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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총선…여야 수뇌들의 「한표」주변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상오10시10분 부인 육영수 여사와 같이 국립농아학교에 있는 궁정-신교투표소에서 투표했다. 투표가 끝난 후 박대통령은 데리고 온 장남 지만군(중학1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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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시도별 격전지 르포
경기 지역은 그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영향권으로 여당의 조직과 야당의 「서울 바람」이 맞서 있다. 인천·수원·의정부시와 시흥·고양·광주 등은 서울 바람이 센 곳. 그러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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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시도별 격전지 르포
공화당이 지방을 휩쓸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그 견제 심리가 상당히 깔려 있다. 신민당 후보들의 구호는 한결같이 『서울에서나마 야당을…』라는 것이고 번갈아가며 지원 유세도 하는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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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이 공천 기준 어긋나?
투표일을 사흘 앞두고 신민당 선거 대책 7인위는 전국 1백53개 지역의 전세를 종합했는데 투개표에서 표만 지킨다면 60석의 당선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22일 아침 열린 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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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시도별 격전지 르포
2백18만이란 많은 유권자와 24개란 가장 많은 선거구를 가진 경북은 공화당의 의석 단지. 7대의원 구성 비율을 보면 대구 서구의 조일환, 의성의 우홍구 두 야당의원을 빼놓고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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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당선은 제명
【진해=이억순 기자】길재호 공화당 사무 총장은 선거 기간 막바지에 만일 선거 부정 행위 등 사고를 내는 공화당 후보가 있다면 그가 설사 당선되더라도 누구를 막론하고 제명 처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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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시도별 격전지 르포
공화당 후보의 지역 공약은 다른 도에 못지 않다. 옥천-보은의 육인수씨는 1억원 예산으로 속리산 개발을 내걸었고, 청주의 정태성씨는 청주 공업 단지 조성·금강 상류 개발 사업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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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제도 개혁 제의| 「길재호 발언」의 여운
『양조장이나 가지고 있으면서 돈이나 써야 국회의원이 되고…능력은 있지만 돈 없는 신인은 정계에 발을 들여놓기가 힘들다』-. 5·25 총선 막바지에서 선거 제도 개혁론을 들고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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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지역 지원 제한
【진해=이억순 기자】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20일로 일단 끝낸 박정희 공화당 총재는 21일 하오 진해에서 백남억 당의장·길재호 사무 총장 등 당 간부들과 종반의 선거 상황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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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제로 야당 육성
【대구】신민당의 김영삼씨는 21일 『박 대통령의 전국 지원 유세는 공무원의 관권 개입을 자동적으로 유발하기 때문에, 야당을 진실로 육성할 생각이 있다면 박 대통령은 즉각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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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개혁 제의|개헌 저의 있는 것
【마산=윤기병 기자】신민당의 김대중씨는 21일 마산·진해·부산 등 경남 지방의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서 『공화당은 8대 국회에서 장기 집권을 위해 또다시 개헌할 것이라는 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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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도별 격전지 르포
야당의 모체였던 신민당의 본고장인 전북은 67년 총선에서 「호남 푸대접」시비를 역이용, 「낙후된 지역 개발」을 내세운 공화당의 물량 공세에 녹아버려 야당은 단 한 명의 국회의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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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재 청주 유세
【조치원·청주=성병욱 기자】김종필 공화당 부총재는 20일 충남북의 다섯 곳에서 공화당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갖고 『부정 부패 근절은 집권자와 국민의 협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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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독주 방지 호소|이철승씨 유세
【남원】신민당의 이철승씨는 19일 남원 공설 시장에서 가진 양해준 후보 지원 유세에서 『공화당 정권의 독주를 막기 위해 야당 의원을 많이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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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안고치고 할 수 있는데…
20일까지 35개 지역구에 대한 지원 유세를 하게 되는 박정희 공화당 총재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날로 유세를 끝낼 계획. 당 사무국은 당초 박 총재가 60여개 지구를 돌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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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공약 성실히 이행
【남해=이억순 기자】박정희 공화당 총재는 20일 남해·충무 지원 유세에서 『앞으로 4년 동안 밖으로부터 들어 닥칠 안보의 시련에 직면하여 국방력을 강화하고 외교의 폭을 넓게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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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학생 즉각 석방해야
【화순=윤기병 기자】신민당의 김대중씨는 20일 『정부는 구속 학생을 즉각 석방하고 학생들의 사회 참여의 자유를 허용하라』고 요구하면서 『정부의 학생 탄압이 계속되면 국민의 선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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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막바지의 「이색」경연|「5·25」만상
조직은 당 조직에 그치지 않고 갖가지 사조직이 있다. 사조직은 씨족 같은 재래식이 많지만 「박테리아」번식법이란 새로운 비밀 특수 조직이 생겨났다. 이 「박테리아」번식법은 당기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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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유세 기사|송고 할 전화 안 대줘
【정읍】신민당 김대중씨의 지원 유세 기사를 송고 하기 위해 기자들이 정읍군 내장면 내장리 소재 내장산 우체국에서 서울 신민 당사 기자실로 아침 8시30분 시외 전화를 신청했으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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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정 지원 호소
【전주·대전=성병욱 기자】김종필 공화당 부총재는 19일 완주·전주·대전에서 공화당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계속, 『박 대통령이 마지막 일하는 이번 임기에 3차 5개년 계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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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신민|열세구 지원 포기
공화·신민당은 5·25 총선거 종반에서 그 동안의 전세 진단에 따라 현저한 열세 지구는 지원을 하지 않고 사실상 포기하는 전략을 세웠다. 공화당은 과반수를 훨씬 넘는 원내 안정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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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 투자 정책|농촌 개발을 포기
【정읍】신민당의 김대중씨는 19일 정읍에서 가진 지원 연설에서 『농촌 경제 파탄은 저곡가 정책, 농촌을 포기하다시피한 투자 정책, 농협의 정치 구도화 등에 그 원인이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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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상씨 지역 감정 발언 성토
【전주】13일 상오 10시30분쯤 전북대학교 4백여명의 학생들은 문리대 교정에서 이효상 국회의장의 지역 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을 규탄하는 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이 의장이 자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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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건설 주력|박 총재 유세
【충주·음성=이억순 기자】박정희 공화당 총재는 18일 충북 두 곳의 지원유세에서『4·27선거가 전면부정이라는 야당의 주장은 무조건 반대만을 하는 야당의 생리를 드러낸 것』이라고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