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려주세요" 승객 보내고 2㎞ 추격전…음주사고車 잡은 택시
지난 2월 28일 새벽 경기도 수원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차량을 택시가 쫓고 있다.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음주사고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택시기사에게 경
-
스타필드 안성서 60대 추락사…번지점프 타다 8m 아래 떨어져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안성 3층 ‘스몹’(스포츠 몬스터)에서 프리폴(번지점프 체험기구)를 이용 중이던 69세 여성이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진은 스몹 내
-
‘철근 누락’ GS건설에 영업정지 8개월…최고 수위 징계로 타격 불가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모습. 뉴스1 지난해 4월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LH 아파트의 시공사인 GS건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받았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석 달 안 남은 GTX-A 첫 개통…‘세 가지’ 꼼꼼히 챙겨야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최고 시속 180㎞, 표정속도(역 정차 시간을 포함한 평균 운행속도) 시속 100㎞.’ 국내에서 2000년대 후반 처음 제안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
석 달 안 남은 GTX-A 첫 개통...이 ‘세 가지’ 꼼꼼히 챙겨야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GTX-A 시운전 철도차량이 SRT수서역에서 동탄역을 향해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고 시속 180㎞, 표정속도(역 정차 시간을 포함한 평균 운행속도) 시속 100㎞.’
-
"욕탕 기포발생기 통해 감전? "…3명 사망 세종목욕탕 2차 합동감식
사망자 3명이 발생한 세종 목욕탕 감전사고와 관련, 관계 당국이 26일 2차 합동 감식을 했다. 24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세종시의 목욕탕 입구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소년중앙] 연탄·조개탄·구공탄…우리 주변 석탄의 발자취를 찾아서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석탄은 어떻게 인류의 연료로 쓰였을까 추운 겨울, 집 안을 따뜻하게 하는 연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석탄(石炭)’은 오랫동안 인간의 주 연료로
-
'시속 151㎞' 강풍에 경차도 추락…일주일새 여름이 겨울 됐다
강풍을 동반한 가을 폭우가 내린 6일 오전 서울 중랑구의 거리에서 시민들이 강한 바람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일주일 사이에 여름에서 겨울로 계절이 뒤바뀐다. 북쪽에서
-
밤새 100㎜ 폭우, 차량 뒤흔들 돌풍 분다…"낙엽 침수 주의하세요"
비가 내린 5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우비를 입은 채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5~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최대 100㎜가 넘는 가을비가 쏟아질 것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스마트 컴퍼니’ 도약
한화토탈에너지스 직원들이 디지털맵과 연동된 설비정보포탈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공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ICT 기술을 잇따라 도입하며
-
진로 예측해 발빠른 대비…400㎜ 물폭탄에도 인명피해 ‘0’
━ 태풍 ‘카눈’ 피해 왜 적었나 11일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태풍이 북진하며 세력이 약해져
-
[포토버스]뽑히고 부러지고 곳곳은 침수... 한반도 강타한 '카눈'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 북한 평양 남동쪽 8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난달 28일 괌 서쪽 730㎞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뒤 15
-
왜 달라진게 없나…오송참사, 지자체·경찰·소방 또 책임 미룬다
지난 17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해양경찰이 도보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태원 참사 9개월, 달라진 건 없었다 “미호강
-
"둑 붕괴 위험" 행복청, 지자체에 6번 경고…끝내 길 안 막았다
전국 곳곳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는 등 물 폭탄이 쏟아져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군이 합동
-
"쓰나미급 물살, 탈출 불가"…극한호우 늘어난 한국 '지하 공포증'
2023년 7월 17일 오전 9시 30분 부산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초량 제1지하차도는 2020년 7월
-
오송 지하차도 왜 안 막았나…"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가능"
지하차도 차량 침수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2지하차도 사고현장에서 16일 군과 경찰, 소방당국이 합동으로 실종자 수색과 함께 배수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
호우 사망 37명→36명·실종 9명…106개 시군구 9000여명 대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오후 11시 기준 지난 9일부터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 및 실종자가 4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집계 때보다 충북에서 사망자가
-
[속보] 모레까지 더 쏟아진다…"충청·전라·경상 최대 300㎜ 비"
〈YONHAP PHOTO-0846〉 침수된 공주 금강신관공원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지난 사흘간 충청권에 쏟아진 폭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16일 오전 충남 공
-
누전차단기부터 꼭 확인하세요…한전이 알려준 폭우 대비
14일 오전 8시40분을 기해 대전 갑천 만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갑천변이 침수돼 있다. 뉴스1 장마 전선이 전국에 드리웠다. 거듭되는 폭우에 정전 피해도 잇달았
-
[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
드론·CCTV 24시간 촬영...철근없는 '순살 아파트', 서울선 없다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철근을 빠뜨리고 설계한 지하주차장이 무너진 사고를 계기로 서울시가 공공·민간 아파트 건설현장을 긴급 점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9일 “설
-
[국민의 기업] [기고] 국민 안전 위해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하지 말고 강화하고 존치해야
민진용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기도회 회장 지난 4월 5일 경기도 성남 정자교 붕괴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국과수에서 감식 결과를 발표했는데 관리청의 적절한 유지 보수가 이
-
밤새 광주·전남 물폭탄...1명 실종, 석축·제방 붕괴 등 피해 잇따라
28일 오전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뒷편에 있는 석축이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 광주·전남에 물 폭탄이 떨어지면서 60대 여성이 실종됐다. 산사태 전조 현상에 주민 12명이
-
[김경민의 이코노믹스] 원전 해체 산업, 한국 경제 새 돌파구 될 수 있다
━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개막 임박 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수명이 다한 일본의 원자력발전소를 말끔히 해체해 놓은 도카이(東海) 1호기가 있던 곳을 여러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