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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으로 기업활동마비
전경련·대한상의등 30개경제단체들은 자금성수기를맞은 일반기업계가 통화증가에도 불구하고 자금편중및 금융기관 대출억제등의요인때문에 심각한 자금난에 봉착해있다고 주장, 정부의특별한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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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상거래와 자본거래
60연대의 외환수급은 경상거내 적자를 자본거래 흑자로 메우는 불건전한 바탕위에서 외환보유고의 증대만을 기해온 것으로 요약된다. 이러한 추세는 61년부터 68면까지 8년 동안 경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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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합리화로 원가절감을|기획조정실-국영업체 실태보고
내각기획조정실은 11일 23개국영기업체, 4개국책은행 등 30개 정부관리기업체에 대한 경영실태를 분석, 박정희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전국무위원과 정부관리기업체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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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수급계획 대폭증액
정부는 내자조달용 현금차관 (기타항목 포함)의 연내입금액이 1억1백만불로 격증할 것이 전망됨에 따라 수입계획을 조정하는 한편 외자대부재개등을 전제로 지급계획도 대폭증액 조정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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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행서 외화 대부
20일 재무부는 6개 외국은행지점을 통해 올해 안으로 수출산업지급을 위해 6천만불 한도로 외화대부를 하도록 조치했다. 금통운위가 외화대부금리를 개정함으로써 실시하게 된 이 외화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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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계획보다 5천만불 초과
지난10월말 현재 외국환 수급계획집행실적은 수입7억8천3백70만불 (결제기준)지급 9억3천1백50만불(허가기준)로 적자폭은 기준차이로 약간의 변동은 있으나 1억4천7백80만불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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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한도 8천만불|각의, 외환수급 수정계획 의결
29일 국무회의는 재무부가 제출한 68연도 외환수급 계획수정 계획을 의결했다. 민간무역 수입한도8천만불 (결산기준)증액을 골자로 한 수정계획은 수입에서 3천4백50만불, 지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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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수급계획 수정의 안팎
격증하는 민간수입증가 추세에 밀려 외환수급계획이 수정되었다. 지난 7월9일 불요불급 품 수입억제를 내용으로 한 수입 억제조치로 정부는 하반기 중에 1천만불의 수입억제 효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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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차관 천2백50만불 인출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스탠드·바이」차관 2천5백만불중 제1신용부문의 1천2백50만불을 지난14일 인출, 정부계정에 입금한 것과 아울러 금년도 외환수급계획을 재조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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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결제 7억원
국회외자도입특감위는 19일 재무부와 산업은행을 감사,산은으로부터 차관지급보증현황 외자도인대불업체 정리상황에 관해 설명을들었다. 산은이 감사반에 내놓은 자료에 의하면 차관지급보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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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적극억제
정부는 미국의 불화방위조치에 대응,「달러」절약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앞으로 불필요한 외국여행을 적극적으로 억제할 방침이다. 11일 서재무부장관은 이와 같은 정부의 방침을 밝히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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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체불노임의 일소
연말을 앞두고 노임을 체불한 업체가 적지 않아 사회의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근로기준법 제36조에는 『임금은 매월1회 이상 일정한 기일을 정하여 지급하여야 한다』는 명문규정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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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억원 추심유예|외환은행
대불누증으로 곤경에 빠져있는 산은에 의해 발행된 지급보증서의 부도를 막기위해 정부가 19억원에 달하는 추심을 유예조치키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목을 끌고 있다. 관계 당국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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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 보증 지준금 의뢰자 부담으로
외환은행은 단기 외자부채 결제 준비제에 의해 대외지불 보증액에 대한 일정금액을 지준금으로 한은에 예치함에 종래 있어 취급은행이 부담하던 의무를 지보의뢰 거래자에게 부담하도록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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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설재 대상
재무부는 외화대부제를 실시하고 무역 자유화에 따른 무역외 거래의 단계적인 자동화를 위해 외국환 관리규정 일부를 개정,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외화대부제의 융자 대상을 ▲수출·군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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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에 물가 급등 겹쳐
연말 통화량 6백50억원을 지키기 위한 통화의 집중적 환수. 소비자 물가의 급등, 임금 상승률의 저조 등이 겹쳐 올해 연말 경기는 상당히 우울해질 전망이다. 연말을 한달 앞둔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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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준비금제도 실시|통화팽창에대처
정부는 현행 외환관리규정을 개정 (21조2항신설), 단기특정외화부채결제준비금제도를 신설하여 14일부터 실시케하고있다. 이러한 준비금제도신설은 외환매입초과에서 일어나는 통화팽창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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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경기타진
추석은 전래의 명절-그러나 긴 여름잠에 빠졌던 생산·유통·소비는 예년 이때부터 활발히 고개를 드는 경기의 전환점이다. 하한에서 성수기로 옮아가는 추석 전후의 경기「카르테」-.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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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월에 IMF년차협의단 내한|지준솔 인상등 구체적논의
국제포화기금(IMF)의 연차협강단일행 4명(단장우드리아주국차장)이 7월9일깨 내한, 약10일간 머무르면서 스탠드바이 차관협정에 따른 IMF와의 협약 이행여부를 비롯, 전반적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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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출 3억7천 장
【동경=강범석 특파원 지급전화】지난 21일부터 동경에서 열린 제3차 한·일 무역회담은 26일 하오 3시 공동성명서(합의의사록)를 채택하고 폐막되었다. 이 무역회담은 내년 봄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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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입 한도 1,200만불로|밝혀진 새 IMF 협정 안
IM F(국제통화기금)의 「스탠드·바이」 차관의 사용 기간을 1년간 (66년3월1일부터) 연장하는 동시에 그 차관 규모를 9백30만「달러」에서 1천2백만「달러」로 늘리는데 따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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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