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대장동 3인방 대질조사…"복잡한 자금 흐름 맞춰본다"
유동규(53)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49·천화동인 4호) 변호사, 김만배(57) 화천대유 대주주 등 이른바 ‘대장동 3인방’의 입이 열리면서 대장동 수사가 1년여
-
인천 부동산 정보, 지도 클릭 한 번으로
iH(인천도시공사)는 10일부터 iH 홈페이지에서 ‘부동산 공급정보 맵(Map)’서비스를 지방공기업 최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iH 부동산 공급정보 맵은 iH 사업지구의 토지
-
레고랜드 사태…행안부 “내년 1분기까지 지방채 등 적극 상환”
행정안전부 로고 정부와 지자체는 내년 3월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2조9000억원 규모 지방채를 적극적으로 상환하겠다고 밝혔다. 레고랜드 개발로 생긴 강원도의 보증채무 등도 예산
-
“커리어 단절 걱정되지만…” 변호사 아빠, 전업주부 되다 ⑰ 유료 전용
■ 「 전업주부 남성 20만 시대다. 2011년 14만7000명 수준이던 게 지난해 19만4000명까지 늘었다. 전제 전업주부의 3%에도 못 미치는 수치지만, 지난 10
-
민·관 협력 경남형 치안시스템 구축, 5대 범죄 9% 줄여
━ 범죄 안전망 강화한 주역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경상남도의 안심 골목길. [사진 경상남도] # 경상남도는 2015년부터 경찰·소방·교육청·시·군·
-
개발公 사장 뽑는데 '자동차 계획' 제출…"호남인은 하층민" 논란도
지난달 31일 전북도의회에서 서경석(65)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고 있다. 사진 전북도의회 ━ 전북도의회 "전문성 부족…청문 중단" "서울에 가
-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멀어지는 중국의 미국 추월, 결정타는 미국의 기술 통제
━ 변곡점 맞은 미·중 경제 패권 김동호 논설위원 중국의 비약적 경제 성장으로부터 촉발된 미·중 경제 패권 전쟁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여전히 최종 결과는 두고 봐야
-
지자체 알박기 논란 끝내나…단체장·기관장 임기 맞추기 확산
울산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단체장과 기관장 임기 일치'관련 조례 입법예고. 백경서 기자 지방권력이 교체됐는데도 전임 자치단체장이 임명한 출자·출연 기관장의 거취를 놓고 늘 갈등이
-
“레고랜드발 경제위기 없다” 채권 전문가의 이유있는 일축 유료 전용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사태가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본질은 채권시장이 작동하는 원리인 ‘신뢰’가 깨져버렸다는 것. 지방자치단체가
-
[국민의 기업] 조직 개편 통해 자산관리본부 신설하고부동산 융복합 플랫폼 체계로 진화 모색
iH(인천도시공사) iH는 지난해 부동산투자회사의 AMC 겸영인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자산관리본부를 신설했다. [사진 iH] iH(인천도시공사)는 택지 개발과 주
-
본인·남편·부모 다 희생했다…어느 ‘야망의 워킹맘’ 하루 ⑥ 유료 전용
■ 「 일하는 엄마가 그렇지 않은 엄마와 비등해졌다. 통계청 데이터뿐 아니라 hello! Parents가 만난 양육자 사이에서도 그 특징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일하지 않는 엄
-
유승민 '레고랜드' 관련 김진태 저격..."꼬리자르기식 회생신청 불가능"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경제학자 출신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레고랜드 사태' 관련해 "'레고랜드만 부도내고 강원도는 무사한 방법'은 애당초 없다"며 "지방
-
“AAA 회사채, 금리 5.9%에도 안 팔려” 기업 돈줄 말랐다
지난 17일 최고 신용등급(AAA)인 한국전력공사는 연 5.75%와 연 5.9% 금리를 제시하고 총 4000억원 규모의 채권(2~3년물)을 발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1200억원어
-
[앤츠랩]"AAA급, 5.9% 이자에도 안팔린다"...회사채 '돈맥 경화'
국가신용등급과 동급인 최우량 등급(AAA) 채권도 최근 투자자를 찾지 못해 유찰되고 있다. 셔터스톡 지난 17일 최고 신용등급(AAA)인 한국전력공사는 연 5.75%와 연 5.9
-
[단독] "가짜 코로나 속출" 감사원, 공기업 확진자 2만명 조사
11일 국회 법사위 회의실에서 열린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최재해 감사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장진영 기자 감사원이 일부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예비
-
[단독]"文캠프 포상" 자소서로...연봉 9227만원 공기업 사장 합격
“사람이 먼저인 경영이 이뤄져야 합니다. (중략)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대구 선대본 상임본부장을 맡아 노력한 공로로 당 대표 1급 포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20
-
"면접 오세요"...이 문자가 슬퍼졌다는 요즘 취준생, 무슨일
부산에서 취업준 중인 조모(28)씨는 지난달 “서류합격을 했으니 면접에 와달라”는 문자를 받고도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서울에 있는 기업이라 비행기 값부터 걱정되서다. 조씨는
-
[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교수·학생 떠나고 곳간 비어…벼랑 끝 지방대 몰락 가속화
━ SPECIAL REPORT 지방대 몰락 가속화 남에서 북으로, 벚꽃 피는 순서대로 문을 닫는다는 말도 옛말이다. 일부 지역 사립대학의 문제였던 대학 붕괴는 지역 최상위
-
[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경북·부산·충남대 신입생 10명 중 1명 이탈, 지역거점대학 교수도 학생도 서울로 대탈출
━ SPECIAL REPORT 지난해 5월 지역대학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송봉근 기자 지역 대학 학생이 떠난다. 교수도 자리를 옮긴다. 이들의 목표는
-
[장훈 칼럼] 우리는 멜로니의 함정을 피할 수 있을까?
장훈 중앙대 교수·본사 칼럼니스트 이탈리아하면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는지? 마늘과 올리브가 듬뿍 들어간 이탈리아 음식? 정열적인 사람들? 피렌체? 우리네 일상적 관심을 넘어서기
-
부산지하철 30일 정상운행…교통공사 노사 단체교섭 타결
부산교통공사 노사가 파업 예고 하루를 앞두고 2022년 단체교섭을 타결했다. 부산교통공사는 노조와 29일 오후 3시부터 제16차 교섭을 시작한 지 6시간 35분 만인 오후 9
-
코로나에 지자체 채무비율 두자릿수…2026년까지 8%로 줄인다
행정안전부. 연합뉴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급증한 지방 채무 줄이기에 나선다. 26일 행안부는 이상민 장관 주재로 2022 지방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전국 지자체와 함께
-
권성동 "尹, 본인 지지율에 굉장한 관심…낮은 지지율은 '좌파 언론' 탓"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김경록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 원인 중 하나로 '좌파 언론'을 꼽으며 "언론을 장악한 좌파가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 일변
-
전주환 '음란물' 전과에도 서울교통公 입사…채용때 왜 몰랐나
행정안전부는 공기업 입사 때 성범죄 여부를 조회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지침을 보완·개정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신당역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이 성범죄 전과를 가지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