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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딛고 무사히 치러진 수능…"모두 고생 많았어"
2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우현동 유성여고에서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교문 밖으로 나오고 있다. 최승희양이 마중을 나온 어머니와 환하게 웃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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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항 12개 고사장에 지진계, 예비시험장 이동용 버스도 대기
포항 지진 여파로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을 마친 수험생들이 22일 오후 포항 남구 이동고등학교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교육청은 수학능력시험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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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까지 총 63차례 여진…포항 수능 시험장에 지진계 설치
2018학년도 수능 전날 규모 2.0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로써 수능 전날까지 여진은 총 63차례 일어났다. [프리랜서 김성태]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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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대 지진 규모는?
JTBC 재난 드라마 ‘디 데이’ 최근 잇따라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대 지진 규모를 예측한 기상청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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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건물도 무너뜨릴 '액상화'…포항 지진 후 100곳 발견
━ 포항 진앙지 액상화…곡강천 주변 곳곳에서 확인돼 19일 오전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일대 논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가 지진 영향으로 나타난 액상화 현상의 현장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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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연구원 “기존 보고된 적 없는 단층대 따라 발생”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은 동서 방향에서 압력이 가해지면서 생긴 역단층 탓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연)은 이번 지진이 기존 지표면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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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포항·경주·울산 언제든 규모 7.0 큰 지진 올 수 있다”
포항 지진 뒤 흥해실내체육관에 대피한 시민들이 잠을 청하고 있다. 백경서 기자 “포항·경주·울산 일대에서는 리히터 규모 7.0까지 큰 지진이 충분히, 언제든지, 어디서든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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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北 풍계리 핵실험장 서쪽 갱도 움직임 증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을 찍은 상업용 인공위성 사진들을 판독한 결과 최근 북한의 핵실험 관련 장비들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장비들이 서쪽 갱도 지역으로 이동되는 ‘상당한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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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장 곧 붕괴? "한국 아무것도 몰라 더 공포"
━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게 공포”…북한 핵실험장 붕괴 경고음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만탑산 정상 일대의 인공위성 사진. [사진 구글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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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진 규모 계산식 실제보다 과소 평가"
지난 3일 오후 기상청에서 이미선 지진화산감시센터장이 북한 인공지진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지난 3일 북한의 제6차 핵실험 당시 기상청은 인공지진의 규모를 5.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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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3일 낮에도 북한 길주에 지진 발생" 뒤늦게 발표
지난 3일 오후 기상청에서 유용규 지진화산감시과장이 북한 인공지진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23일 오후 5시 29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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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북한 핵실험 함몰지진 여부 발표, 하루 만에 거짓으로
[사진 SBS]북한 핵실험 뒤 기상청이 “함몰지진은 국내 지진계로는 분석되지 않았다”고 한 발표가 하루 만에 거짓으로 드러났다. 4일 SBS는 국책 기관인 지질자원연구원이 함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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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8) 한반도 뒤흔든 '큰 불' 껐지만 '잔불' 여전
규모 5.8의 강한 경주 지진으로 무너져내린 기와. [중앙포토] 한반도 최대였던 규모 5.8의 9·12 경주지진이 생긴 지도 어언 1년이 지났다. 경주지진은 ‘한반도가 더이상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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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요! 스코틀랜드 아가씨
린 손덱을 내보내고 새로 마련한 턴테이블. 영국 가라드 301에 덴마크 오르토폰사의 RMG-212 톤암과 SPU G타입 카트리지를 조합했다. 결국 그녀를 떠나보냈다. 내 방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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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내 안에 웅크린 숨은 화약고에게
‘나는 부당하게 대우받고 있다’는 억울함에서 비롯된 간헐적 폭발장애(intermittent explosive disorder) 자존감의 결핍이 가장 큰 원인… 평소의 마음을 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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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규모 3.3 여진
경주에 또다시 규모 3.3의 여진이 발생했다.14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20분경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점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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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원' 오나…하루새 지진 200여 차례
솔턴 호수 지진 발생 지점 표시도. 이 지역에서는 2001년과 2009년에 100회가 넘는 지진이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다시 이번 주 초에 200회가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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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서울도 큰 지진 날 수 있다…백제 때 집 무너져 사람 숨져
━ 지질학자, 이기화 서울대 명예교수 이기화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달 28일 “북한이 핵실험을 계속하면 백두산 천지 주변 지각이 깨질 수 있고 그 틈을 타고 마그마가 올라와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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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역사기록 보면 더 무서운 경주 강진
이기화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명예교수지난 12일 경주에서 규모 5.1의 전진(前震)과 5.8의 본진, 그리고 19일 4.5의 여진 등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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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7초 만에 지진 감지→NHK 보도 … 긴급 대응으로 골든타임 확보
“긴급 지진 속보입니다. …강한 흔들림에 대비하십시오.” 지난 4월 14일 오후 9시26분46초. 일본 NHK가 이 같은 구마모토(熊本)현 규모 6.5의 지진 속보를 전하며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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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발생지점 남남서 방향으로 이동
지진으로 지붕 기와 전체를 교체하고 있다. 경주 프리랜서 공정식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규모 5.8의 강진 이후 400회가 넘는 여진이 발생한 가운데 여진 발생 지점이 점차 남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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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배낭’ 챙겨 놓고, 진동 감지 앱 내려받고
경남 창원시에 사는 황모(30)씨는 지난 19일 지진 발생 직후 인터넷 사이트에서 비상시에 덮을 수 있는 보온 담요를 7000원에 구입했다. 시중에서 10만원대에 파는 생존 배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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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량·생존배낭·지진앱·경주여행 취소 등 지진이 낳은 새풍속도
경남 창원시 신월동에 사는 황모(30·여)씨는 19일 지진 발생 직후 인터넷 사이트에서 비상시 덮을 수 있는 보온담요를 7000원에 주문했다. 또 인터넷에서 12만원 정도 하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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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원전 멈출지 말지 3시간 걸렸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경주 지진이 원자력발전소에 미치는 계측 값을 구하는 데 시간이 걸려 지진 발생 4시간이 지나서야 원전 가동 중단 결정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학계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