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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 대통령, 교황에게 남북정상회담 중재 요청
문재인(左), 프란치스코(右)문재인(왼쪽 사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과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오른쪽)에게 중재를 요청하는 친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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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입맞춘 불교, 종교의 공존 어렵지 않지요
스페인 알람브라 궁전은 이슬람 건축임에도 유대교의 12지파를 상징하는 사자상이 놓여 있다. 왼쪽부터 어윤경 성균관장, 박남수 교령, 자승 총무원장, 김희중 대주교, 이영훈 한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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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푸는 성모 마리아' 처럼 … 교황, 남북 갈등 풀 열쇠 되나
한복 입은 성모상을 보며 ‘마돈나 코리아나(한국 성모님)!’라고 감탄하는 교황. [출판사 하양인] [중앙포토] 교황의 바티칸 집무실엔 성화 ‘매듭을 푸는 성모 마리아’가 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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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한 실사단 비밀리 다녀가
프란치스코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교황청 실사단이 비공개로 최근 한국을 방문해 사전조사 작업을 벌였다. <중앙일보 1월 7일자 1, 2면> 3일 천주교 측에 따르면 교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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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기금은 안 쓰면 국고 반납 … 통일기금은 적립하자는 것
현재의 남북협력기금(연간 1조1000여억원)을 통일 대비 재원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1991년 250억원 출연으로 조성을 시작한 남북협력기금은 남북 당국 간 합의된 경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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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 통일기금 적립” 이젠 실천할 때 ② 통일기금 마련 이렇게
올 정기국회에서 통일 재원을 마련하는 입법 방안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야가 ‘내국세 총액의 1%를 통일기금으로 적립하는 법안’(한나라당 정의화 의원 안), ‘남북협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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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성탄절 앞둔 정진석 추기경
“기도란 뭔가”라는 물음에 정진석 추기경은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것을 구하는 게 아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간구하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기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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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종교계 교류 확대
국내 7대 종단 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회장 최근덕 성균관 관장)가 지난달 20~28일 중국을 방문, 중국 종교계 지도자들과 한·중 종교계 교류를 확대하자는데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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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재앙"
▶ 송영오 신부▶ 김인숙 원장▶ 송길원 목사 "한국사회의 변천사를 보면 위기 때마다 가톨릭.불교.개신교가 미친 영향은 큽니다. 이제 우리 세 종교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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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논하다
▶ 평론가 김영진(왼쪽), 김민수 신부(오른쪽). 멜 깁슨이 감독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다음달 2일 한국에서 개봉된다. 이 영화는 반유대적인 정서와 지나친 폭력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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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MBC '러브레터' 주연 지진희
지난달 30일 낮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 형형색색의 스테인드 글라스 아래를 신부님과 연기자, 제작진들이 바삐 오간다. 10일 첫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러브레터'촬영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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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문화 정착시켜야" 천주교 사형폐지운동 이끄는 이창영 신부
한국 천주교가 사형수만이 아니라 사형수 가족과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그들이 서로 용서하고 화해해 상처를 치유하게 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형제를 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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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종교계 대표들의 때아닌 지지성명
종교단체라고 해서 현실과 유리된 삶을 살 수는 없다. 그러나 혼탁한 현실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종교인 만큼 종교단체 수장들의 행동은 어디까지나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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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지지" 종교계 성명 불교· 천주교 동의 안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김동완(金東完)총무가 중심이 돼 지난달 29일 종교계 연합 명의로 발표한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 지지' 내용의 성명에 불교와 천주교가 동의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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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월인석보 등 5점 보물 지정 外
*** 월인석보·김완 영정 등 5점 보물 지정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려 공민왕때 진흙으로 그려진 그림과 글씨인 '백지금니금강보문발원합부(직지사 소장)' 와 '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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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오늘 후임 임명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鄭鎭奭) 는 30일 오후4시 서울광진구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중대발표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현재 김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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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교구장 오늘 후임 임명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鄭鎭奭) 는 30일 오후4시 서울광진구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중대발표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현재 김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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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地下교회 공개로본 對北선교실태
국내 개신교계의 북한 선교는 60년대 중반 극동방송과 아세아방송의 전파를 통한 방송선교가 시작된 이후 지난 80년대부터는미국 등 외국시민권을 가진 한국인목회자가 북한을 드나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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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통일문제 논의 활발
교회의 통일문제 논의가 크게 활발해지면서 통일문제를 중요선교과제의 하나로 수용하는 구체적 방안들이 마련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지난달 21, 22일 인천·송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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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통일논의 활발」
기독교계는 최근 새로운 시대 조류에 발맞춰 통일정책에 대한 활발 논의를 전개, 구체적인 교회통일 정책안을 입안중이다고 민족분단의 비극적 현실극복을 위한 통일 이 한국기독교 복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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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무료 개안 시술|이달부터 12개병원서
한국천주교회의 무료 개안 시술 사업이 4월부터 재개됐다. 지난달 열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오는 88년까지 3년 동안 매년 1백23안씩 모두 3백69안을 추가로 시술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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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6백명 파견|순교성인 경축대회
천주교 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4일 로마에서 열리는 한국순교성인 1백 3위 시성경축대회 참가인원을 6백 명으로 축소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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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권익" 앞세워 "현실참여"|가톨릭 농민회의 활동을 알아보면…
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의 배후 조종자 김현장(32)을 비롯, 광주미문화원 방화사건을 주도했던 정순철(27) 등 일당 5명이 가톨릭 농민회 소속으로 밝혀짐으로써 이 단체가 또 다시 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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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정치」서 초연해야
한국천주교 주교단은 5일 『교회는 정치질서나 정치분야에 관한 윤리적 판단을 내리고 구체적 행동에 있어서는 외부의 정치세력과 제휴하는 일이 없이 언제나 모든 정치세력에서 초연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