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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한국 지자체 러시아 프로젝트에 더 적극 참여했으면
-연방회의(상원) 의장으로서 러시아 국가·정치 체제 내에서 상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러시아는 연방국가입니다. 기독교·이슬람교·유대교·불교 등 모든 주요 종교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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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오바마가 한국만 쏙 빼고 아시아를 돌까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4월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이 아직 공표되지 않았지만, 워싱턴의 전문가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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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교육청, 교육 예산 재의 요구
서울시교육청은 21일 ‘2014년 서울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재의(再議)를 서울시의회에 요구했다. 교육청은 “시의회가 교육청의 동의 없이 지역구 현안 사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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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한 쪽도 나눕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이윤추구와 함께 가장 큰 덕목이 되고 있다.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기업의 핵심적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지역사회의 현안 과제에 대해 인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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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특별·광역시 구의회 폐지해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새누리당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특별시나 광역시 산하의 자치구·군 의회를 폐지하기로 당론을 모았다. 생활권이 동질적인 특별·광역시의 특성상 기초의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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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영남권 58개 도로 사업설명회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남지역에서 공사 중인 58개 도로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1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각 현장사무소별로 한다. 공사 개요, 공사 진행 상황, 사업 기대효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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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현안 사업 생기면 즉시 투입 … 공기 단축해 예산도 절감
박응규 병천면사무소 주무관(왼쪽)이 육상돌 이장(매성 1리)과 농수로 배수관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활짝 웃고 있다. 천안시청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천안시 합동설계반’이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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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일본 자위대 실탄 받은 한빛부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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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35개 사업, 정부 예산 2118억원 확보
아산시가 2014년도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정부 예산 2118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달 초부터 국비확보 전담팀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지역 현안사업 35건을 핵심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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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좌표 3~10m 오차 … 드론 택배 시대, 아직은 먼 길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저스가 “4~5년 내 드론(drone)을 이용해 상품을 배송하겠다”고 밝혔다. 드론은 수컷 꿀벌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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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힘의 공백' 메우기 … 이란에 손 내미는 미국
이라크 철군과 함께 중동에서 발을 빼고 있는 미국이 ‘힘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이란과 전략적 제휴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10년 만의 이란 핵협상 타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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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곧바로 북에 설 이산 상봉 제의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 대북 현안으로 이산가족 상봉 카드를 꺼냈다.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다. 통일부는 박 대통령의 언급을 대북 전화통지문에 담아 북측에 설(오는 31일)을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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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민주화, 대기업 옥죄기 아니다"
김기문(사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경제민주화는 대기업 옥죄기가 아니다”고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김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4년 중소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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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거리를 헤매는 행복주택
“주민들이 행복주택을 너무 심하게 반대해요. 우리가 지역 민심을 거스를 수 있겠습니까.”(국승열 서울 노원구 도시계획국장) “요즘 돈이 없어서 자체 임대주택 사업도 못하고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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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뽑혔다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중앙정부와 도 단위 등 29개 부문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 여러 기관으로 부터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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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핵심기술·정보·유통 … 농업인 맞춤 교육 실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13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한 지역 농업인들의 모습. [사진 천안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이하 농기센터)는 농업인 현장애로과제 해결능력을 향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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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의결한 교육 예산 문용린 교육감 사상 첫 부동의
서울시의회가 30일 7조4391억원 규모의 2014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시의회가 교육청 동의 없이 예산을 증액했다며 ‘부동의’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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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구조 손 안 보면 안철수 제1야당 돼도 정쟁 계속될 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국영 교수.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콘츠탄츠대학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수출정책의 한계를 대만과 비교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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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구조 손 안 보면 안철수 제1야당 돼도 정쟁 계속될 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국영 교수.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콘츠탄츠대학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수출정책의 한계를 대만과 비교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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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규 칼럼] 푸틴의 4시간 소통 축제
10여 일 전 모스크바 지하철에서의 일이다. 60대 남성이 이어폰을 끼고 내 옆에 앉아 있는 청년에게 가서는 다짜고짜 “양보해”라고 삿대질을 한다. “양보해 주세요”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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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구조 손 안 보면 안철수 제1야당 돼도 정쟁 계속될 것”
이국영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콘츠탄츠대학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수출정책의 한계를 대만과 비교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에 『자본주의의 역설』 『공황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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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기억하라! Remember 1982 外
기억하라! Remember 1982(김수인 지음, 바탕, 256쪽, 1만3000원)=스포츠신문에서 야구대기자를 지낸 저자의 야구취재 현장 20년 리포트다. ‘야신(野神)’ 김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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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민주당 … 근디 맛이 가부렀어" "안철수, 호남만 기대면 큰코다치제"
광주광역시의 대표 재래시장인 양동시장. 지난 24일 골목 안쪽에 나란히 앉아 대파를 다듬던 여성 상인들 사이에 한바탕 수다판이 벌어졌다. ▶A씨(42)=안철수가 창당을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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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시장들 다 잡혀가 출신지 밝히기도 창피”
20일 전북 임실군 선관위 앞에 공명선거를 호소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임실군에서는 민선 시장 네 명이 모두 구속돼 중도 하차했다. 아래 작은 사진은 경남 거제시청 건물. 류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