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벤처에 1조 투자, 어촌특구 신설…'비상' 뗀 경제장관회의 대책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경제부처 장관이 모여 매주 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
"정체불명 벌레가 열차 가득"…승객들 놀래킨 '팅커벨의 습격'
11일 소셜미디어에는 ″경의중앙선에 정체불명의 벌레가 가득하다″며 사진이 올라왔다. /엑스(X) '팅커벨'로 불리는 곤충 동양하루살이가 예년보다 일찍 출몰했다. 이른 더위 탓이다
-
브라질 대홍수 속 동물 목숨도 소중하다…개·말 등 1만 마리 구조
지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의 침수 지역에서 구조된 개를 자원봉사자가 안고 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에
-
[소년중앙] 박멸 위해 수천 년 고군분투, 기생충은 전부 인류의 적일까
350년 전 미라 속 폐흡충부터 12m 조충까지 다양한 기생충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과거 우리나라는 낙후된 보건의료 시설과 오염된 토양이 비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기
-
올여름 코로나 재유행? 변종 'FLiRT' 확산 공포…증상은
사진 셔터스톡 올여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 'F
-
고금리에 빚 거품 꺼졌다…韓 가계부채 비율 100% 아래로
올해 1분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3년 6개월 만에 10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빚 거품이 다소 사그라진 데 따른 결과
-
“법성포 굴비라고 샀는데 중국산”…못 믿을 배달앱 원산지
인천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한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위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특사경은 지난달부터 지난 3일까지 관내 배달음식 판매하는 음식점과 축산물 원료 공급업체 등
-
10년간 355명 목숨 앗았다…한반도 들끓는 '공포의 살인마' 정체
발생단계별 참진드기 모습. 사진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8일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참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4월부터
-
의료공백 재정난에 교수 월급 반납…중환자실 확대한 이 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외과계 통합중환자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상계백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외과계 통합중환자실을 확장 개소하
-
66세 마돈나 살아있네…그녀 뜨자 브라질 해변 160만명 춤판
마돈나 브라질 공연이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 몰린 인파. AFP=연합뉴스 미국의 전설적 팝스타 마돈나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을 ‘세계 최대 나이트클럽’으로
-
손예진도 즐긴 빨간 맛…8만명 몰린 성지에 역대급 '떡페' 온다
대구 떡볶이. 중앙포토. 한여름 아프리카만큼 덥다고 해서 ‘대프리카’라는 별명이 붙은 대구. 지역민들은 이열치열 간식으로 푹푹 찌는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 떡볶이를 찾아 먹어왔다고
-
사람 피 빨면 2㎝까지 커진다…목숨도 앗는 '공포의 흡혈곤충'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미래한강본부ㆍ공원여가센터 등과 합동으로 한강공원·생태공원을 비롯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 등에서 진드기 감시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봄철
-
[issue &] 비모란선인장, 아스트로피튬 … 125개 품종 개발해 ‘K-선인장’ 세계화에 앞장
국가지정 대표 연구기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연구진이 직접 개발한 신품종 선인장을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접목선인장인 비모란선인장.
-
하늘길로, 바닷길로…제주관광 ‘큰손’ 유커가 돌아온다
제주관광업계가 올 중국 노동절을 기점으로 제2의 유커붐이 일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지난 겨울 제주목 관아를 찾은 중국 관광객이 한복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최충일
-
질병청 “2030년 말라리아 없는 한국…무증상 조기진단 체계 구축”
정부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를 완전 퇴치를 선언했다. 한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말라리아 우선 퇴치 대상 국가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5일 말라리아 환자 ‘제로(0
-
“2030년 말라리아 없는 한국”…무증상・잠재적 감염자 조기 진단
정부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를 완전히 퇴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한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말라리아 우선퇴치 대상 국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25일 서울
-
美 대기오염 '최악 톱10'은 모두 서부…“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탓”
지난해 6월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도심이 당시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로 뒤덮여 뿌옇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공기 질이 최근 25년 내 가장 악화됐다는 조사
-
[바이오를 선도하는 충북] 의학 인재 양성, 난치병 임상…바이오 메카 ‘오송’ 제2의 도약
충북 청주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2조원 규모‘K-바이오 스퀘어’조성 KAIST와 협약 통해 연구인력 양성 국내 유일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도 충북 청주 오송읍은 생명과
-
백일해, 지난해 동기간 대비 33.2배↑…질병청 “꼭! 아이예방접종”
올바른 손씻기 포스터.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 수가 365명(4월 24일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전년 동기간(11명) 대비 33.2배 증가했다고 26일
-
'뼈 부서지는 고통' 뎅기열 확산…페루 간 한국의사 "기후위기 탓"
모기를 매개로 퍼지는 열대성 질환 뎅기열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남미와 동남아의 풍토병으로 여겼던 뎅기열이 최근 캐나다를 제외한 미주 전역과 유럽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유엔
-
고위험임산부 진료수가 신설…코로나 무증상자 검사비 지원 종료
지난해 8월 29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1층에 진료를 받기위해 온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김종호 기자 정부가 저출생 상황에서 분만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해 분만 진료에 대한
-
북한 3대 해킹조직 합동공격, 국내 방산업체 10곳 뚫렸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2일 진행된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에서 초대형 방사포(KN-25)가 목표물인 동해 무인도에 명중하는 모습을 가리키면서 웃고 있다. [연합뉴스] 유
-
호남 최대 규모 ‘H&M’ 마저 문 닫아…충장로 텅 비었다
지난 18일 낮 12시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일대 상가 곳곳에 ‘임대’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충장로 상권 공실률은 28%로 전국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경산 외국인 대학 기숙사에서 홍역 집단발생…코호트 격리
질병관리청 홍역 예방 카드. [사진 질병관리청] 경북 경산의 한 대학교 외국인 전용 기숙사에서 홍역이 집단 발생했다. 22일 경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