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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승조 의원 “법원이전 조속히 해달라”
천안시장과 두 국회의원 성무용 천안시장(가운데)과 천안지역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오른쪽),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지난달 31일 만났다. 성 시장 초청으로 시청에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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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헌 정말 할 거면 여권 내부부터 의견 조율하라
정기국회가 개막되면서 개헌이 다시 떠올랐다. 이명박(MB)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개헌 특사’ 격인 이재오 특임장관은 “개헌을 하려면 지금이 적기(適期)”라고 말했다. 개헌추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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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대기업 총수 회동 … 공정위 ‘자가발전’ 무산된 까닭은…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만남이 성사될 경우 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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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준비 며칠 한다고 20~30년 과거 덮을 수 없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민주당 이용섭(초선·광주 광산을·사진) 의원은 ‘청문회의 달인’으로 불린다.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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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임기 반환점 이틀 만에 여권의 반란 시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왼쪽에서 둘째)가 2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왼쪽에서 첫째)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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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임기 반환점 이틀 만에 여권의 반란 시작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왼쪽에서 둘째)가 2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왼쪽에서 첫째)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안성식 기자 #장면1: 2001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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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준비 며칠 한다고 20~30년 과거 덮을 수 없어”
민주당 이용섭(초선·광주 광산을·사진) 의원은 ‘청문회의 달인’으로 불린다.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위원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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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배탈 호소에 “뱃속 파고드는 질문 자제”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가 26일 국회 기획재정위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도중 땀을 닦고 있다. [김경빈 기자]27일 오전 11시20분쯤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가 배탈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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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DTI 완화 … 이르면 다음 주 발표
주택 실수요자의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이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된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진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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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예산편성에 국민 참여해야
정부와 한나라당이 내년 예산편성 과정부터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한다. 즉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예산안을 편성할 때 공개토론 등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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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세, 재정격차 해소 도움 안 돼”
한나라당이 마음먹고 내놓았던 고향세(故鄕稅). 그러나 국책연구기관인 조세연구원은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환영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하순,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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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개편시안 발표, 그 후] 교육 현장 영향은
대입선진화연구회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을 발표한 다음 날인 20일 서울 중계동 학원가에서 한 학생이 학원으로 가고 있다. [연합뉴스] 2014학년도 수능 개편시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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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정치, 뭔가 통했다
여야·계파 떠난 이런 자리는 처음입니다 젊은 정치는 나이가 아니라 가치·비전의 문제죠 일시 : 2010년 7월 9일 저녁 장소 : 여의도 A 음식점 김선동(47·18대)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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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문제도 ‘나’에게 공포감 줄 땐 이슈로 폭발
정치색 퇴조와 개인성 심화. 최근 2년3개월간 인터넷 블로거 글 6000여만 건(약 100억 개 단어)을 분석한 결과 국내 인터넷 생태계의 이 같은 변화가 감지됐다. 대표적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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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두산건설, 두산메카텍 흡수합병 外
기업 두산건설, 두산메카텍 흡수합병 두산건설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두산메카텍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두산메카텍은 지난해 5657억원의 매출을 올린 두산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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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세금, 지자체가 거둬야”
충남 당진·태안군, 전남 여수시 등 전국 10개 시·도에는 화력발전소 24개가 있다. 이들 화력발전소는 연간 27만9897Gwh의 전력를 생산한다. 그러나 화력발전소는 수력이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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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23명 인사] 영포목우회 논란 딛고 살아남은 ‘왕차관’
국무총리실 박영준 국무차장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박 차장은 지식경제부 제2차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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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상추진 충청권 공동대책위 출범
정부의 세종시(행정도시) 이전기관 변경고시를 앞두고 충청권 3개 광역자치단체와 광역의회, 시민사회단체, 주민단체, 정치권 등이 참여하는 ‘행정도시 정상추진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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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 와중에 … 전경련은 침묵 모드
“전경련은 뭐 하고 있나?” 요즘 재계에선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대한 불만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정부의 대기업 압박 정책은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 전경련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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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 보수 반발 무릅쓴 담화” 학계 “뿌리는 덮고 가지만 다뤄”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10일 도쿄의 총리 공관에서 담화 발표 뒤 연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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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MB교육 전도사’답게 원칙 지키되 대화로 풀라
교육정책의 새 사령탑(司令塔)을 맡게 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후보자 앞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그중에서도 지난 6·2 지방선거로 대거 등장한 진보 교육감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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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중국경제 콘서트](15) ‘패자(覇者)독식의 경제’
지난 주 CEO 대상 강연을 한 곳 다녀왔습니다. '중국 금융/자본시장 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이 주제였지요. 얘기를 마치고 강단에서 내려오려는 데 한 참석자가 묻습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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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뿌린 낫토와 고슬고슬한 쌀밥, 짭쪼름한 ‘비타민’
일본의 무더위를 경험한 사람들은 안다. 왜 한여름 일본 방문을 꺼리는지. 삼복더위야 계절상 여름이니 운명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땀에 젖은 옷이 채 마를 겨를도 안 주는 습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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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내 35개 지구 해제 추진
정부가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일부를 축소하기 시작했다. 사업 추진이 부진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만 제한되고 있다는 불만을 반영한 것이다. 지식경제부는 민간 전문가 10여 명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