전부터 서울 만리시강(용산구 서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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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용 수입 고추 오늘부터 서울서 판매
농수산물 가격 안정 사업단은 고추장 담그기 철에 대비, 비축 보관 중인 「파키스타」산 고추를 26일부터 서울지역에 한해 직접 판매한다. 4백여 농협직매장과 19개 사업단 위탁직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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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지도가격 위반
농수산부 양곡특별단속반은 쌀값 행정지도 가격제가 실시된 10일과 11일 상오중에 쌀값을 지도가격보다 올려 받거나 정부미와 일반미를 섞어 판 대풍상회(서울 관악구 사당동·주인 최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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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상혼과 소비자
물가가 천장 높이를 뚫은 지는 이미 오래. 천장보다 더 높은 꼭대기를 향해서 자꾸만 뛰어 오르는 게 물가의 성질인가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행한 「물가 총람」에 기록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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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통조림 품귀
요즘 시중에 꽁치통조림이 품귀현상과 함께 가격앙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생산업자들이 이를 악용, 재고품이 많은 품목을 함께 끼어 출하하는 등 부작용을 빚고 있다. 도매상에서 85원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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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직매에 「매점대열」
정부가 쌀값 통제를 해제한 뒤 서울에는 농협이 l백여 개소의 정부미 직매장을 통해 80㎏들이 1가마에 6천4백50원씩 직매하고 있으나 수요에 모자라 각 매장마다 상오5시부터 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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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소매상들 농성
2일 상오 10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 서울농산물공판장에서 서울시내 미곡소매상인 5백여 명이 정부미 입찰가격에 불만, 농성을 벌였다. 이들 소매상인들은 공판장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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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살림의 현실과 이상 (6) 연탄
지난 47년 정부가 산림 보호를 위해 서울 시내에서 장작을 연로로 쓰는 것을 금지한 이후 각 가정에서는 연탄을 24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시 연료로 쓰고 있다. 고체→액체→기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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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혼선과 소비자의 입장
해마다 4월께면 누구나 한번 쯤은 쌀값에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보릿고개에 쌀값이 치솟아 왔고 여러해를 두고 이 때가 되면「쌀값 파동」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67, 68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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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6천원선 유지
28일 조시형 농림부장관은 올해 쌀값을 도매 5천5백원, 소매는 6천원이하선에서 계속 안정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33개 주요도시, 광신 및 어항지대에 정부미를 무제한 방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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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연료
입동이 되고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다. 올해도 서울시민은 19공탄등 겨우살이를 위해 연료와 싸워야 될 것 같다. 현재 19공탄은 공장도 12원50전, 가정도 15원50전으로 되어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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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소금값인하
정부는 28일하오의 물가안정위원회에서 고추와 소금의 공매가격을 인하하여 소금은 동단위로 각가정에 직접 배급하고 요즘 오름세에있는 철근·판유리등의 건축자재값과 전기동값은 인상전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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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판매방법 개선시급
단경기에 들어선 쌀값안정을 위해 정부미 판매값이 고정되었으나 도매및 소매값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있는 실정이다. 이는 3백만섬의 보유미와 양곡시장조합의 가격형성유도로 쌀값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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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가격 있으나 마나
19공탄 협정가격을 공장도 가격 9원50전, 소매소 가격 11원으로 정했으나 공장도 가격은 말뿐 대 공장이나 특대공장에서도 결국 11원에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는 등 농간을 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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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그러진 연탄 사정
서울지방의 19공탄 협정가격이 직매소 소매가격 11원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7일 하루종일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연탄업자와 서울시 관계관 연석회의에서 서울시는 결국 업자의 주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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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 11원?|엎치락뒤치락 「연탄 협정가」
19공탄의 소매 값을 10원으로 묶고 생산량은 늘려 연탄의 품귀현상을 없애겠다고 공식 발표한 김현옥 서울시장은 하루를 넘긴 7일 상호 업자들의 반발에 부딪쳐 협정가격 11원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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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100% 가동이 관건|유통에 행정적 지원을
서울시의 보고를 보면 서울의 연탄공장1백55개소에서 하루 평균 3백만 개를 지난달 18일부터 계속 찍어내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도 19공탄은 여전히 품귀-협정가격으로 들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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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이상」은 조처
5일 상오 김현옥 서울시장은 거듭되는 연탄파동에 비상대책을 수립, 19공탄 1개에 직매소 소매가격10원 이상받는 업자는 경찰로 하여금 적발 단속하도록 하는 한편 서울의1일 3백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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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고시가 철폐
정부는 14일 상오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연탄고시가격을 해제하고 이를 각지방장관(서울특별시장·부산직할시장 및 도지사)과 해당연료공업협동조합간에 현실적이고 적절한 수준에서 협의결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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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동 단위로 방출
23일 서울 시경은 서울 시내의 쌀 값 폭등과 품귀 현상에 대비, 쌀의 지방 유출을 막기 위해 시 외곽의 검문을 철저히 하라고 각 경찰서에 긴급 지시했다. 이날 시경은 정부 방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