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떡값' 대신 받은 참치세트, 이럴 땐 소득세 내야한다?
서울 강서구 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이모(39)씨는 추석 전 주인 22일 회사에서 배와 목욕용품 세트를 명절 선물로 받았다. 지난 설엔 참치와 햄 등이 들어있는 통조림 세트를 받았는
-
[월간중앙] 83세 여인의 노벨상 도전장, 그가 KAIST에 766억 내놓은 까닭
직업 네 번 바꾸면서 일군 재산 환원 “과학기술 발전만이 국력 키워” 사업 위기, 조폭 위협도 버텨내… 신장암 이어 간암 투병 “걱정 말라”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은 ’일면식도 없
-
정년 늘린 61곳 임금피크제 0…“추가 인건비 111억”
━ 정년 연장의 복병 임금체계 서울의 61곳 버스회사 노사는 지난 5월 임금·단체 협상에서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만 61세→63세)에 합의했다. 당시 협상에 임한 버스
-
[서명수의 노후 준비 5년 만에 끝내기(17) 빚갚기] ‘빚꾸러기’ 은퇴자 되길 원하나요?
오랜 저금리로 ‘부채 불감증’ 만연 … 은퇴 후 빚 상환능력 저하로 노후자금 까먹기 일쑤 가계부채가 1400조원을 향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가계부채가 위험 수위를 넘다 보니
-
[사설] '김영란법' 만 있었더라도 …
세월호 참사의 교훈 가운데 소위 ‘관피아’(관료+마피아) 문제만은 확실히 해결하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의 주무부서인 해양수산부는 직원이 3800명쯤 되는데 관련 공
-
[현장에서] 김영란법' 반쪽 만든 법무부 뭘 겁내나
김기환사회부문 기자“결국 법무부를 설득시키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일명 김영란법) 도입을 주도한 국민권익위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김영란법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김광수 원장에게 타워팰리스 집 앞서 2000만원 줬다”
내 돈 찾아주세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이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대검 중수부 폐지를 반대하며 108배를 하고 있다. [c]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이 7일 서울중앙
-
강무현 전 해양 수뢰혐의 체포
강무현(사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다. 강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에서 마지막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다. 전 정부의 장관급 중 사법처리된 첫 인사가 됐다
-
강무현 전 해양 수뢰혐의 체포
강무현(사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다. 강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에서 마지막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다. 전 정부의 장관급 중 사법처리된 첫 인사가 됐다
-
송유근 "천재 찾아다닐 ‘전국대’ 어디 없어요?"
(사진=월간중앙 정치호 기자) 올해 만 열 살의 송유근. 초등학교 조기졸업 과정에서 벌어진 교육부와의 법정다툼, 검정고시, 그리고 대학 진학에 이르기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뉴스가
-
홀인원과 3년 재수 과연 관계 있나?
홀인원.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꿈의 기록이다. 앨버트로스? 꿈꾸기조차 어려운 대사건이다.운이든 실력이든, 그 대기록을 세운 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홀인원 이후에는 진짜
-
신광옥씨 19일 소환…금명 사법처리 방침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朴榮琯)는 지난해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시 민주당 당료 최택곤(崔澤坤.구속)씨를 통해 진승현(陳承鉉)씨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신광옥(辛光玉
-
검찰-경찰 '미아리 떡값 수사' 신경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미아리 텍사스촌' 업주들의 떡값 상납 수사를 놓고 검찰과 경찰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지검 소년부는 지난달 26일 서울경찰청 소속 安모(4
-
중기 올해도 '썰렁한 설'…절반이 상여금 없어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올해도 썰렁한 설연휴를 보내야 할 것 같다. 특별상여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거의 자취를 감춘 가운데 설 정기상여금을 받는 중소기업도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
[대전 법조비리 수사 전망]판.검사와 유착 조사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의 수임비리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발걸음이 부쩍 빨라졌다.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전 사무장 김현 (金賢) 씨가 자진출두함에 따라 검찰 - 법원 -
-
올 추석선물·떡값 예년보다 크게 줄어
광주에서 도로공사를 하고 있는 한 종합건설회사는 추석이 코앞인데도 '떡값' 봉투를 전혀 준비하지 않고 있다. 명절 때마다 감독공무원.감리회사직원 등 10여명에게 떡값을 건넸으나,
-
귀성길 '膳心' 실종…경영실적 부진 탓
"회사가 어려운줄은 알지만 막상 5만원이 안되는 추석선물도 못준다니 섭섭하네요. 회사 근처에서 과자세트라도 하나 사 들고 가야겠습니다. " (해태전자 金모 과장) "8월 월급을 못
-
의혹 남긴채 사실상 막내린 검찰수사
한보 의혹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착수 18일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검찰은 13일 김우석(金佑錫)전내무장관등을 구속한뒤 그동안 미진했던 부분에 대한 보강수사를 벌이는 동시에 수사발
-
불황여파 定期分 50~100% 지급-추석보너스 예년 수준
경기불황등의 여파로 올 추석 샐러리맨들의 주머니는 지난해보다얄팍해질 전망이다. 대부분의 그룹들이 정기상여금 성격의 추석보너스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지급할 예정이나 선물등은 지난
-
'경제 청사진''도덕 청사진'
21세기 한국경제의 청사진이 제시됐다.어디까지나 일방적인 생각이지만 2020년에 가면 캐나다.스페인.브라질.영국을 제치고세계 제7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다는 당찬 구상이다. 「대망
-
盧씨작년기업인 조사때 수뢰혐의 포착
검찰은 지난해초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부문에 대한 전면 내사를 벌여 당시 노씨에 대한 수뢰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노 전대통령 비자금 수사를 벌이고 있는
-
가서 본 선진국실태… 우리의 현실(경찰과 시민사회:10)
◎군림하지 않는 서비스기관/파출소없는 영국 세일즈식 순찰/일 수시로 여론조사… 개선에 반영/소수민족 풍습까지 익혀 봉사/영국 일본 동경 이케부쿠로 경찰서의 한 파출소. 텅빈 파출소
-
대기업 추석보너스 100%선
올해 추석보너스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으나 노사분규로 임금이 추가인상된 기업이 많아 실제로 손에 쥐는 보너스는 작년보다 많을 전망이다. 또 추석 (10월7일)이 올해는 10월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