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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공사장에 화장실 갖춘 캠핑카 “노상 방뇨 걱정 줄었죠”
캠핑카를 활용한 편의시설에서 현장 건설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설공단] #1. 밤새 도로 위에서 일하다 보면 볼일을 보고 싶어도 화장실 찾기가 어렵다.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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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되면 왔다가 새벽 6시 사라진다···공사장 찾는 캠핑카 정체
그동안 상수도 야간 공사장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작업자들은 공사장 주변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길거리에 앉아 야식을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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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英 사옥, 네 개의 굴뚝 달다
영국 런던의 템즈강 건너편 첼시 쪽에서 바라본 배터시 화력발전소 일대. 네 개의 굴뚝을 포함한 건물 원형을 보존한 채 ‘분해결합’, 2021년까지 애플 영국 사옥으로 탈바꿈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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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잠자던 발전소에 애플 英본사…글로벌 사옥 덕에 살아나는 런던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템즈강변에 위치한 배터시 화력발전소 공사현장. 발전소 벽돌 외벽과 굴뚝 네개를 그대로 살린 채 세계 시총 1위 기업 애플의 영국 신사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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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숨은 공신, 소양강댐 40년
9일 낮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 청명한 초가을의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댐은 붐볐다. 우뚝 솟은 소양강다목적댐 준공기념탑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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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숨은 공신, 소양강댐 40년
9일 낮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 청명한 초가을의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댐은 붐볐다. 우뚝 솟은 소양강다목적댐 준공기념탑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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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밭서 일군 15만 그루, 대통령도 격찬
전국 최초로 쓰레기매립장에 세워진 대구수목원. 매립장 위에 7~8m 두께로 흙을 덮은 뒤 나무와 꽃을 심었다. 지난 8일 대구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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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106m 파노라마'서울시 신청사 미리 가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높이 26m, 둘레 130m짜리 공사장 가림막 뒤에 숨었던 서울시청 신청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일 가림막을 걷기 시작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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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서울 중간결산]
세계 도시중 다섯번째로 많은 사람이 사는 서울. 정도 6백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그동안 기능과 미관을 생각하지 않고 덩치만 키운 결과 시민들이나 방문객 모두 맛과 멋을 느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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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잡는 '인터넷 경사'
광주 서부경찰서 A경사는 인터넷만 생각하면 바짝 긴장된다. 그가 ''부부싸움 신고건을 재조사해 달라'' 는 한 주부의 탄원을 거절하고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글이 전남경찰청 인터넷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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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혁명 @인터넷] 上.비리 잡는 '인터넷 御使'
광주 서부경찰서 A경사는 인터넷만 생각하면 바짝 긴장된다. 그가 '부부싸움 신고건을 재조사해 달라' 는 한 주부의 탄원을 거절하고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글이 전남경찰청 인터넷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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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정부 5년 일지]
◇ 93년 ▷2월25일 = 제14대 대통령 취임 ▷2월27일 = 대통령 재산공개 ▷3월8일 = 육참총장.기무사령관 전격교체 ▷3월12일 = 북한 핵확산금지조약 (NPT) 탈퇴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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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지역 편중 육사우대 인사 추궁
국정감사 4일째인 28일 국회는 중앙부처 보다는 산림청.한국은행.육군본부.한국관광공사.교원연금관리공단등 산하기관위주로 감사를 계속했다. 의원들은 이날 감사에서▲한은지폐 유출사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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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뚜렷한 책임경영을
이번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을 보고 생각되는 것은 근본적으로 기업경영이 이익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고객과 종업원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지 않으면 이런 사건은 항상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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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은 빨리 대책은 신중히
대구 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사고에 대해 정부와 여야가 모두 先수습.後문책으로 방향을 잡은 것은 일단 바람직한 것 같다.사고현장에서는 유족이나 희생자의 슬픔과 아픔을 성의를 다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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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낙찰·감리 이대론 안된다(사설)
신행주대교와 창선대교 및 서울지하철 2호선의 균열사고로 우리나라 건설행정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이 한꺼번에 드러났다. 우리는 사고의 경과에 대해서만 지나치게 따지고들 여유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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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산업재해 "무방비"
우리나라는「교통사고 왕국」으로 눌리지만 또「산재왕국」으로도 꼽힌다. 우리나라의 산업재해 율은 1·76%로 일본의 0·57%, 싱가포르의 0·35%, 영국의 0·24%등 선진국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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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공작지도원까지 침투
북괴는 최근 우리 정부의 해외여행 개방정책과 교포학생모국유학및 방문확대정책을 제3국을 통한 간첩침투의 좋은 기회로 삼고있음이 보안사가 검거한 간첩들을 통해 드러났다. 이번에 검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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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삐」와 워키토키
『뻐·삐-삐·삐』-포키트 속에서 갑자기 울리는 기계음(기계음)에 화들짝 놀란 송재형 차장 (32· 경산무역영업2부)은 하던 일을 멈추고 전화통을 붙잡는다. 『회사 지휘본부지요?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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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1982년은 그 어느 해 보다도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반성을 남겨주었다. 좋은 일에서 얻은 교훈, 궂은 일에서 얻은 반성들이었다. 「다사다난」했다는 의례적인 표현이 오히려 실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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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장 개방 하루 1만여명 관람
서울시가 지하철 착공1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시청 앞 등 지하철공사 5개 현장을 시민들이 관람할수 있도록 공개한 결과 17일 현재 6만3천9백81명이 관람, 하루 평균 1만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