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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만 정치해선 안돼" 지지율 정체 최재형에 쏟아진 고언
“정치를 너무 착하게만 해서는 안 됩니다.” 9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최재형 캠프’의 비공개 선거대책회의에선 이런 고언(苦言)이 나왔다. 이날 회의는 캠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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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평가 1위 김관용 경북지사의 20년 지방행정 실험
■ 주권재민의 자세로 일하니 도민들이 여섯 번 뽑아줘 ■ 행정은 송곳으로 찌르듯 구체적이고 정확해야 성과 낸다 ■ 표 잃을 각오로 추진한 안동 도청 이전이 재선의 원동력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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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구의원 절반 이상, 조례안 발의 0건
기초의회 1년 성적표 강남·서초·송파구 구의회는 연간 100~120일 가량 열리는 본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조례를 발의하고 제·개정한다. 사진은 지난 7월 서초구의회 본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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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으로 유혹하고, 관(官)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 “이제 뜯어고칠 때”
지난해 G20 정상회의 서울시 자원봉사단 발대식. 이들은 행사가 빈틈없이 치러지도록 보이지 않게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우리의 자원봉사는 고쳐야 할 과제가 가로놓여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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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바꾸는 ‘힘’ 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④ 미래를여는아이들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힘이 너무나 부족하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여러 분야에서 시민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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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는 정치] “구청장도 뺏겼는데 힘 합치자” … 정두언·이성헌 ‘앙숙의 화해’?
13일 자리를 함께한 이성헌(왼쪽)·정두언 의원. 한나라당 친이명박-친박근혜계의 대표적인 앙숙으로 알려진 한나라당 정두언(친이·서울 서대문을)·이성헌(친박·서대문갑) 의원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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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노동시장 신조어 ②
신기술이 삶을 바꿔놓는 세상입니다. 트위터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실시간으로 뉴스가 공급되는 스마트폰이 무료 신문을 열심히 읽곤 하던 종전의 지하철 풍경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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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⑦ 광주시 동구
지방선거를 6일 앞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유세에서 시민들이 박수를 치며 호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8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전남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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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 “노사모 神話 우리가 해낸다"
▶한나라당 양대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팬클럽이 대통령선거를 300일 앞둔 지난 2월22일 국회에서 ‘페어플레이’를 선언한 뒤 악수하고 있다.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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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노레일 2000억 대역사 "없었던 일로…"
나라의 경제 사정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남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올라 서민들의 걱정이 많았던 한 해였다. 5월 31일 치러진 지방선거로 4년간 지역 살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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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국인 처음으로 국제로터리 회장에 뽑힌 이동건 부방 회장
국제로터리 회장은 민간 외교 최고봉의 하나다. 로터리의 주요 행사가 열릴 때는 행사장에 회장 출신국의 국기가 걸리고 국가도 연주된다. 전 세계 회원을 대표해 국제적 빈곤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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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싣고 달리는 사랑의 핸들
가족이 없는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단지 의식주 뿐만은 아니다. 인간으로서 품위와 자존심을 지키고 사회의 어른으로 존경을 받는 것도 생존 문제 못지 않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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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통과 주요 법안] 대법원장이 '유전 특검' 추천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유전개발 의혹 특검법과 부동산중개업법 개정안 등 35건의 법안을 처리했다. 다음은 주요 법안 요지. ▶철도공사 유전개발 의혹 특검법=철도공사의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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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누비고 TV토론 하고…
대통령선거일을 39일 남긴 10일 각당 후보는 야심찬 지역개발 공약을 펼쳐보이는 등 표밭 갈이에 총력을 쏟았다. ◇이회창=한나라당 李후보는 이날 베이비복스·심현섭·박철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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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들 불법선거 감시 나서
제주도 내 택시 기사들이 오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에 나선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도내 택시운전기사 단체인 모범운전자회·교통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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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의 ‘끝나지 않은’ 100일간의 낙천·낙선전쟁
“선거혁명, 역시 꿈인가.” 지난 3월 23일 “문화일보”는 1면 톱 제목을 이렇게 뽑았다. 그리고 기사의 소제목으로 ‘금품살포·관건시비·유권자 냉소 여전’ ‘비방·폭로·지역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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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보호책] 콜라텍·게임방 활성화 '놀 곳'마련해준다
'유해업소는 꽉꽉 죄고, 보호.육성시설은 팍팍 늘린다' . 서울시가 24일 내놓은 '청소년 보호 특별 종합대책' 의 핵심은 이렇게 요약된다. 서울시와 검찰.경찰.국세청 등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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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단체장후보들 평균점수는 B
지방선거에 출마한 서울 시장.구청장 후보들의 평균적인 자질은 어느정도 일까. 지난달 19일부터 서울지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에 대한 1대1 감시활동을 펴온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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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협 자원봉사단 지방선거 '맨투맨 감시'눈길
공선협 자원봉사자 李성용 (33.상업.경기도안산시원곡동) 씨는 지난 20일 후보들을 끈질기게 따라다닌 끝에 서울 구청장 후보 H씨의 홍보 명함을 수거하는데 성공했다. 새 선거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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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협]지방선거 자원봉사단 발대식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상임공동대표 孫鳳鎬) 는 18일 오전 서울종로구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6.4지방선거의 불법.탈법 선거운동을 막기 위한 '공선협 감시단 발대식' 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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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막바지 유세대책 골몰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후보진영은 고정표를 다지고 부동층을 흡수하기 위한 막판 유세 (遊說)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경제파탄과 유권자들의 외면으로 연설원들의 거리유세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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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총선이 종반에 접어들면서 선거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 …서울불광초등학교 5학년 김태환(11)군과 친구 5명은 요즘동네에서「스티커광(狂)」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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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가 본 지방선거-공명정착 가능성 확인
^문정수(文正秀.민자. 부산광역시장 후보) 통합선거법 시행 이후 첫 선거를 치르면서 공명선거를 정착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선거운동기간이 짧은데다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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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자원봉사단 선거뒤처리 맡는다
中央日報社의 선거자원봉사캠페인에 동참,선관위의 자원봉사자로 공식등록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金潗)소속 국교생「고사리손」과 중.고생등 10만명이 28일 오전7시30분부터 전국에서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