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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수상보다 연주 잘된게 더 기뻐”…‘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받은 윤한결
윤한결 수상 축하한다는 말에 “상 탄 것보다 연주가 잘돼서 기쁘다”는 천생 지휘자다. 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페스티벌에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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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카라얀상 윤한결, 피아노ㆍ작곡ㆍ지휘 다되는 만능
6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 극장에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의 마지막 무대를 지휘하는 윤한결. [사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홈페이지] 수상 축하한다는 말에 “상 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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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한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 우승
지휘자 윤한결. 사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홈페이지 캡처 지휘자 윤한결(29)이 한국인 최초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카라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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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년 역사의 스트라스부르 필, 프랑스와 독일의 멋 펼친다
이달 내한 공연을 갖는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와 독일의 중간 지역이어서 연주에서 양국의 특성이 고루 드러난다. 사진 라보라 예술기획 프랑스의 악단 스트라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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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여행기를 연주하다
━ WITH 樂: 멘델스존 교향곡 ‘이탈리아’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런던심포니가 연주한 멘델스존 교향곡 ‘이탈리아’‘종교개혁’ 산 아래로 흐르는 물은 산에서 색을 빌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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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살 넘은 잘츠부르크의 ‘젊은 선택
올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젊은 지휘자 상’을 받은 아이나스 루비키스. 라트비아 태생으로 국제 경험이 별로 없었던 그는 이번 축제에서 수상하며 세계적 연주자들의 주목을 받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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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로’ 세계인에 꿈·희망 전하다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화음이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가 18일 귀국했다. 이들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국제합창대회에서 특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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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베이비’가 지휘봉 잡는다
미국 태생의 지휘자 앨런 길버트(40)가 뉴욕 필하모닉 차기 음악감독에 선임됐다. 뉴욕 필하모닉의 자린 메타 회장은 18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 내 에이버리 피셔홀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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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 문화축제로 풍성한 한 주
이번주 목·금·토 사흘동안 서울에서는 25개국 국가원수와 장관급 각료가 모이는 제3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가 열린다. 사상처음으로 자동차 홀짝운행까지 실시할 아셈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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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기념 예술의전당 '10월 음악축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서울 예술의전당이 내달 개최되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를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규모 음악축제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19∼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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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브루노 발터」賞 鄭明勳씨 수상
지휘자 정명훈(鄭明勳.42)씨가 20일 자신이 지휘한 오페라음반『오셀로』로 프랑스 리릭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브루노 발터」상 최고 오케스트라 지휘자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9월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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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씨 佛 최고지휘자賞
[파리=高大勳특파원]한국의 세계적 음악가 정명훈(鄭明勳.42)씨가 7일 프랑스의 권위있는 「음악의 승리」라는 클래식상에서13개 부문중 「최고 지휘자」등 3개 부문을 한꺼번에 수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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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최고음악상 수상 鄭明勳씨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음악가 정명훈(鄭明勳.42)씨가 7일 프랑스 음악인들이 선정.수여하는「음악의 승리賞」(Les Victoires de la Musique)시상식에서「올해의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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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지휘자 함신익씨 은상차지
한국 출신 지휘자 함신익씨(33)가 최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4회 페텔베르크 국제지휘콩쿠르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4년마다 열리는 이 콩쿠르에는 2백74명의 지원자 가운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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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부 특상에 신광국민학교
제18회 KBS방송어린이음악 「콩쿠르」의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합창부에 12개 「팀」,독창부에 50명,「피아노」부에 20명, 「바이올린」부에 5명이 참가, 17일의 예선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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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했던 박민종씨 맞은 시향연주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랫동안 구미 여러 나라에서 활약하고 귀국한 박민종씨(경희대음대학장)를 객원으로 맞아 「시즌·오프닝·프로그램」인 제1백66회 정기연주회(2월26일 밤 서울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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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부진 타개의 길 연 시향 연주
원경수씨를 맞아 1백62회 정기 연주회 (20일 서울 시민 회관)를 가진 시향은 이제 정력과 의지를 가다듬어 새 출발을 기약하는 듯 사뭇 믿음직스럽다. 유능한 지휘자를 만나기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