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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50년지기' 승효상 "용산 집무실, 외국서 韓수준 슬프게 볼 듯"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이 한창일 땐) 무슨 얘길 하든 이용 당하기 싫었다. 편의대로 갖다 쓰는 게 언론·정치권력 습성이니 부화뇌동하기 싫었고…” 승효상(70·이로재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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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울긋불긋 단풍 즐기러 산에 오르기 전 꼭 알아둬야 할 것들
등산화 고르기부터 스틱 사용법까지 안전 산행 즐기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죠 아름다운 가을 단풍이 만개하는 10~11월은 등산객이 산에 몰리는 시기입니다. 올해도 거리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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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미세먼지·감염 걱정에 몸 움츠리면 관절 버팀목 근육 줄어요
관절 건강 지키려면 올겨울은 예년보다 따뜻하다. 기온이 오르면 외부 활동이 많아지기 마련이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미세먼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여러 여건이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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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상한 나라의 놀이터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현 지역에 적 포탄 낙하! 중대장이 외쳤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빛의 속도로 도망쳐 숨어야 한다. 훈련상황이다. 중대장 눈앞에서 얼쩡거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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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자동차 시트가 말을 건다 … 운전석 앉으면 “허리 안 좋네요”
━ 미래 자동차 ‘시트 테크’ 경쟁 폴크스바겐이 1월 선보인 전기 콘셉트카 ‘I.D.버즈’의 모습. 상황에 따라 시트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사진 폴크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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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무기 개발하는 청바지 차림 ‘한국판 탈피오트 전사들’
━ 5월 소위 임관하는 과학기술사관후보 1기생 18명 다음달 대학을 졸업하고 오는 4월 장교훈련에 들어갈 과학기술전문사관후보 1기생 7명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모였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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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의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⑨] 자본의 황혼, 몰락의 에티카
개인이든 국가든 몰락할 때 품격의 진가 드러나…규모는 줄이고 소비의 마수에서 벗어나는 결단이 필요영화 는 미세먼지가 지구를 덮치는 상황을 그렸다. 창궐하는 미세먼지는 자본의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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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처럼 자연스러운 움직임 … 로봇의 신세계 개척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12년 9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足) 보행 로봇 ‘알파독’의 개량 버전을 테스트 중인 이 회사 창업자 마크 레이버트(오른쪽에서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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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처럼 자연스러운 움직임 … 로봇의 신세계 개척
2012년 9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足) 보행 로봇 ‘알파독’의 개량 버전을 테스트 중인 이 회사 창업자 마크 레이버트(오른쪽에서 둘째)와 미 국방부, 해병대 관계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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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남재준 국정원장 내정
박근혜 대통령과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오른쪽)가 2007년 6월 당시 한나라당 17대 대선 경선 캠프 사무실에서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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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카드 사태 수습한 국제금융통
관련기사 국정원장에 軍출신 남재준 생도 때 한밤에도 직각보행 지키던 ‘딸깍발이’ 군인 청계천 판잣집 시절부터 꿈과 도전의 삶 신제윤(55·사진) 금융위원장 후보자에겐 ‘국제금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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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판잣집 시절부터 꿈과 도전의 삶
관련기사 국정원장에 軍출신 남재준 생도 때 한밤에도 직각보행 지키던 ‘딸깍발이’ 군인 2003년 카드 사태 수습한 국제금융통 무허가 판잣집 소년이 장관 자리에 올랐다. 김동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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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도 때 한밤에도 직각보행 지키던 ‘딸깍발이’ 군인
2007년 6월 5일 당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캠프 사무실에서 국방·외교·안보 정책자문위원 간담회에 앞서 남재준 전 육참총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했다. [중앙포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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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에 軍출신 남재준
관련기사 생도 때 한밤에도 직각보행 지키던 ‘딸깍발이’ 군인 청계천 판잣집 시절부터 꿈과 도전의 삶 2003년 카드 사태 수습한 국제금융통 박근혜 대통령은 2일 국가정보원장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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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과속 원천금지 … S자형 ‘완전도로’ 첫 도입
충북 청주시에 전국 최초로 완전도로(Complete Streets)가 생긴다. 완전도로는 보행자의 편리성을 최대한 강조하며 사람과 자동차·자전거 통행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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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육사 생도 생활 50개월
육군사관학교는 육군 정예 장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대학입니다. 생도들은 학과교육과 함께 장교로 성장하기 위한 군사교육과 훈련을 받습니다. 그래야 진짜 군인으로 거듭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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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바로 세우자] 바른 자세 Q&A
네 발 달린 동물들에겐 척추 질환이 없다. 체중을 네 다리가 고루 나눠 지탱하고 있어서다. 그래서 척추 질환을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면서 생긴 ‘진화의 산물’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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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다리 건강하고 예쁘게 만드는 법
유아들은 모든 것이 성장하는 시기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골반이나 척추, 다리 변형을 의심하는 경우가 드물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다리 길이의 차이 정도야.’라고 넘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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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사관학교'를 찾아서
□…TV 내무반 신고합니다(KBS1 저녁 7시30분)=수많은 맹장들을 배출한 육군 3사관학교. 왜 '3'이란 숫자가 붙었을까. 여기에 얽힌 사연을 파헤치고, 직각 보행을 하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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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엔 바른자세가 "약"|허리부담 줄이는 자세 6가지
허리부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통증을 요통이라고 부른다. 직립보행하는 사람은 역학적으로 허리에 큰 힘이 걸리게 되어있고 손상도 받기 쉬워 요통은 가장 흔한 증상의 하나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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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도로의 횡단보도 경계석을 휠체어 타고다니게 턱 낮추기로
서울시는 28일 앞으로 신설되는 도로·교량의 횡단보드에 차도와 인도의 경계 「블록」을 「커브·스톤」(경사진 경계석)으로 만들어「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부자유자들의 보행을 돕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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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농구팀, 군부대 전지 훈련
투지와 「트레이닝」이 「스포츠」에서 승리를 안겨준다』는 교훈을 깊이 실감한 농구「팀」이 「오프·시즌」인 겨울방학을 이용, 군인과 같은 내무생활도 곁들여 고된 농구훈련을 받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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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 살린 전기영화
꽃다운 청춘을 숭고한 인간애로 물들이고 산화한 고 강재구 소령의 전기영화. 양감 있는 색채화면 속에 한 젊음의 극적인 반생을 비교적 차분하게 펼쳐 간 가작이다. 전반의 육사시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