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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집 알아봐주고 병원도 동행…서러운 1인 가구 앞 '천사' 온다
몸이 아플 땐 병원에 함께 가준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의 이사를 위해 토요일에 함께 집을 보러 다닌다. 전세사기 등을 막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 매니저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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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기 힘든 이유...빈곤, 위급 상황 우려, 외로움 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인 가구의 건강, 안전, 사회적 관계망 등 5대 분야 생활 실태를 파악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영등포구의 1인 가구는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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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할머니 휴대폰이 조용하면…행복센터 경보가 울린다
전국 지자체들이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거나 내놓고 있다. 서울시는 이르면 6월부터 '1인 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시작한다. 사진은 서울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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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편의점 8100곳, 아동학대 막는 활동에 동참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전국 8100여개의 가맹점이 ‘아동안전 지킴이집’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아동안전 지킴이집 점포는 아동학대 예방 안내와 홍보 활동은 물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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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111대 → 3547대, 자율방범 1505명 … ‘조두순’ 이후 달라진 안산
2008년 12월 1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의 한 골목길. 등교하던 8세 나영이(가명)에게 50대 남성이 다가갔다. 이 남성은 “교회에 다녀야 한다”며 나영이를 인근 상가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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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 안산 그동네 가보니…CCTV 확 늘어 3547개
조두순 사건 이후 범행 현장에 설치된 CCTV. 최모란 기자 2008년 12월 1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의 한 골목길. 등교하는 8세 여자아이(가명 나영이)에게 한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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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주세요" 엉엉 울며 문구점 뛰어든 꼬마
김숙진 경기 고양경찰서장이(오른쪽)이 아동학대 피해아동 조치에 앞장선 문구점 주인 김재임 씨(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5세 어린이가 엄마로부터 학대당한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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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학교 앞 길이 사고다발지역? 안전지도 그리며 처음 알았죠
“동네 구석구석에 호기심을 갖게 됐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의 후기입니다. 한 학생은 “지루했던 등하굣길이 새롭게 느껴졌다”고도 말했죠. 지난 6월 열린 ‘우리학교 안전지도 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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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이 만든 안전지도, 경찰 치안정책에 반영된다
신현북초등학교와 가현초등학교 등 초·중·고교 6곳이 몰려있는 인천시 서구 신현동은 건축자재를 실은 대형 화물차량들의 자주 오간다. 2017년과 2018년 입주를 앞둔 대규모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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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자를 노린다···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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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자를 노린다···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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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이웃 위해 엄마가 나섰다 … 마을 안전지도 만든 강릉 여성들
‘여성 친화도시 솔향 강릉 시민참여단’이 만든 강릉시 옥천동 마을 안전지도. [사진 시민참여단]강릉 지역 50~60대 여성 36명이 지난 6일 마을 안전지도를 완성했다. 7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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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으로 아이들 지킨다 … 어르신들의 멋진 제2 인생
대상을 차지한 부산 동래구 노인복지관 실버인형극단 단원들이 16일 부산시 당감동 한빛어린이집 공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송봉근 기자]지난 16일 오전 10시 부산시 부산진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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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무서운 골목길에 범죄 예방 디자인 입혔다
서울시의 ‘범죄 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시범지역인 마포구 염리동에 있는 노란 대문의 ‘소금지킴이집’.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누를 수 있는 ‘비상벨’과 사람이 지나가면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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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억 나눈 CEO 정신, 계열사에 뿌리 내려
GS샵에서 저체온증 신생아를 위한 모자뜨기 키트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 꼽은 ‘아시아 이타주의자 48인’에 꼽힌 기업인이 있다. 허창수(64) GS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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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체국 ‘아동 수호천사’ 로
울산지역 우체국들이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나선다. 37개 우체국은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성폭력 등 위기에 처한 아동들의 피난처 역할을 하고, 268명의 일선 집배원은 우편물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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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범죄에 개방? … “교문 안도 안전하지 않다니”
김수철의 범행이 알려지자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A양의 학부모는 이날 교문까지 아이를 데려다 주었다. 그래서 “도대체 학교가 아이들 안전을 어떻게 관리하기에 이런 일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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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아동안전 지킴이’
어린이를 사회적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집배원이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나섰다. 경북체신청과 경북지방경찰청은 18일 우체국과 집배원이 위험에 처한 아동을 적극 보호키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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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사고 취약지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울산 남부경찰서 장범수 신정지구대장이 전자치안지도를 보며 취약 지역의 순찰활동을 강화하도록 경찰관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이기원 기자] 2일 오전 8시 울산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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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시사 총정리 ⑦
신종 플루 때문에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멕시코에서 집단 발병한 이래 한 달 만에 감염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니 대단한 전파력입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아는 것이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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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이집’ 보완할 점은 …
아동안전 지킴이집(로고)이 말 그대로 어린이들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려면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 경기대 이수정(범죄심리학) 교수는 “경찰이 지방자치단체나 학부모 단체와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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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이현세 ‘명예경정’으로 승진
『공포의 외인구단』 『남벌』 『블루 엔젤』등 인기작으로 유명한 만화가 이현세(52·사진)씨가 경찰청의 ‘명예 경정’으로 승진했다. 명예 경감으로 위촉된 지 7년 만이다. 경찰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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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취약한 지역엔 파출소 부활
경찰청이 지구대 통합으로 사실상 사라졌던 일선 파출소 중 일부를 부활시키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14일 “현행 지구대 체제가 강력 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많다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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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inside] 로레알코리아 CEO와 저녁식사를 外
▶로레알코리아 CEO와 저녁식사를 조인스 CEO블로그에 '한국의 美, 두 번째 이야기'등 한국 여성의 미의식에 찬사를 보내는 글을 써온 로레알코리아의 클라우스 파스벤더 대표가 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