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롯데월드 내달 착공 연기 불가피
서울시는 롯데그룹이 송파구 잠실역에 제2롯데월드(123층)를 짓기 위해 제출한 교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최근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로 예정된
-
서부간선 지하도로 연말께 착공
서울 서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에 건설될 지하도로가 이르면 올해 말 착공된다. ‘서부간선 지하도로’는 영등포구 양평동과 금천구 독산동을 잇는 11㎞ 구간의 지하 40~50m에 건설될
-
상습 정체 제물포길에 지하도로
제물포길 지하 40여m에 만들어지는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 조감도. [서울시 제공] “경인고속도로 서울 쪽으로는 신월IC 부근 지체가 시작돼 제물포길 쪽으로 정체가 심해진 모습이고
-
[취재일기] 서울시의 ‘유례 없는’ 지하도로망 조급증
“지하도로 사업은 추진 여부가 결정됐습니까.”(기자) “추진하는 걸로 결론 났습니다.”(서울시 공무원) “충분히 여론을 수렴한다면서 공청회 한 번 하고 결론 낸 건 너무 성급한 것
-
일제가 허문 돈의문, 98년 만에 다시 세운다
돈의문의 1900년대 초 사진. 문을 통과해 오가는 전차가 보인다. 오른쪽은 복원될 돈의문과 주변 성곽 조감도. [서울시 제공] 일제강점기에 철거됐던 서울 돈의문(敦義門·서대문)이
-
서울 지하도로 “승용차도 빠르게 다녀야” “대중교통 장려 대책 역행”
‘서울 도심 40~60m 지하에 6개 노선 149㎞의 승용차 전용도로망’ ‘서울 지하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격자형 교통망’. 서울시가 지난달 5일 발표한 지하도로망 건설 계획이다.
-
무학로~청호로 연결 4∼6차로 길 뚫는다
아파트 밀집지역인 대구시 수성구 지산·범물동의 차량 소통이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이 지역의 주 도로인 지산로 외에 무학로와 청호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생기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지
-
서울 지하도로 149㎞ 만든다는데 …
서울시 김상범 도시교통본부장은 5일 “지상의 도로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까지 총연장 149㎞의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
-
길 따라 사람 가고 뭉칫돈 흐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다음 달 수도권의 교통 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꿀 전철 및 고속도로 4개 노선이 한꺼번에 뚫린다. 다음 달 1일 경의선 복선 전철과 서울~용인
-
길 따라 사람 가고 뭉칫돈 흐른다
관련기사 교통 4대 호재, 들썩이는 부동산 다음 달 수도권의 교통 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꿀 전철 및 고속도로 4개 노선이 한꺼번에 뚫린다. 다음 달 1일 경의선 복선 전철과 서울~
-
영도 연결도로 고가냐, 지하차도냐
부산 해안순환도로망의 중심인 남항대교와 북항대교를 잇는 영도 연결도로 방식을 놓고 부산시와 주민들이 6년째 공방을 벌이고 있다. 부산 해상순환도로망의 한 축인 남항대교가 지난해 7
-
한강에 28번째 다리 놓는다
2015년께 한강의 성산대교와 가양대교 사이에 월드컵대교가 개통된다. 서울시는 30일 “월드컵대교 건설사업에 대한 투자심사를 끝내고 시공업체 선정을 거쳐 7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
[브리핑] 경인고속도 서인천IC∼가좌IC 5.7㎞ 지하화
서울∼인천 간 경인고속도로가 개통 40년 만에 일부 구간이 일반 도로로 바뀐다. 인천시는 국토해양부와 경인고속도로 인천 구간 일부의 고속도로 폐지를 위한 도로 관리권 이관에 합의했
-
[TV중앙일보] LED 조명으로 연간 226t 온실가스 배출 줄여
4월 26일 TV 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대통령의 개인사무를 돌보는 그림자 같은 존재 '집사'. 대통령 자신의 치부까지 잘 아는 최측근 중
-
수도권 전철 개통 4년…대학가 뜨고 역세권 기지개
지난 해 12월15일 수도권전철이 신창(순천향대)역까지 연장 개통됐다. 24일로 개통 100일을 맞는다. 수도권전철은 2005년 1월 천안역까지 개통됐다 3년11개월 만에 신창
-
신축 뉴타운 범죄예방형으로
아파트 바깥쪽 벽에 설치돼 있는 가스배관은 절도범들이 아파트 베란다로 침입할 때 이용하는 수단이 되곤 한다. 입구에서 출구가 보이지 않는 지하도도 우범지역이 되기 쉽다. 그러나 새
-
(도시를 걷다) 꾸리찌바 ① 녹색으로 갈아타고, 녹색으로 교환한다
정열의 나라 브라질,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아무래도 축구. 하지만 브라질은 또 녹색국가이기도 하다. 브라질이 녹색국가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은 전적으로 꾸리찌바 덕분이다. 꾸리
-
늘 막히는 양재IC 주변 숨통 트인다
서울 양재대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연결되는 양재IC 일대는 매일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일어나는 대표적인 곳이다. 정체가 가장 심한 오전 8시쯤엔 양재IC에서 불과 300
-
천덕꾸러기 ‘흉물’ 대전천 물길 되살아났다
대전천에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게 하는 대전천 통수식을 앞두고 대전시 중구 옥계교에서 대전천 유지용수가 시험 가동되자 산책나온 시민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지켜보고 있다.
-
서울시, 지하도로 20㎞건설에 수조원
서울시가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도로' 건설을 추진키로 해 상당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하도로 20㎞를 건설하는 데 공사비만 평균 1조4000억원이 들어갈 것으
-
대전역 주변 복합 주거단지 된다
대전시내 옛 번화가였던 대전역 뒤편 인쇄거리 일대 구도심이 낡은 건물만 남을 정도로 낙후돼 있다(사진(左)). 앞으로 이 일대에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영화관, 쇼핑센터 등이 입주
-
탐스러운 수도권
주택 수요자들은 연말까지 분양 봇물을 이룰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신도시·택지지구·경제자유구역)를 노릴 만하다. 파주·동탄신도시와 함께 화려한 개발 계획의 경제자유구역에서도 분양
-
고양 아람누리 부대시설 임대 '물의'
고양문화재단(대표 박웅서)이 공연장 부대시설의 임대 문제로 물의를 빚고 있다. 4일 일산에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 ‘고양아람누리’가 문을 열었다. 그러나 부대시설에 들어설 예정인
-
용산이 확 바뀐다… 강북의 ‘강남’ 개발 열기
한강을 접하고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은 용산. 서울의 노른자위를 차지했지만 미군기지에 막혀 개발과 소통이 자유롭지 못했던 땅이다. 하지만 지금은 미군기지의 평택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