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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그린, 일본엔 사사키…한국의 '160㎞ 투수' 가능할까
'광속구'가 다시 화두다. 올해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투수 헌터 그린(23·신시내티 레즈)은 지난 17일(한국시간) LA 다저스전에서 시속 100마일(약 16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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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의 괴물' 사사키, 17이닝 퍼펙트 괴력투
지난 10일 퍼펙트를 달성한 지바롯데 투수 사사키 로키. [교도통신=연합뉴스] 세계 최초 2경기 연속 퍼펙트가 달성될 뻔 했다.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 투수 사사키 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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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강속구 투수 사사키, 19탈삼진 퍼펙트 달성
퍼펙트를 기록한 뒤 축하받는 사사키 로키. [교도=연합뉴스] 시속 164㎞ 강속구를 뿌리는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투수 사사키 로키(20)가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삼진은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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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투수 이대은, 깜짝 은퇴
KT 위즈 이대은이 투구를 하고 있는 모습 [IS포토] 프로야구 KT 위즈 투수 이대은(33)이 깜짝 은퇴했다. KT는 이대은이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13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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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도 노사 갈등…지바롯데 25% 삭감에 선수협 항의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말린스 선수들. [교도=연합뉴스] 노사 합의 불발로 직장폐쇄에 돌입한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이어 일본에서도 구단과 선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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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꼴찌 반란, 오릭스-야쿠르트 정규리그 우승
일본 프로야구 꼴찌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 양대 리그 꼴찌였던 오릭스 버펄로스(퍼시픽리그)와 야쿠르트 스왈로스(센트럴리그)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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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상징' 김태균, 대전에 마스크 2만장 기부 "받은 사랑에 보답"
한화이글스 출신 김태균. [사진 일간스포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38)이 연고지인 대전에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한화 구단은 15일 “김태균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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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이번엔 설욕? 소프트뱅크 일본시리즈 진출
소프트뱅크 호크스 홈 경기자 페이페이돔. [AP=연합뉴스] 지난해와 똑같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2년 연속 일본시리즈(JS·7전 4승제)에서 맞붙는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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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김광현 소환한 소형준, 드디어 국대 에이스 찾았다
19세 신인 우완 투수 소형준(KT 위즈)이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뒤를 이어 야구 대표팀 에이스 후계자로 떠올랐다. 9일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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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홈런에 눈뜨셨던 회장님…” 이승엽, 故이건희 추모
지난 7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 9회초 1사 2루 이승엽이 내야 뜬공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15년간 삼성라이온즈에서 활약한 이승엽 SBS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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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에드먼턴 키즈’…퇴장이 시작됐다
22일 은퇴 기자회견 도중 눈물 흘리는 김태균. [연합뉴스] 1982년은 한국 프로야구 원년이다. 같은 해 태어난 이들은 프로야구를 보며 자랐고, 한국 야구 ‘황금 세대’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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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눈물의 작별인사…"한화는 내 자부심이었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성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간판타자 김태균(38)이 끝내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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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현역 은퇴 선언…단장 보좌역으로 새출발
현역 은퇴를 발표한 한화 이글스 김태균.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간판타자 김태균(38)이 은퇴한다. 한화는 21일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이 은퇴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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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리미엄 목욕용품 프리야, 한국 상륙
이탈리아 고급 편의용품 브랜드 프리야. 사진 지바힐즈 이탈리아 고급 목욕제품 ‘프리야(PRIJA)’가 한국에 상륙한다. 화장품 수입사 지바힐즈는 세계적 어메니티(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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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연패' 한화, 21세기의 삼미 슈퍼스타스
"나도 한 번은 이겨보고 싶었어요." 삼미 슈퍼스타를 소재로 한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2004년 개봉)'의 명대사 중 하나다. 이 영화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시즌 첫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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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롯데 이어 삼성도 스프링캠프 연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일정을 연장한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지난 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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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태균, 원소속팀 한화와 1년 최대 10억원 계약
FA 계약에 합의한 김태균(왼쪽)과 정민철 한화 단장. [사진 한화 이글스] FA(프리에이전트) 내야수 김태균(38)이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총액 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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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류현진 토론토행...그리고 한화와의 의리
"일찍 가셔야 한다고요? 어디 가시는데요?" 지난 4일 한 시상식장에서 류현진(32)은 정민철(47) 한화 이글스 단장에게 물었다. "새 야구장 투자협약식에 가야 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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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70㎞ 던지겠다는 일본 투수…인간 한계는 어디
일본 지바 롯데 신인 투수 사사키 로키는 시속 170㎞를 던지는 게 목표다. [AP=연합뉴스] 일본 야구가 들썩인다. 오타니 쇼헤이(25·LA 에인절스) 이후 등장한 또 다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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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마린스타디움 찾은 이승엽 "감회가 새롭네요"
지바 조조마린스타디움 기념비 핸드프린팅에 손바닥을 대는 이승엽 SBS 해설위원. [지바=김효경 기자] 지바롯데 시절 이승엽 "그리운 이름이 많네요," 10일 지바 조조마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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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깜짝 방문한 김경문 감독 "생각보다 날씨가 좋네"
10일 지바 조조마린스타디움을 찾은 김경문 감독. [연합뉴스]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경문(61) 감독은 예정에 없었던 스케줄을 추가했다. 6개 팀 공식 연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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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주장 김현수 "세리머니 10개, 많을수록 재밌다"
김경문 감독이 9일 일본으로 떠나기 전 주장 김현수의 어깨를 두드리고 있다. [뉴스1] "저만 잘하면 됩니다." 프리미어12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통과한 야구 대표팀 주장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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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윤성빈 시즌 도중 지바롯데 연수, 그 이유는?
롯데 우완 윤성빈.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가 우완투수 윤성빈(20)을 일본 지바롯데로 보내 연수를 받는다. 정규시즌 도중 해외 구단 교육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롯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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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 KT를 KTX로 만들까
이강철 신임 KT 감독은 ’2루수, 유격수, 우익수는 경쟁 체제로 꾸릴 것이다. 주전과 백업 선수의 기량 차를 줄이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뉴스1] 프로야구 막내 구단인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