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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PD협, 방송법 개정건의서 마련|노 차기대통령·문공 장관에게 발송
한국방송 프러듀서 연합회(회장 이형모)는 22일 노태우 차기대통령과 신임 문공 장관 앞으로 방송법 개정에 관한 건의서를 보냈다. 연합회는 건의서를 통해 현행방송법이 방송위원회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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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TV 올림픽 방송준비 박차
사상최대규모가 될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KBS와 MBC 양 방송사는 올림픽방송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관방송인 KBS는 미국NBC가 방영권을 쥐고 있은 미주지역을 제외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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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방송센터
『전 세계 30억 올림픽 시청자들에게 최대의 생동감과 감동을 안겨줄 수 있는 중계방송을-』 오는 9월17일부터 10월2일까지 16일간 펼쳐질「지구촌의 대제전」 88서울올림픽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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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거국 색채띠려 고심
노태우정권의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게 될 민주화합추진위(민화위) 가 11일 위원 55명의인선을 끝냄으로써 발족했다. 민화위는 앞으로 권위주의 청산에 의한 민주주의 정착, 선거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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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사엔 지역구 인사들 문전성시|민정당내부 총선시기 놓고 2월과 4월설로 갈려|"전라·경상도지도사…번역 잘못된 것" 평민
○…노태우대통령당선자는 24일 중앙왈보를 비롯, 재경 각 일간지와 방송사를 찾아가 당선인사. 중앙일보를 방문한 노당선자는 사장실·논설위원실과 편집국및 공무국을 두루 돌며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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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침통…희비 엇갈려|대통령 선거 결과를 보는 4당 표정
○…민정당은 이번 선거결과에서 과거의 여촌야도 현상이 사라지는 등 새로운 양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하고 야당의 부정선거 시비에 대해서는 『자신들의 우세지역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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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실황 생방송 합동중계
KBS와 MBC 양 TV는 제13대 대통령선거개표실황을 16일 밤10시부터 17일 당선자 확정때까지 생방송으로 합동 중계한다. 이번 개표방송은 한국방송협회주관아래 KBS·MB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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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성 살린 양TV 「수해」 보도
갑작스런 호우로 금강이 범람하는등 전국에 호우피해가 속출하자 KBS와 MBC 양TV는 지난주 긴급재해경보방송을 실시, 수해의 심각성과 예상 가능한 피해의 예방에 주력했다. 서울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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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보도, TV 제기능 살렸다
갑작스런 호우와 태풍이 중부지방을 강타하고간 지난주 양TV는 22일 긴급재해방송을 비롯, 수해상황보도와 수재민돕기운동등을 내보내 국민이 수탁한 전파를 국민을 위해 사용, TV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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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는 민간방송으로|방송사 사장 방송위에서 뽑도록|교육방송은 문교부서 관장해야
민정당은 지난14일 신문관계 언론활성화세미나를 가진데 이어 21일에는 방송관계 세미나를 갖고△공영방송의 공정·중립성△공영방송의 조직·인사·예산△방송채널의 과점과 특성화문제△시청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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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ABU이사회 개최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제42차 이사회가 오는 23∼27일(5일간) MBC본사 및 호텔신라에서 개최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ABU 회원사간의 뉴스교환체제인 아시아 비전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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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피살은 언론사상 처음
【동경=최철주 특파원】피살된 기자의 시체를 부여안고 『여보, 어서 일어나요』하고 울부짖는 젊은 아내의 통곡이 일본 국민을 울리고 있다. 신문·잡지의 천국이며 언론·출판의 자유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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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 유럽방송 연 TV 중계 료 2천8백만 불에 체결
서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SLOOC)는 4일 유럽지역 32개국 방송사들로 구성된 유럽방송연맹(EBU)과 88올림픽 TV방영 권료로 2천8백만 달러(한화 약 2백38억 여 원)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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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중계료 4천만달러 유럽민간방송연 제의
88서울올림픽 유럽지역TV중계권료가 예상외로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탈리아에 3개 방송망을 갖고있는 레테이달리아사등 이탈리아·프랑스·서독·스페인등 4개국의 20여개 상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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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특 5일 재개 합의-여야
국회 개헌특위는 3일 간사회의를 열어 특위활동 공전요인이 되고있는 TV생중계문제와 헌특 전체회의의 질의·답변을 분리해 일단 5일 전체회의를 열어 3당 개헌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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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의 제구실
올해는 1927년 우리나라 최초로 JODK 경성방송국이 개국 한지 60년째를 맞는 해이고 오늘은 23회「방송의 날」이기도 하다. 비록 일제치하이긴 했으나 우리나라에 전파매체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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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특위 공청회 생중계는 불가
개헌공청회문제로 국회개헌특위의 일정을 지연시키고 있는 여-야는 공청회 장소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의견접근을 보이고 있으나 TV중계 문제와 공술인 선정에 있어 여전히 이견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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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특 활동 공전 가능성
국회개헌특위의 전체회의와 지역공청회개최가 공청회운영방법에 관한 여-야간의 첨예한 의견대림으로 예정보다 지연되게 됐다. 민정당과 신민당은 27일 각기 당직자회의와 정무회의를 열어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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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제2의 침략 시작했다 의병정신 살려 극일하자"
의병정신으로 극일을-. 일본의 신국가주의가 아시아전역을 「침략」위협의 먹구름으로 덮어가는 가운데 뜻있는 사회원로·지도층 인사들이 극일 범국민 의병운동을 선언하고 나섰다. 41돌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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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소식
원불교 미주대학 설립키로 원불교는 20일 미주지역 교화사업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캐멀시 덕산훈련원에 원불교대학을 설립키로 하고 추진위원장에 박길진 원광대총장을 위촉했다. 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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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KBS서 제작·중계해준다
86아시안게임의 중계방송은 KBS가 아시안게임사상 최초로 주관방송제도를 도입, 실시한다. 따라서 KBS는 각종 경기를 총괄, 대행 취재하여 아시아지역의 30억 시청자군과 미국및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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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쓰레기탄수입 사실인가
▲권오태의원(신민) =은행도 기업인데 경영이 부실화되면 다소무리나 부작용이 있더라도 과감하게 부도처리하든지 다른 은행과 통폐합하라. ▲송용직의원(민정)=가계저축지원은 5%우대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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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계료 3억불만 받고도 흑자오륜 치를 수 있을지 걱정|신기철(29·회사원)
지난 4일 88서울올림픽의 미국지역 TV방영권이 NBC로 결정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국민들의 관심사는 당연히 NBC가 미국지역 방송사로 선정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중계권료가 광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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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이중구조로 수입액 예측못해
서울올림픽의 미국지역 TV중계권료협상은 한국측으로선 만족도, 불만도 아닌 미묘한 선에서 마무리되었다. 그 확실한 평가는 88년의 대회가 종료된 후에나 가능하며 NBC가 TV광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