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

개혁위해 5·18 재조명시급/기협 「광주문제」토론회

◎시민항쟁은 정당한 방어행위… 명예회복 돼야 5·18광주사태는 부당한 국가권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정당한 방어행위였으며 현 정부가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라는 지적이 제

사정한파가 다시 몰아칠지에 대해 증권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0일 증시에서는 민주당의 「6공 비리 조사특위」구성촉구가 화제가 된 가운데 수서비리 재조사 설이 나돌며 관련기

“사안민감” 파장줄이기 고심/「군비리 사정칼」 어디까지 댈까

◎“국가 통수 체계의 아킬레스건”/난감한 국방부 “자체수습” 결론 국방부는 최근 김종호 전해군참모총장의 진급관련 뇌물수수사건을 계기로 군의 비리가 급기야 군수·방산 등 전력증강사업

미,일에 「개방 최우선」 항목 제시/자동차·반도체 등 7개분야

◎“일 시장 기본적으로 폐쇄적” 비난/일선 “일방적 조치엔 대응않겠다” 【동경=연합】 미키 캔터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1일 일본에 대한 시장개방요구의 최우선 항목으로

강남고속버스 터미널|1층 승차 장으로 이전

서울 반포동 강남고속버스 경부선터미널 3층 승차 장이 안전도문제로 추석 전에 1층으로 이전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주)이 지난해 10월과 올1월 두 차례에

아­태 간학술대회 참석차 내한 후프나글 박사(인터뷰)

◎한국B형간염 완치율 30%미만/모자감염많아 어릴때 주의해야 『만성 B형간염의 치료제로 알파인테페론이 현재까지는 가장 유망한 것같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B형간염환자중 60%이

“해명 일리있다” 한발후퇴 은감원/「대출금 유용」 공방 새국면

◎수표 추적에만 집착 너무 성급 은감원/「별도구좌」 안만들어 오해 소지 현대전 현대전자의 대출금 유용여부 공방이 현대그룹의 반격으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현대전자가 당좌대월금 4

총선후 개각감안 「중폭」단행/뚜껑 열린 개각의 이모저모

◎출마예상자 중심으로 경질폭 축소/정총리가 최부총리 유임 강력희망 대폭 개편설이 나돌던 연말개각은 당초 예상보다는 상당히 규모가 줄어든 중폭으로 그쳤다. 19일 정원식 총리가 청와

호,한국제품 덤핑판정 남발/무협/“정책 일관성·공정성 상실”

호주의 한국산제품에 대한 반덤핑정책이 일관성·공정성 없이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호주 반덤핑청은 최근 한국·헝가리·폴란드·싱가포르 4개국에서 수입되는 폴

검찰 재수사 의지 “실종”/국교생 살인사건/경찰발표 뒷받침만 급급

서울 마포국교생 피살·방화사건에 대해 18일 대한변협이 검찰총장에게 재수사를 촉구하는 공한을 보내는 등 많은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으나 검찰이 재수사는 커녕 경찰의 발표를 뒷받침하기

“ATS고장 은폐 했었다”

◎자동장치 배선 잘못연결/사고나자 몰래 다시 이어/철도청장,전철사고 원인 밝혀 신영국 철도청장은 6일 수도권전철 개봉역 추돌사고에 대해 『사고의 선행원인이 된 열차자동정지장치(AT

전철 사고원인 철저히 밝혀라(사설)

개봉역 전동차추돌사고의 원인이 기관사의 신호준수 의무 소홀에 있었다는 철도청의 발표에 대해 강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이나 지금까지 드러난

미 해군의 용기있는 사과/문창극 워싱턴특파원(취재일기)

지난주 프랭크 켈소 미 해군참모총장은 이색적인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2년전인 89년 4월 미전함 아이오와호에서 발생했던 폭발사고의 원인규명이 잘못되어 엉뚱한 사람이 누명을 썼다는

농업진훙지역 일방잭정

○…농업진홍지역 부당책정을 주장, 지난16일 산업과장·면장등 공무원4명을 직위해제 또는 권고사직을 결의, 말썽을 빚은 경기도안성군의회 (의장 김대식)는 22일 의회 결의사항 이행을

타살여부 규명에 총력/오대양 집단변사 수사

◎법의학자 통해 사인규명 착수/계획적 살인등의 가능성 추적 오대양 살해암장범들의 자수가 (주)세모 유병언사장의 지시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살해암장범들의

“자살은 죄악”교리 어긋나 의혹/풀리지않는 집단변사 실마리(초점)

◎현장 주변인물 행적 모순/진술내용도 저마다 달라/천장은신 발견못한 것도 의문 오대양사건 수사가 한달을 넘기면서 그동안 제기된 여러 의혹 가운데 사채행방과 암매장범들의 자수배경은

(주)세모관련자 소환조사/검찰,박 의원 주장따라

◎박교주와 돈거래 송여인 수배/경찰,「오대양」 대전지검 송치 【대전=특별취재반】 대전지검 특수부(이재형 부장검사)는 20일 오대양사건의 배후세력이 (주)세모와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

추경 6천억원 삭감 논란

◎신도시 안전도 재조사를/“서사연수사 학문탄압 아닌가”/국회 예결위·14개 상위 속개 국회는 18일 법사·외무·통일·내무·건설등 14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별 현황보고와 정책질의

마실 물과 정부의 신뢰성(사설)

『수도물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보사부의 단정적인 최종발표에 대해 국민들이 얼마나 신뢰하고 있을까. 유감스럽게도 이 질문에 우리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기에는 미진한 구석이 있음을 지적

수도물,누굴 믿으란 건가(사설)

수도물에 함유된 발암물질의 농도가 조사기관에 따라 다르게 측정된 결과를 접하는 국민의 심정은 다시한번 당혹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작년 여름에는 상수도의 수질을 놓고 건설

“소련 알아보고 진출하자” 경제단체 조사단 줄이어

◎투자정보 수집ㆍ분석에 부산/너무 빠른 경협속도 우려 「소련을 알고 진출하자」는 움직임이 각 경제단체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전경련ㆍ대한상의ㆍ무역협회ㆍ기협중앙회 등 경제4단체를 비롯

쑥스럽게된 "민생치안"

민생치안 총동원령 속에 치안본부 고급 간부가 총기를 휘두르며 파렴치 행위를 저지른 「심경무관사건」은 경찰의 내부기강을 의심케 하는 충격을 던졌다. 경찰은 수뇌부에서부터 일선에 이르

지적 정리 다시 해야 한다

우리 나라의 모든 토지는 지적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지적 공부에 등록토록 되어 있고 지적 공부인 지적도는 1910년 세부 측량에 의하여 토지의 구획된 형상대로 측량해 만든 것이며

노스 유죄 부시에 정치적부담

이란-콘트라 사건의 핵심인물인 「올리버·노스」전 백악관 안보 보좌관이 4일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음으로써 「부시」미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이 안겨졌다. 그는 중동에 인질로 잡혀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