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가 답입니다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 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경제번영과 평화구축의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2
-
[리셋 코리아] 메가시티 서울, 한반도 개편의 촉매
김원식 조지아주립대 객원교수·건국대 명예교수·리셋 코리아 자문위원 여당의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에 서울이 항구 도시가 된다는 상상을 하게 된다. 서울이 내륙 도시에서 해상과 연결
-
[월간중앙] 심층취재 | 잘못 탄 기차가 목적지에 데려다준다?
김포의 서울 편입 논란, 지방 어젠다에 대한 여론 환기 수도권, 지방 공히 내부 재편 통한 경쟁력 제고 시대로 경기도 김포시 한 거리에 내걸린 서울 편입 관련 현수막. / 사
-
중소기업중앙회장 “北인력 활용해 남북 ‘윈윈’…구인난 해소할 것”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뉴스1]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300여개의 제조업과 서비스 업종을 특화해 북한 근로자들을 교육시켜 향후 산업현장에 투입할 수 있
-
[글로컬 광장] 지자체 외교의 새 지평 연 ‘물 포럼’
전 세계에서 귀하신 분들이 대구경북을 많이 찾았다. 지난달 12일부터 6일간 열린 제7차 대구경북세계물포럼에 국가수반, 국제기구 수장,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다양한
-
[글로컬 광장] 열린 세계를 향한 경북도의 도전
전 세계에서 귀하신 분들이 대구경북을 많이 찾았다. 지난달 12일부터 6일간 열린 제7차 대구경북세계물포럼에 국가수반, 국제기구 수장,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다양한 분
-
[시론] 한·중·일 3국 협력의 재시동에 기대를 건다
신각수전 주일대사법무법인 세종 고문 21세기의 큰 조류는 국가 주권의 원심화를 가져오는 세계화·지역화·지방화다. 이는 교통수단의 발달과 정보화로 국경을 넘어선 연결망이 촘촘해지는
-
[시론] 국제 질서 불안정에 위기를 관리하려면
신각수전 주일대사법무법인 세종 고문 최근 세계 도처의 다양한 분쟁으로 국제 질서가 어지럽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반군 소행으로 추정되는 말레이시아 민항기 격추로 더욱 꼬이고 있다.
-
한국가스공사, 동티모르 '맨발의 꿈' 7년째 어시스트 …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구슬땀
한국가스공사는 2008년부터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을 지원해 왔다. 이는 세계가스총회 2021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국가
-
경기복지재단 제2차 복지경기포럼 개최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12일 경기도 북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무한복지와 맞춤형 일자리 정책 : 고용서비스정책의 지방화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차 복지경기포럼을 개최했다. 제1
-
DJ 대권 디딤돌 된 이기택, 정치는 한 치 앞을 모른다
995년부터 DJ와 JP는 급속히 가까워지기 시작했지만 자리를 함께할 기회는 별로 없었다. 그러다 9월 22일 중앙일보 창간 30주년 행사장에서 만났다. 맨 오른쪽부터 JP와 D
-
내일을 여는 학인(學人) ① 전상인 한국미래학회 회장
미래학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는 전상인 한국미래학회 회장. 개별 국가를 초월하는 글로벌한 이슈, 개인의 일상과 관련된 주제가 현대 미래학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지금까
-
“지방에 자율권 주고 도시개발은 시민 주도로”
“지역정책은 지역에 돌려줘야 한다.” 2일 중앙일보 편집국 대회의실에서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제2차 신국토포럼에 참석한 20명의 전문가들은 ‘우리의 국토정책에서 가장
-
[BOOK책갈피] 틈새시장에서 빛나는 ‘보석같은 기업들’
히든 챔피언 헤르만 지몬 지음, 이미옥 옮김, 흐름출판, 620쪽, 3만원 바더·3B사이언티픽·인터내셔널SOS·테트라·회가네스·밥캣·갤러거·베바스토·드라뤼·알박·침머·바이오멧·SG
-
[내생각은…] 중앙당 눈치 보느라 업무 뒷전 … 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 없애야
우리 지방자치 역사는 10년을 조금 넘어섰다. 1995년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각 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에 맞춰 개발전략을 짜고 주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
"서울서 아침·점심·저녁 먹고 오페라 보는 장관들이 지방에 대해 무엇을 알겠느냐"
노무현 대통령(左)이 7일 오전 2단계 균형발전정책 대국민 보고회 참석차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하회탈을 써보고 있다. [안동=안성식 기자]노무현 대통령은 7일 "헌법을 개정할 경
-
행정수도·공기업 이전 지방은 '취업 블루오션'
한 지방대학교 취업정보실에서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과 공기업 지방 이전으로 내년부터 지방대생들의 취업문이 훨씬 넓어질 전망이다. 행정수도 이전과
-
갈가리 찢긴 한국 사회 '역동적 균형'으로 통합을
'역동적 균형'. 물리학 이론이나 동양철학의 음양론에서 많이 쓰이는 이 용어가 한국이 선진 사회로 나아가야할 좌표로 제시됐다. 광복60주년기념사업회(위원장 강만길, 집행위원장 한상
-
[한국인 그들은 …] 상. 진보-보수보다 빈부 갈등이 더 심각
*** 지역감정 정치적으로 부풀려져 국가보안법 철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문제까지 노무현 정부 들어 숱한 사회적 논란이 거듭되고 있다. 이런 논란은 단순하게 보수와 진보의 이
-
[사설] 기업이 찾아가는 기업도시 만들어야
정부가 충주.원주.무안.무주 등 4곳을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 평가단은 "균형발전 기여도와 사업실현 가능성 등을 엄격히 따져 시범사업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간 기업이
-
[내 생각은…] 지역 균형발전은 선택 아닌 필수
미국 보스턴 인근의 128번 국도 일대는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밸리와 쌍벽을 이루는 국방기술에 바탕을 둔 성공적인 산업 클러스터다. 필자는 15년 전 이 지역의 대학 중심 산학개발계
-
한나라 여의도연구소 창립 10주년 맞아
▶ 1995년 민자당이 여의도연구소 현판식을 갖고 있다. [중앙포토]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여연)가 7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여연은 1995년 한나라당 전신인 민자
-
16개 시·도 참여 '지역혁신 대축제'
참여정부 출범 이후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해 온 지역혁신 추진성과를 진단하고 성공사례를 발굴.보급하는 대규모 지역혁신 축제가 11일부터 4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정부의 '지역혁신을
-
보안법 등 4대 법안 아무런 언급 안해
▶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이해찬 총리가 시정연설을 시작하자 한나라당 의원들이 ‘야당 비하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퇴장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