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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만큼 화끈하다…물싸움, 머드세례, 그리고 새빨간 풀장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지역축제가 벌어진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외국인 참가자들 모습. 사진 장흥군 덥다고 방구석에만 있기엔 아까운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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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경영 앞장서고, 친환경차 부품 국산화…제주개발공사·코리아에프티 8연속 수상 영예
━ THE CREATIVE 2023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브랜드 사례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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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머드로 대박낸 이 남자, 이번엔 천안 빵으로 승부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불당동 뚜쥬루 제과점에서 빵을 소개하고 있다. 박 시장은 ‘빵빵데이’를 여는 등 빵 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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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축제 대박낸 이 남자…30년뒤 '빵빵데이'에 승부 걸었다
■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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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줄여라 … 패션·뷰티 업계 업사이클링 바람
런던 헤롯백화점 쇼윈도에 의류 쓰레기가 쌓여 있다. 패션 브랜드 베트멍과 과잉 생산되는 의류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벌인 이벤트다. [사진 각 브랜드] 애써 모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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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기 위한 패션·뷰티 브랜드의 새로운 시도들
애써 모른 척 외면했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중국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 거부로 인해 업체들이 수거를 거부하면서 나라 전체가 패닉에 빠졌다. 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발생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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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뉴질랜드 로토루아시에 '보령머드축제' 수출
글로벌 부문 충남 보령시 김동일 시장 충남 보령시의 김동일(사진) 시장이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글로벌 부문에 선정됐다.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 취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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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일 기자의 ‘K-뷰티 히어로’(2) |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대표] 마스크팩 하나로 연매출 4000억원
올 1월 누적 판매량 8억 장 돌파... 220여 종 생산, 매출 60%는 해외에서‘지구 네 바퀴를 돌 수 있는 거리, 여의도의 7배에 달하는 면적, 에베레스트산의 360배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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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키아누 리브스를 만났다, 인생이 바뀌었다
| 할리우드 스타를 사로잡은 ‘글램글로우’ 창립자 델라모어 부부 창업자인 글랜과 섀넌 델라모어 부부가 비벌리힐즈에 있는 글램글로우의 본사 ‘글램랜드’에서 포즈를 취했다. 폐가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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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축제·산천어축제 꺼리는 여행사 “쇼핑 못 시키니까”
지난 25일 저녁 서울 테헤란로 한국 문화의집(KOUS)에서 펼쳐진 ‘화무(火舞)’ 무대 중 정명희씨가 ‘민살풀이 춤’을 추고 있다. 매주 화요일 한국의 명무가 이어진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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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화장품 좋아" … 미팅·대리점 문의 쇄도
한국우수상품 상담회에 모인 베트남 바이어들. “한국 드라마를 보면 김을 먹는 장면이 자주 나오잖아요.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요.” 31일 오전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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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포도 없는 대전시 와인축제
서형식대전·충청 취재팀장 충남 보령 머드(진흙)축제와 충북 영동 와인축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성공한 사례다. 명품 축제로 자리 잡은 이들 축제는 공통점이 있다. 축제의 소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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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약초, 풍기 인삼, 부안 참뽕 … 지역 명물이 뜬다
중국 사마천의 『사기(史記)』 마지막 장엔 재산증식에 대해 기술한 『화식(貨殖)열전』이 나온다. 그중엔 각 지역의 특산물, 사람의 기질, 물산의 성격을 결정하는 기후 등을 세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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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꼭 가볼 만한 축제 리스트
본격적인 무더위를 식혀줄 7월 지역 축제들을 조인스닷컴 지역문화∙축제포털 아름다운 강산(drivingkorea.joins.com)에서 엄선하여 소개한다. 보령에 가면 미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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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에서 음료·건축자재까지
보령시가 머드화장품을 생산하기로 계획한 것은 1994년. 청정 갯벌의 머드에 마그네슘, 칼슘, 게르마늄, 철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에 탄력을 주고 노화를 방지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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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희 보령시장, 3400억 외자로 테마 리조트 계획
“대천해수욕장의 백사장이 해운대의 10배가 넘어요. 저 광활한 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랜드마크를 짓자는 겁니다. 그 테마는 머드입니다.” 신준희(71·사진) 보령시장은 인터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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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 전국] 진흙을 사료로 … 진화하는 ‘보령머드’
20일 오전 충남 보령시 주포면 관산리 주포산업단지. 10여 개 업체가 가동 중인 산업단지 한복판에 ‘보령머드화장품’ 간판이 걸린 조그마한 공장이 눈에 들어온다. 보령시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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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도, 천탑마을, 난지도 해수욕장
외연도 외연도'사랑나무’ 아래서 고백을…류근찬 | 보령-서천 | 국민중심당40여 년 전 청운의 꿈을 품고 서울로 유학온 충청도 촌놈이었던 나는 학교친구들에게 보령이 어디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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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비즈니스] CEO 꿈꾼다면 매니어가 되세요
사진=김형수 기자 코리아나 유상옥(73.사진) 회장은 수집광이다.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30여년 동안 모아 온 각종 연하장과 종(鐘), 유물 등이 수만 점에 이른다. 이 수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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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황토화장품 미 시장 선보였다
▶ 탤런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영애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북미박람회에서 바이어들에게 시범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 개발된 황토 화장품이 웰빙 바람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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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보령 머드
▶ 지난해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렸던 보령머드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온몸에 머드를 바르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령시청] 질퍽한 머드(mud.진흙)가루를 온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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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보령에 가면 난 진흙미인
충남 보령에서는 특별한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머드 축제가 그것이다. 일반적인 갯벌체험에서는 조개잡이 등 갯벌 생태계와의 교감이 중시된다면 머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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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흙 화장품' 삼국지
홈쇼핑 3사의 흙 화장품 판촉 전쟁이 한창이다. 이들은 각각 국산 머드와 황토를 주원료로 한 천연제품임을 내세워 고객 끌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요즘 웰빙 열풍으로 천연제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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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 화장품서 납 다량 검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 및 국산 화장용 팩제품 일부에서 납이 다량 검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유통되는 머드.식물 추출물.해초 추출물 등 팩제품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