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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금 삭감 …사업 차질 위기
부산시가 일선 구청의 재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자치구 재원조정교부금의 상당 부분을 삭감키로 해 구청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중단될 우려를 낳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일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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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년 9·23 성매매특별법] 집결지 불은 일단 꺼졌지만 …
▶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 일대를 20일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경찰의 단속 강화로 전국적으로 문을 닫는 업소가 늘고 있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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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강원도 횡성 한우
▶ 횡성군 설성목장에서 기르고 있는 한우. 청결한 환경과 좋은 사료도 횡성 한우를 명품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1일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한우 플라자. 횡성축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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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총선, 독일의 선택은] '독일병' 누가 고칠까
▶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 앙겔라 메르켈 기민당 당수 독일 베를린 샬로텐부르크구의 쾨니긴 엘리자베트 거리 49번지. 연방고용청이 운영하는 일자리 알선센터에서 만난 우도 납(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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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당장 생계 어려운 서민 내달부터 긴급지원
서울시는 생계가 어려운 서민들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추가경정예산 등으로 18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불의의 사고나 질병, 사업 실패 등으로 당장 생계가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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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금리 학자금대출 정부 "뾰족한 수가 …"
"서민을 위한 학자금 대출이라며 이자가 7%라는 게 말이 되느냐. 돈 없으면 학교 가지 말라는 얘기 아닌가."(A씨) "4%였던 이자가 왜 이리 올랐나. 주택담보대출보다도 훨씬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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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재산리모델링] 전세 끝나면 일단 집부터 사라
Q : 10년 뒤 작은 서점 겸 카페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아무래도 정년까지 채우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돈을 굴러야 할지 궁금합니다.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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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금산업 지원 강화'
▶ 바닷가에서 자라는 염생식물인 함초. 전남도는 함초(檻草.퉁퉁마디)를 활용한 소금과 염전 등을 연계한 체험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소금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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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외국어 교육특구 추진
전주시는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어 교육특구 지정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주시는 다음달 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민 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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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2005 독도수호 청하주점 페스티벌' 진행
㈜두산 주류BG(대표 한기선)는 대학 축제 기간인 5월 한 달 동안 수도권 지역 대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2005 독도수호 청하주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04년 파란마음 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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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무한복지'로 인력 유치
팬택계열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위한 '무한감동 복리후생제도'를 발표했다. 임직원은 물론 배우자나 자녀 등이 암.백혈병.심장병 등 중대 질병에 걸리면 30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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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산불 이재민 복구비 지원
지난달 28일 발생한 양양군 현남면 산불 피해 이재민은 같은달 4일 발생한 양양군 양양읍.강현면 산불 피해 이재민과 동일한 수준의 주택복구비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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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4월 21일~27일 무슨 일 있었나
*** 인구가 곧 국력인 시대 출산 여성근로자 90일치 휴가급여 정부서 전액 지원키로. 자연 유산이나 사산한 경우도 45일간 출산휴가. 300인 미만 기업은 내년부터, 300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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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다 탔으면 500만원 농사 피해 300만~500만원
정부는 7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양양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재난관리법은 '재난에 따른 피해를 효과적으로 수습하기 위해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곳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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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멋지게살아 볼래요"
▶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성매매 피해 여성 자활지원 센터`에서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탈 성매매 여성들이 휴일도 잊은 채 미용기술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나도 한번 인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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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 세금 월 1만2600원 줄어든다
올해 월급이 300만원인 근로자 (4인 가족 기준)의 월 근로소득세가 지난해보다 1만2600원 줄어든다. 월 소득이 400만원인 사람은 한 달에 2만1000원을 덜 내게 된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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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있는 중기에 정부 자금 몰아준다
앞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지 못한 일반 중소기업은 정책자금이나 신용보증 등의 지원을 받기 힘들게 된다. 정책자금 지원과 신용보증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혁신형 중소기업'이나 '소기업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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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 주5일 근무
*** 환경·노동 뱀·개구리 불법 포획 땐 처벌 ◆ 주 40시간제 확대 시행=7월부터 주 40시간제(주5일 근무제) 3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 여성 생리휴가 무급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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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평생학습대상] 기업·기초단체 수상자
기업 부문 *** 대상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사장 문국현.사진)는 '일하면서 배우는' 이상적인 근무 환경을 앞장서 만들어온 업적을 인정받아 기업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 기저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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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학 '평생학교'로 변신
#장면 1="시내 중앙시장에서 지게를 지는 최씨 아저씨도 야학에 등록했다. 지겟짐을 지노라니 시내 길이야 훤하지만 문패를 읽을 수 없어 곤란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공업단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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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탈북자 국내 정착 걸림돌
지난해 한국에 온 탈북자 박명숙(여.가명)씨는 최근 자신의 한국 입국을 도왔던 브로커에게 600만원을 전달했다. 북한에 남아 있는 동생 내외를 데려오기 위해 1인당 300만원씩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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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탈출… 길은 없고 브로커의 유혹에 빠진다
#장면 1=지난달 15일 오전 6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北京) 싼리툰(三里屯) 외교 단지. 탈북자 14명이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 담의 철조망을 끊고 넘어가고 있었다. 같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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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 공모
중앙일보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펼치고 있는'아름다운 동행'사업에 참가할 차량 봉사팀들의 프로그램을 공모합니다. '아름다운 동행'은 우리 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봉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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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멍청이 소리 이젠 안듣고파"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결정이후 충청권 민심은 찬성과 반대가 충첩돼 있다. 물론 반대가 주류다. 그러나 문제는 찬성이냐 반대가 아니라 수도이전을 기정사실로 알고 생계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