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단자사 종금전환 차질/한국강관 부도여파
◎한일투금등 부실채권 물려 종합금융회사로 전환을 추진해온 일부 지방단자사들이 한국강관의 부도로 막대한 부실채권을 떠안게 됨에 따라 계획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12일 금융계에 따
-
업계,팩토링 취급조건 완화 건의
○…투자금융협회와 금융당국이 단자사의 국제 팩토링 취급조건 완화를 긍정적으로 협의중이다. 단자사들은 지난주 대한투금이 실무간사를 맡아 금융당국에▲연불수입의 件당 국제팩토링 취급한도
-
22개 단자사 오늘 주총
동아투금을 비롯한 전국의 22개 단자사(서울 8개,지방 16개중 제일·영남투금 제외)는 27일 오전 일제히 92사업연도(92년 7월∼93년 6월) 정기주총을 열고 주주배당과 임원인
-
금융기관 금리자유화 대책 부심
◎박리다매 전략 전환구상 은행들/유가증권 투자확대방침 단자사 2단계 금리자유화가 빠르면 이달 중순께 시행될 가능성이 커지자 금융기관들이 긴장속에 대처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이
-
「인천투금」 특별검사/5백억 CD매입 경위 조사
금융당국은 자살한 상은 이희도지점장으로부터 5백억원의 CD를 집중 매입한 인천투금의 자금 운용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 곧 인천투금에 대해서도 특별검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은행감독원
-
단자금리 최고 0.5%P 인하/내달부터
◎서울8사 합의… 지방도 뒤따를듯/중개어음 A급 16.4%로 은행에 이어 단자사들도 시중실세금리 인하에 발맞춰 여·수신금리를 최고 0.5%포인트 인하,내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
-
단자사 영업 호황/무역어음 늘어 순익 2천백억/작년
지난 한햇동안 고금리속에 유례없는 호황을 누린 단자사들이 예상대로 각종 충당금을 한도껏 충분히 쌓고도 짭짤한 순이익을 남겼다. 3일 전국 투자금융협회가 발표한 「91회계연도(91년
-
종합사 2∼3개 연내 신설/재무부안 발표
◎지방단자사 전환도 허용 올 가을께 서울 지역에 외국 금융기관과 합작하는 2∼3개의 종합금융회사가 신설되고 지방에 단자사들이 증자를 하거나 또는 가까운 지역의 단자사끼리 합병해 내
-
단자사간 짝짓기 암중 모색
은행·증권사진출을 위한 단자 사간의 짝짓기(합병)작업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지난12일 금융산업개편 방안과 관련, 증권사로 옮기고자 하는 단자사들이 많을 경우 합병을
-
「단자사 전환」내주엔 윤곽(경제현장)
◎일정 맞추려면 이사회 소집해야/정확한 지침없어 회사마다 부산 다음주부터 은행이나 증권사로 전환하는 단자사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날 전망이다. 재무부가 단자사의 업종전환 신청을 내년
-
단자 업종전환 구체화/은행 둘,증권사 넷 예상
◎증권업계에서는 강한 반발 단자업계의 재편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단자회사의 업종전환을 추진해온 정부가 최근 구체적인 기준 등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각 단자사들은 은행·
-
단자사들 변신채비 서둘러/금융산업개편 초읽기 돌입
◎은행2,증권사 3∼4,잔류 9∼10/재무부책정 자본금 규모가 관건 ○…단자사의 은행 및 증권사 진출등 전반적인 금융권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1차대상으로 지목되는 단자업계
-
단자ㆍ종금사엔 “발등의 불”(「금융산업구조」 어떻게 바뀌나:2)
◎단자사 살길은 통폐합뿐/특혜 종금사는 기능축소 불가피 금융산업의 구조개편이 임박함에 따라 가장 다급해진 곳은 32개 단자사와 6개 종금사. 단자사의 통폐합을 통해 은행 및 증권업
-
외국은 국내대출 급증/8월들어 국내은행 전체실적과 맞먹어
◎규제없어 고금리로 높은 수익 정부의 제2금융권 금리인하조치 이후 외국은행 국내지점들이 단자회사대신 국내기업에 연 19∼20%의 고리로 급전을 빌려주는등 짭짤한 「돈장사」를 하고
-
증시 수급불균형 곧 해소
증시장기침체의 중요한 원인으로 꼽혀왔던 수급불균형이 이달 말을 고비로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 단자사들로 하여금 총 2천3백억원 규모의 단기여유자금을 증권사들에 대출토록
-
우리 업계는 지금…(15) 단자업 「콜거래 중개」놓고 심한 "몸싸움"
요즘 단자 (투자금융) 회사들은 콜시장 (금융기관간 단기자금거래시장) 에서 자금거래를 중개하는 브로커업무를 따내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정부가 3월부터 서울지역 16
-
(8)금융산업 개편 「교통정리」에 시간 걸릴 듯
정부주도하의 성장위주 경제정책아래서 금융의 역할이란 당국이 설정한 실물경제의 성장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뒤치다꺼리를 하는 시녀 역이 고작이었다. 자금이 정부가 지정하는 특정산업과 특
-
주가 상승기류…지수 650선 회복|거래 천만주 넘어서|주가수익률 토요일 높고 월요일 낮아
○…주식발행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의 절반 이상이 금융업종에 편중돼있다. 올 들어 4월말까지 상양법인들이 주식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유상증자 2조5천8백46억원, 기업공개 5천7
-
단자 지방사무소 안양등 4곳인가
재무부는 27일 지방기업인들의 단기금융이용 편의를위해 경수투자의 안양사무소, 인천투자의 부천사무소, 충북투자의 충주사무소, 경남투자의 진주사무소등 단자사들의 4개지방사무소 설치를
-
거래량 많은 종목 후장 동시호가 실시|단자사 증자·공개허용에 10여사서희망
○…증권거래소는 3일부터 전장에 매매주문량이 지나치게 많은 종목은 후장매매시간(하오1시20∼3시20분)중의 모든 호가(주문가격)를 동시호가의 단일가격으로 처리, 이들 종목의 매매체
-
불황기업 돈꾸기 어렵다
사정이 어려운 기업들이 단기자금을 조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자 증권 투신등 제2금융권에 자금비상이 걸린 때문이다. 은행이 돈줄을 꽉 죄고있고 통안증권의 계속적인 인수로
-
정우개발 법정관리 여파 단자업계, 구제금융 요청-3개사, 인수 통안증권 해제도
단자업계가 정우개발 쇼크에 휘말려 전전긍긍하고 있다. 30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13개 단자사가 정우개발로부터 사들여 11월말현재 보유중인 어음 5백66억원 어치가 5년간 묶이게됨에
-
은행신규 대출의 46·7% 건설업이 차지
은행돈을 건설업체들이 주로 많이 쓰고 있다. 건설업체는 부실업체가 많다보니 제조업 쪽으로 가야할 은행대출이 건설업체에 편중되고 있는 것이다. 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건설업에 대한
-
부실기업 정리싸고 금융계 진통
선거가 끝나자 부실기업정리가 발등의 불로 등장했다. 부실기업정리는 금융당국이제대로 손을 쓰기도 전에 단기금융시장의 부실채권정리에서 벌써 시작됐다. 지난해 발부터 부실기업에 대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