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잼버리처럼은 안돼…성공 준비 최선”
지난 8월 11일 전북 부안군 일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부지 모습. 조기퇴영으로 인해 야영지 각종 물품이 정리되는 가운데 부지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겨나있다. 연합뉴스 국민
-
[더오래]“미래보다 지금 행복을”소장 위스키 마시는 수집가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38) “어서 오세요. 밖이 꽤 춥죠?”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정장 차림의 남자가 두꺼운 패딩 잠바를 입고 가게
-
남들은 고개 갸우뚱하지만, 최종 목표는 ‘한류 파라다이스’
━ 문화예술 지원이 경영이다 최윤정 파라다이스 그룹 부회장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푸르스트 의자’와 한국작가 제여란의 작품 사이에 선 최윤정 부회장.
-
[더,오래] 직속상관이 써준 칭찬 편지, 최고의 업무 성과물
━ 정혜련의 영원한 현역(10) 지난번 시간에는 경력관리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정의부터 내려보았다. 필자는 경력관리란 ‘행복한 롱런’, 즉 행복한 현역으로 오래 남기 위해 필
-
[특별기획] 유시민·전원책의 ‘지상(紙上) 썰전’ - 20대 총선과 대선을 말하다
안철수 신화? DJ, YS, 박근혜 지지층과 강도(强度) 달라… 정체성 불분명하면 총선 이후 사라질 거품일 수도JTBC의 시사예능프로그램인 에서 각 보수와 진보 논객으로 활약하고
-
[포장마차 정치토크] 與野 초선의원들이 본 19대 국회의 진풍경
법안 제출 건수는 역대 ‘최고’인데, 가결률 30%로 ‘최저’ 수준… 여당이 청와대 지시로 찬·반 정하고 통과시점 결정하는 건 잘못 오는 5월이면 임기 4년의 19대 국회가 ‘최악
-
에어부산 vs 진에어 ‘조종사 빼가기’ 공방
저비용 항공사들인 에어부산과 진에어 간에 ‘조종사 빼가기’ 전쟁이 벌어졌다. 에어부산은 부기장급 조종사 2명이 최근 사직서를 내고 진에어로 옮겼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아
-
[오늘의 스타] 광주일고 에이스 심동섭 “류현진처럼 배짱 두둑한 투수 되고파”
“구속을 5~10㎞ 정도 끌어올리면 프로에서 대성할 자질을 갖춘 선수다.” LG 김진철 스카우트 팀장은 광주일고 선발 심동섭(18·3학년·사진)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LG가 지
-
노대통령 KBS 대담 전문
○ KBS 홍기섭 : 네, 방송의 날을 맞아서 대통령께서 이렇게 KBS 특별 회견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인으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끼게 되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마는 방송의
-
[바둑] "형님들, 이번엔 일본서 뵙죠"
한국의 10대 기사들이 세계바둑의 지형을 뒤흔드는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선 '폭풍' 송태곤(18)6단이 파죽의 6연승을 거두며 중국리그를 휩쓸고 있다. 서울에선 '독
-
MS "구글 검색엔진도 따라잡겠다"
"구글의 개발자들은 IQ 높은 천재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따라잡을 것이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인터넷 검색 시
-
[독점인터뷰] ‘몰카 사건’ 피소 김도훈 前 청주지검 검사
명예를 지키려는 검사와 권위를 지키려는 검찰 조직의 진실게임.'몰카검사', '뇌물검사'의 오명을 쓴 김도훈 전 청주지검 검사가 이원호 수사 전모와 검찰 내부 조직의 수사 압력 실상
-
[MLB] 봉중근, '제2의 톰 글래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유망주 봉중근(21)이 무르익고 있다. 지난 가을 美 야구전문 격주간지인 '베이스볼 아메리카(Baseball America, 이하 BA)'가 선정한 마이
-
[월간중앙] "연예인이야? 축구선수야?"
요즘 선수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경기하러 나가는지 몰라 ―. 한국 축구계의 맏형 이회택이 답답하다고, 후배들을 향해 모처럼 一喝했다. 우직하게 자신을 연마하는 선수가 없다고,
-
[MLB] 보스턴 3인방의 근황은‥박진원씨 인터뷰
"SK가 조진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김선우는 최근 부진하지만 별 문제 없는 것으로 본다. 이상훈은 미국 야구에 서서히 적응해 나가고 있다" 한국 야구 팬이라면
-
[이코노미스트] 삼성전자를 움직이는 사람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기업답게 조직이 방대하고 인력도 국내 최대다. 전체 인원이 4만3천명(99년 말 기준) 으로 국내 최대고, 대표이사급 임원만 10명에 달한다. 이사급 이상 임
-
수익률王에게 배우는 투자비법
한화증권 수익률게임 1위 최진식의 투자일지 ■ 최진식 (주)마이다스주식투자연구소 고문 서울 출생/영남대 경영대학원 졸업 92년 3월 처음으로 주식투자 시작 / 97년 주식투자로 전
-
43.동국무역그룹
.대구 경제의 대부(代父)',중국의 덩샤오핑(鄧小平)과 비슷한 외모 때문에.섬유업계의 덩샤오핑'으로도 불리는 동국무역그룹백욱기(白煜基.74)회장이 지난 7월26일 명예회장으로 물러
-
불꽃튀는 14대 공천따기/자리는 적은데 뛰는 사람은 많고…
◎새 인물·재계인사 도전 현역들 긴장/민자/부산서 힘달리는 민주계 서울노려/민주 14대 총선을 향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미 여기 저기에서 중량급 정치신인들의 대거 출마표명으로 공
-
방송사 과다경쟁 지양 당부 유엔가입과정등 보도 관련
고병익 방송위원회위원장은 18일 KBS·MBC·SBS·CBS·PBC등 5개 방송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방송사장협의회를 열고 KBS·MBC가 지난번 유엔가입결정을 위한 안전보장
-
엄청난 선거비 이대론 안된다/갈수록 혼탁… 한명이 수십억 쓸판
◎공영제 확대로 타락방지/유급운동원 자원봉사자로/여야서 추진/후보난립·국민부담 가중이 숙제 금년 상반기에 치러진 기초 및 광역의회선거에서 여야 정당후보자들과 무소속 후보들이 선거법
-
지자제가 여야 독점물 아니다(사설)
◎선거법 개정에 기성정당이 명심할 일 23일부터 여야간에 시작된 지자제선거법 협상은 지난번 기초의회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명백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기존 정당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되
-
정가/광역선거로 줄달음/“총선·대선 전초전”전력 승부
◎「기초」여세 몰아 호남까지 넘봐/민자/합당변신 발판삼아 바람몰이/평민/3당체제 별러/민주/공단 공략채비/민중 8백66명의 서울시·직할시·도의회 의원선거 일정이 6월 중순께로 압축
-
서울(지자제로 뛰는 사람들:13)
◎민자평민 사활걸고 총력전/「숨은 실력자」 앞세워 서로 과반수 획득 노려/민주 「바람몰이」도 변수/민중당은 장내진입 시험대 수도 서울은 지방의회 전체 승패를 판가름할 최대 격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