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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공사 기공식에 정치인 '치적알리기'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에 각종 공사 기공식이 잇따르고 행사에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얼굴 또는 치적 알리기' 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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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재경차관 '대우 해결되면 구조조정 큰 골격 마무리'
엄낙용 재정경제부 차관은 2일 "대우문제와 투신사 구조조정 문제가 불안요인이긴 하나 이달중 대우 계열사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플랜이 마련되면 구조개혁의 큰 골격은 마무리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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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합계획 대전공청회 "호남고속철 대전 통과해야"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국립중앙과학관 대강당에서 26일 열린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대전.충청지역 공청회' 에서 인천과 강릉을 연결하는 '중부 개발축' 과 '호남고속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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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토종합계획 정부시안 마련
강원.충북.경북 3개 지역에 걸쳐있는 낙후지역인‘중부내륙권’이 기존의 광역경제권으로 새로 편입돼 집중 개발된다. 이에 따라 부산.경남권 등 현행 8대 광역권(제주도 제외)으로 나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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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역주의] 7. '극복의 길' 결산좌담
지금까지 지역문제가 심각하다면서도 지역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는 한번도 없었다. 88년 한국사회학회의 조사를 제외하곤 기껏해야 지역문제가 심각하다는 등의 반응만 확인하는 단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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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석학칼럼] 멀어진 美-中 다시 손잡을 때
[조지프 나이] 미국과 중국의 외교관계가 최대의 시련기를 맞고 있다. 중국이 미국의 핵기술을 훔쳤다고 주장하는 콕스 보고서가 나오고 천안문 사태 10주년까지 겹쳐 미국 내 중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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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협력강화로 돌파"-닛케이주최'아시아의 미래'
97년 통화위기를 겪었던 아시아 각국의 지도자들이 한데 모여 위기극복의 경험담과 교훈 및 미래에 대한 비전을 들려주는 자리가 니혼게이자이 (日本經濟) 신문 주최로 마련됐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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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자'구청-'가난한 구청' 세금전쟁
28일 열리는 국회 행자위의 법안심사소위 (위원장 李相洙.국민회의)에선 한판의 세금전쟁이 예고돼 있다. 국민회의측이 의원입법으로 낸 지방세법 개정안을 한나라당이 반대하고 있는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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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집 위원장에게 묻는다]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장 최장집 (崔章集.고려대 정치학) 교수의 이념엔 무슨 문제가 있는가. 그의 6.25전쟁관과 현대사 인식을 둘러싸고 벌어진 때아닌 '사상논쟁' 으로 지식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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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분권화와 한국사회의 개혁
우리 사회에서 총체적 개혁에 대한 요구는 사회적 합의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당면한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라는 국난을 극복하고 제2의 도약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발전의 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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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경북지사 출마 이의근·이판석 후보 TV합동토론회
경북지사 후보 TV합동토론회가 21일 오전 처음으로 열렸다. 한나라당 이의근 (李義根) 후보와 자민련 이판석 (李判石) 후보는 차분한 가운데 이번 최대 쟁점이 되고 있는 도청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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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주경기장 선정,낙후된 서울 서북부 개발효과
2002년 월드컵 주경기장 부지로 선정된 서울마포구 상암지구는 이제까지 악취풍기는 쓰레기매립지로 인해 개발이 중지돼 지역주민들이 깊은 소외감을 느껴온 곳이다. 상암지구가 최종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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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주경기장 상암동에 건립키로
2002년 월드컵축구 주경기장 건립부지가 서울마포구상암동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옆 상암지구로 확정됐다. 월드컵 주경기장 부지 선정위원회 (위원장 김학재 서울시행정2부시장) 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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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학교운영위 학부모위원협의회 장창원 초대회장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학교운영위원회가 본래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도록 정보를 교환하고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4일 경기도 과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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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시의원재선거 당선자 권순일씨
“동해시의 경제1번지이자 정치1번지에서 당선의 영광을 주신 것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해시 발한동 시의원재선거에서 단독출마해 무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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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대체근로제 놓고 정면 대립-국회 노동법 공청회 紙上중계
19일 국회에서 열린 노동관계법 1차(집단노사관계)공청회에서 노사(勞使)양측은 노사안정과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동법 개정의 필요성을 인정했다.그러나 이견을 보여온 복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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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일산 독립市 추진
수도권 최대규모의 신도시인 분당.일산 주민들이 입주가 완료되자 일제히 독립시 승격문제를 들고나와 뜨거운 지역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신도시주민들은 각종 불이익과 불편해소를 위해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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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시 통합
“중복투자를 막고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통합하자.”“아니다.특색있는 자족도시로 만들자.” 안양.군포.의왕등 3개시 통합문제가 이 지역 최대 쟁점이 되고있다. 이 문제는 그동안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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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防 조타 두달 김동진 국방장관
.국방,정말 괜찮나'. 올 한해를 보내며 이 물음을 되뇌지 않은 국민은 별로 없을게다.북한의 판문점.무장난동'에다 잠수함 침투등 잇따른 무력도발에 군은 무기력과 기강해이를 노정(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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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도로 노선 둘러싸고 창원시.창원대 마찰
창원 도심을 지나는 국도 25호선(진해~청주)을 도심 바깥쪽으로 돌리려는 우회도로 노선을 둘러싸고 창원시와 창원대가 팽팽히 맞서 사업이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창원시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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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자연 조화만이 인류 살리는 길
한탄강.임진강등에서는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해 떠오르고 심한오염과 적조현상으로 바다도 몸살을 앓고 있다.삼천리 금수강산이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한탄을 넘어 두려운 생각이 든다.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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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접경지역 사회간접시설 투자-黨政 특별법추진
앞으로 철원.연천등 민통선(民統線)접경(接境)지역의 13개 시.군에 도로와 교량등 사회간접자본시설(SOC)이 대거 들어서게 된다.또 접경지역 주민들에게는 조세감면등의 혜택이 주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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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지역 쟁점-경기北道 신설 최대변수 등장
경기북부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경기북도 분도(分道)」문제가 이번 총선에서 지역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경기도 분도논쟁은 지난 94년8월 행정구역개편 당시 거론됐다가 시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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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자 홍보물 성품.경력 지나친 美化로 유권자 우롱
4.11총선 후보들이 홍보물에서 성품.경력을 지나치게 미화(美化)하거나 업적을 터무니없이 과장하고 있다.비디오.의정보고서.소개서등에서 상당수 후보들은 인격의 과대미화는 보통이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