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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김영환 충북지사와 변광섭 청주대 교수가 말하는 ‘레이크파크 역발상’
“바다가 없다고? ‘호수의 바다’를 만들면 된다” “대청호 등 757개 호수 연결하는 낭만과 힐링의 스토리텔링 기대하라” “내륙 지자체인 충북의 백두대간 줄기는 알프스 이상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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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혁신의 파동" 전세계 5000만명 몰릴 2030년 빅이벤트 [월간중앙]
━ 구루와 목민관 대화 | 박형준 부산시장과 도덕희 한국해양대총장이 조망한 ‘10년후 부산’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 분수령 될 것”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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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5580조, 생태보호에 0.6%만 써도 팬데믹 막는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히는 캄보디아 석조사원 앙코르와트의 전경. 중앙포토 12세기에 건설됐지만 밀림 속에 잠들게 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사원. 학자들은 이곳이 폐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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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정조와 책가도 병풍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지난 주말,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18-19세기 조선의 궁중화·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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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빼닮은 삶의 방식, 땅 속 개미가 사는 모습은 어떨까
충남 서천군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국제 개미연구 전시박람회’를 열고 있다. 지난달 2일 생태원 내 에코리움 기획전시관에서 막을 연 박람회는 2년간 계속된다. [사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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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러다임 탄생의 고통 불가피 … 국민이 누굴 뽑느냐에 ‘국운’ 달려
중앙SUNDAY가 연중기획 ‘한국사회 대논쟁’을 시작한다. 본격 토론에 앞서 가진 첫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불확실성의 시대’가 시작됐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왼쪽부터 정진성(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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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6번째 대멸종기 ‘인류세’ 진행?
지구도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 2002년 발사된 지구 중력장(重力場) 측정용 위성자료를 분석해 확인한 결과다. 극지방의 얼음 녹은 물이 적도대(赤道帶)로 몰리면서 ‘복부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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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탄소 통조림’… 지구촌 탄소배출량 33% 산림이 흡수
2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전 세계 나무 박사들이 총집결한다. 제23회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5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 대회는 118년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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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테마] 계속되는 기상이변
달콤한 사과 맛보기가 힘들어진다. 신선한 회를 먹는 건 훨씬 더 어렵다. 자칫 잘못하다간 물 마시는 것도, 밥 먹는 것도 어려워질지 모른다. 지금처럼 지구 기온이 계속 올라가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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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연구 왜 5년 걸리나
지구촌 생태학자들과 환경전문가들의 최대 축제인 세계생태학대회가 며칠 전 막을 내렸다. 횟수로는 제8차 대회였지만 21세기 최초의 대회가 고도 성장으로 유명한 아시아의 작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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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빠진 이상한 大選
이제 꼭 열흘 후면 금세기 최초의 '생태월드컵' 세계생태학대회(INTECOL)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축구월드컵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이 잔치에 세계 각지에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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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생태 월드컵이다
오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제8회 세계생태학대회(INTEC OL VIII)가 열릴 예정이다. 그보다 앞서 이달 말부터는 월드컵이 열린다.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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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힘은 '헌신과 열정'
"실리콘밸리에 대한 책이 수없이 발간됐지만, 이 책은 학자들과 핵심경영자들 양측의 관찰을 융합함으로써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 (리처드 넬슨 콜럼비아대 교수) "신경제의 추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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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IT혁명 일번지 실리콘밸리…
"실리콘밸리에 대한 책이 수없이 발간됐지만, 이 책은 학자들과 핵심경영자들 양측의 관찰을 융합함으로써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 (리처드 넬슨 콜럼비아대 교수) "신경제의 추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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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보보' 와 구제역
미국의 저널리스트인 데이비드 브룩스는 미국의 지식.정보화시대를 이끌어가는 신흥 엘리트계층에 '보보(bobo)' 라는 이름을 붙였다. 부르주아(bourgeois)와 보헤미안(bo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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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자살]어미 잃은 침팬지 한달 굶다 뒤따라
스페인에서는 해마다 '고래소동' 이 일어난다.스페인 해안가에 매년 약 4백마리의 고래들이 뭍으로 올라와 죽음을 자초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중 일부 고래는 사람의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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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만도 못한 인간
자연,곧 동식물의 생태계는 인간의 거울이라고 한다.저마다 살아남기 위한 독특한 전략을 가지고 적자생존하는 생태계의 지혜를배워야 한다는 뜻이다.하지만 인간은 그 지혜를 배우기는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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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드라마'的 환경서적 3권-감동으로 읽는 생태계보고서
92년 6월 세계 1백여개국 정상들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모여 「생물다양성협약」에 서명했다.모든 식물및 야생생물의 목록을 만들고 유전공학 기술.연구결과를 공유해 지구환경을 되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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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기상이변-지구 온난화.엘니뇨가 원인
대홍수.가뭄.폭설.이상고온…. 「기습테러」를 방불케하는 천재(天災)로 지구촌이 신음하고 있다. 50여년만에 찾아온 유럽의 물난리.또 이 대홍수의 상흔이채 가시기도 전인 5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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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 개발 아마존 대논쟁(지구촌 화제)
◎“산소 33% 공급,생태계 좌우” 선진국/“먹고 살 터전 일굴 권리있다” 현지인 지구상 유일하게 태초의 자연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아마존이 「개발」과 「보존」의 갈등 사이에서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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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의 값(분수대)
우리가 마시는 공기의 값어치를 돈으로 환산한다면 누구나 웃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많은 경제학자들은 가격으로 매길수 없는 자연환경을 일정가격으로 환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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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90년대의 변화/30문 30답:1
◎이데올로기 퇴조 동서공존 시대로 90년대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 우리는 아직도 계속되는 역사의 격변속에서 불가측의 시대를 살고 있다. 유럽에선 반세기 가까이 계속된 동서냉전의 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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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산성비에 죽어간다
초록의 흑사병으로 불리는 산성비는 이미 위험수준을 넘어 지구촌 구석구석을 파괴하는 단계에 와있다. 북미와 캐나다 접경지역의 경우 20∼30%의 호수가 산성비로 생물체가 알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