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세상인 대상 광고사기 전화번호부 제작업자 검거
전국의 영세상인을 상대로 광고사기를 벌인 전화번호부 제작업자가 무더기로 검거됐다. 대전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전국 중소도시 영세상인들에게 전화번호책자에 광고를 실어주겠다고 속여 돈
-
[분양 메모] 부산 신호동 사랑으로 부영2차 外
부산 신호동 사랑으로 부영2차 부영주택은 부산시 신호동 신호지방산업단지에서 사랑으로 부영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공공임대 전용면적 59~84㎡형 1324가구와 일반분양 147㎡형
-
[시론] 전세난, 민간 임대 확대가 답이다
김선덕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 아파트 전셋값이 73주 연속 상승하며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2000년 이후 처음 60%대에 진입했다. 주택 매매시장
-
북한이 강남 개발 일등 공신 … 계획과는 다른 결과, 그게 인생이더라
“서빙고나루나 한강진에서 나룻배 타고 강남 일대를 가보면 길은 달구지 한 대 겨우 지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비좁았지. 보이는 건 논과 밭, 그 사이로 배밭이 흩어져 있었고. 낮
-
다주택 보유자 이제는 정리할 때 … 매물 소화 거래를 노려라
부동산 투자. 한때 사놓기만 해도 값이 오르던 시절이 있었다. 가장들에게는 든든한 재태크 수단이었다. 집값은 오르기만 한다는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오래지 않다. 아파트 가격
-
다주택 보유자 이제는 정리할 때 … 매물 소화 거래를 노려라
관련기사 일본 부동산 투자 펀드 평균 수익 27.54%로 쏠쏠 ●전망 박스권 장세 내년에도 계속요즘 부동산 시장을 두고 박스권 장세에 들어섰다”고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값
-
[천안 도시개발지구 현재와 비전 ⑩] 재개발(2020정비기본계획)
천안에서 주택재개발사업이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문성·원성구역 일대.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였던 천안은 반세기 동안 눈
-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그림=화가 김태헌전복 -김덕희- 남자애가 여자애를 경계석에 앉히고 빠르게 사방을 둘러본다. 자정이 가까워오는 시각, 인적이 없고 행길과 완벽히 격리되어 있는 주차장 안쪽은 가로등빛
-
주택재건축지구 5곳 지정 … 신부주공2단지만 시동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인 신부주공2단지 아파트 모습.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였던 천안은 반세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
-
[천안 도시개발지구 현재와 비전 ⑧] 2020정비기본계획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였던 천안은 반세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충남의 핵심도시가 됐다. 이 같은 변화는 각종 인프
-
[천안 도시개발지구 현재와 비전] ⑦ 성성·부성지구
상공에서 내려다 본 성성·부성지구 일대.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였던 천안은 반세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충남의 핵심
-
주거+임대수익 … 알짜 주택지 쏟아져
서울 광진구에 사는 주부 김지영(46)씨는 요즘 주말이면 남편과 함께 수도권 공공택지 내 단독주택용지를 보러 다닌다. 김씨는 다가구주택을 지어 원룸이나 상가를 들이면 안정적인 임대
-
천안 도시개발지구 현재와 비전 ⑥ 청수지구
상공에서 내려다본 청수지구 전경. 세무서·동남경찰서·우체국 등이 들어서 있고 앞으로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
원룸·점포 겸용 주택 위주 개발 … 청수·풍세 지구와 맞물려 가치 상승
신방동 한라 동백2차 아파트에서 바라본 신방통정지구 전경. 도심 외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지방의
-
전철·고속철 접근 쉬워··· 교육여건 좋고 월봉·봉서산 있어 쾌적
하늘에서 내려다 본 천안 쌍용지구 일대. 이곳은 교육여건과 쾌적성이 높아 주거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였던 천안은 반세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
탕정은 온양의 옛이름 … 1990년대 초까지 포도재배 마을로 유명
① 탕정면 주민들이 모여 마을에 있는 다리(신풍교) 교량작업을 하는 모습.(1970년대) ② 마을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1970년대). 우리동네 그때 그 시절 아산 세
-
작년 주택 인허가 58만6000여가구…전년比 6.8%↑
[최준호기자]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이 60만가구에 육박했다. 공공주택 인허가는 저조한 반면 도시형 생활주택 물량이 전년 대비 30% 이상 늘면서 전체 인허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
오피스텔 투자 주의보 … 30%는 빈집
26일 낮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주택가. 2~3층짜리 주택이 몰려 있는 골목마다 신축한 도시형 생활주택을 분양·임대한다는 광고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전봇대에는 어김 없이 분양
-
병원·극장 없고 학교는 콩나물 교실 … “여기가 행복도시 맞습니까”
“가족 이사요? 이혼 안 당하면 다행이죠.” 매일 서울에서 세종청사로 왕복 다섯 시간 출퇴근하는 기획재정부 김모(41) 사무관. 출퇴근이 힘들지만 이사는 생각도 못한다. “지난해
-
1320명 첫 출근 … 인구 10만 신도시 싹 틔워
충남도청의 내포 시대가 2일 시무식으로 시작된다. 사진은 충남도청 신청사로 연면적 23만1000㎡에 지하 2층·지상 7층, 건물면적 10만2331㎡ 규모다. [프리랜서 김성태] 충
-
성큼 다가온 월세 시대… 세 가지 난관, 세 가지 제언
시곗바늘 움직이는 방향이 원래부터 지금과 같이 돼 있었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핸들이 오른쪽 좌석에 달린 차가 있듯이 시계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있었다.
-
성큼 다가온 월세 시대… 세 가지 난관, 세 가지 제언
시곗바늘 움직이는 방향이 원래부터 지금과 같이 돼 있었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핸들이 오른쪽 좌석에 달린 차가 있듯이 시계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있었다.
-
[현장 속으로] 세종로 떠나 세종시로 … 공무원 5498명 대이동
세종시의 야경. 왼쪽에 활짝 불을 밝힌 정부 세종청사의 모습이 보인다. 아직은 미완성인 도시라 어둑한 곳이 많다. 올해 말까지 서울과 과천에서 일하던 6개 부처 공무원 5498명이
-
대졸초임 5400만원 시골기업 가보니 옥상엔…
경남 함안군 군북면 장지리의 BHI에서 우종인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넷째)와 신입사원들이 주먹을 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들은 창사 이래 첫 공채 신입사원이다. [함안=송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