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발전 종합대책 어떤 내용인가
◎규제줄이고 시장기능 도입/진흥지역내 농지소유 상한 폐지/2,3차산업 공존 농외소득 늘려/특별입학·의보통합등 복지 증대/비농민 출자범위 제한등 곳곳 한계 14일 발표된 농어촌발전
-
産學공동연구 위한 공과대 국책지원사업에 사업유치 경쟁
[光州=千昌煥기자]정부가 지방대학중 4개교를 선정,産學공동연구 중심으로 육성키 위한「공과대 국책지원사업」을 놓고 광주.전남 지역 대학뿐만 아니라 기관 단체장과 상공인들이 나서 치열
-
삼성그룹,전남대에 대학발전지원금 10억 전달
[光州=具斗勳기자]삼성그룹(회장 李健熙)은 6일오전10시30분 전남대총장실에서 崔漢善총장등 대학관계자와 삼성생명 孫永浩광주총국장.李柱勳광주총국 업무이사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국회 본회의 통과 주요법안(요약)
국회는 16일과 17일 본회의를 열어 증권거래법등 54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주요 법안 내용을 요약한다. ▲국유재산법개정안=국유재산의 매각대금.사용료.대부금및 변상금의 분할납부제도
-
일본의 신도시(선진국 무엇이 다른가:10)
◎「신한국」 기초부터 다시 쌓자/차타면 멀고 전철론 가깝다/동경행도로 일부러 좁게 건설 지금도 지방 영주가 살고있을 듯한 장원식 대구옥. 어른파로 한 아름은 됨직한 단독주택가 가로
-
교육부 물갈이 제대로 됐나(사설)
하루 아침에 부이사관급 이상 19명이 자리를 바꾸는 대폭적인 인사이동이 교육부에 있었다. 교육의 실무총책이라할 국실장급의 거의 전부가 얼굴이 바뀌었다. 이런 대폭적인 물갈이는 우선
-
(5)중앙일보 창간27돌…세계석학 특별기고-「오늘」에 바탕 둔 한중균형 찾을때
어린 나이에 세계의 수도 장안으로 가 문명을 날린 신라의 최치원에게 「섣달그믐날 친구에게」라는 시가 있다. 고향을 동쪽 하늘끝에 두고 온 두 사람의 신라유학생이 섣달 그믐날에『젊
-
교육감 선출권 부여등 교수 권한 확대 건의/교육정책자문회의
◎대입 완전 자율화도 대통령 교육정책자문회의(위원장 이현재)는 1일 교육·학예에 관한 조례안은 교육위원회 전결사항으로 하는 등 사실상 지방의회가 독점하고 있는 교육정책의 심의·의결
-
(110)농공 도시 꿈 부푼 교통요충
대가야의 찬란한 문화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대가야의 도읍지로 선조 들의 높은 뜻과 슬기가 서려 있는 가야문화의 본고장이자 명현의 고장인 경북 고령읍이 전통적인 농업도시에서 공업
-
국교중퇴가 야생화박사로-한국 야생화연구소 김태정 소장
한국 야생화연구소의 김태정 소장(50)은 우리나라 야생식물연구의 독보적 존재로 꼽힌다. 지난 20년간 휴전선과 섬 지방을 포함해 남한의 모든 지역을 샅샅이 탐사해온 그의 머리 속에
-
교원정책의 모순/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벼랑에선 교육:8)
◎공급 넘치는데 현장선 부족/중등 매년 2만명 적체… 공업계 교사는 모자라/교육현실맞는 사대정원 조정 시급/교직푸대접 교사질도 해마다 저하 국·공립사대 우선임용에 대한 위헌판정이후
-
남북교육회담 추진/교육·여성관계 업무보고 내용
◎실업·일반고 비율 95년 같게/공동위 구성 청소년 남북교류 모색/청소년수련원 내년 3월 개원 예정/인구 10만당 1도서관 건립키로/남원 민속국악당 오는 4월 착공/덜사기·쓰기·하
-
기술인력,증원만 능사아니다(사설)
92년도 대학 입학정원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한 대학의 이공계 대학에 집중적으로 늘어났다. 산업화,과학화,첨단화에 따른 인력수급이 제때에 이뤄지지 못함으로써 생겨났던 여러 어려움을
-
92학년도 대학별 입학정원 조정내용(해설)
◎수도권 이공계문 넓어져/서울 1천6백명 포함 2천명 증원/7개대에 한국통신 특약학과 설치 92학년도 대학입학정원 조정은 첨단공학과의 정원을 주로 늘리면서 특히 서울의 1천6백80
-
"21세기엔 암·에이즈 정복된다"
『난치법 정복 없이는 인류의 복지는 없다』 암·에이즈·성인법등의 연구에 매달리는 의학자들의 질병퇴치 의지는 이한마디로 요약된다. 2000년대에는 과연 이들 난치법이 정복될 것인가.
-
대학평가제가 성공하려면(사설)
대학을 학과별·대학별로 평가하는 평가인정제가 다음달부터 부분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대부분의 제도가 그러하듯 이 대학평가제도도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함께 안
-
구로5/“공해방지·근로자복지” 공약 홍수(표밭에서)
◎“운동원 한명 등록”눈길/서대문·은평등 지역신문출신 대거 출마 ○“3백만원 쓰겠다” ○…송파 7선거구의 정광수 후보(48)는 선거운동원으로 부인 임수호씨(44) 한명만을 등록하고
-
김지하 특별기고(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하)
◎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통일사회 전망/“민초으뜸의 도덕정치를…”/공생·공경 민주주의로 개혁필요/민주개혁은 이제부터 시작/공안통치의 종식은 권력분산·이동으로만 가능 ○풀뿌리 민
-
첨단공학,명문대 집착은 잘못(사설)
수도권지역 공과대학의 첨단기술 관련 학과정원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 정부내 부처간에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논의의 근거는 기능인력이 턱없이 모자라는 산업체의 절실한 현황과 장래의
-
관광·교육도시 기반다지는 「양반의 고장」
불교문화와 유교문화가 다채롭게 잘 보존되어 있는 양반도시 안동시는 경북 동북부내륙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경북북부지방의 전통문화및 관광·교육도시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의성
-
공동과학연구소 설립키로
문교부는 12일 전국 1백18개 대학을 지역별로 4개권으로 나눠 수도권·중부권·영남권·호남권에 각 대학의 기초과학연구를 활성화시키고 연구에 필요한 실험실습 기자재및 학술문헌·정보등
-
독일-라인강변 고도
세계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 우리에게는 부러움까지 동시에 안겨준 베를린장벽의 제거와 동독의 자유선거등으로 이어진 독일의 격변이 온 지구가족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의 독일은 게르
-
(20) 광주직할시|첨단산업도시로 웅비하는 「예향」
예향 호남의 제1도시로 문화·교육을 발전시켜왔던 겨레의 빛고을 광주시가 5·18항쟁 등 쓰라린 상처로 점철됐던 격동의 80년대를 보내고 다가오는 서해안시대에 대비, 민족웅비를 선도
-
"산학협동으로 사회에 기여를" 고급인력 활용방안 정책세미나
80년대초부터 급격히 팽창된 대학교육 인구로 인해 부각되기 시작한 고학력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등교육의 질적 고도화, 고급인력 잠재력, 활용의 극대화와 고용창출의 다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