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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가나안 농군 정신 심는다
한국 지구촌 선교회 (이사장 윤남중)는 태국 촌부리에 30만평 규모의 촌부리 선교 센터를 세우고 있다. 태국을 복음화하기 위한 교회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기도원과 훈련원을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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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파 초월한 평화의 기원 의의|국내 카톨릭「한마음운동」큰 성과…북한불참 아쉬워|분단 한국서 치른 지구촌"평화 축제"
4일부터 8일까지 세계1백8개국 성직자와 신도들이 서울에 모여 각종 종교·문화행사를 펼친 제44차 세계성체대회는 그 주제인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가 보여주듯이 전쟁과 분열·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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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개막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 한민족체육대회가 제70회 전국체전과 함께 26일 수원 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막, 6일간에 걸친, 「한민족 한마음」 축전의 성화를 피워 올렸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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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1년 다시 생각해보는 서울올림픽|민족긍지 높였지만 낭비도 많았다
감격과 회한, 영광과 좌절의 인간드라마를 무수히 연출한 지구촌 가족의 축제인 서울올림픽대회가 17일로 꼭 1주년을 맞는다. 분단국이란 핸디캡 속에서도 동서양 진영이 16년만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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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어떻게 움직이고있나
서울올림픽대회 1주년을 맞아 세계121개국 1백30여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참가하는 국제학술회의가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문화인류학·체육·커뮤니케이션·경제·국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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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억제만이 상책아니다|"사회악"...선입관 버리고 양질의 인력육성을|노령화로 생산성 낮아진 선진국도 참고할만
정부의 「인구증가율 0%목표」 재검토와 관련, 지속적인 인구 억체정책을 주강한 이시백교수(서울대보건대학원)의 기고 (중앙일보 14일자) 에 대한 김수곤교수 (경희대 경영학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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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혁명 200돌 지구촌 최대축제로 |잔치분위기에 들뜬 현지 표정
14일은 프랑스혁명 2백주년기념일.1789년 같은 날 절대왕정에 항거하는 파리시민들이 폭정의 상징이던 바스티유감옥을 습격, 총격전 끝에 점령함으로써 「태어나는 수고를 한 것만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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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가는 것 자랑스럽게 생각〃
전대협을 대표해 평양의 세계청소년축전에 참가중인 임수경양은 3일 인민문화궁전에서「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한 평화를 염원하는 청년들께 전국대학생 대표자 협의회가 드리는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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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외교 적극 추진
최호중 외무장관은 9일 외교 안보 연구원 주최로 호텔 신라에서 열린 안보 학술 회의에 참석, 축사를 통해 『동북아 지역 정세는 전반적인 화해 추세와 함께 최근의 중국 사태에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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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환경오염 "위험수위"
지구촌의 마지막 변경인 남극대륙이 크게 오염되고 있다. 남극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펭귄과 물개가 줄어들고 있는가 하면 빙산으로 둘러싸인 호수가 쓰레기로 채워져 가고 있다. 이는 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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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집 한간 없는데 어디가나"|88정국 장식한 "이런 말 저런 말"
88년 한국의 정치는 격랑의 연속이었다. 신구정권의 교체, 4·26 총선거에서의 여당 패배, 청문회 정국을 몰고 온 국회특위의 구성과 대법원장인준 거부 파동, 역사적인 올림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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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혁명의 세기」는 갔는가
4반세기전 정치철학자 「한나·아렌트」는 그녀의 명저 『혁명론』에서 20세기의 성격을 결정짓는 주요요소는 바로 전쟁과 혁명이라고 말했다. 과연 지난 25년간 세계는 이 위대한 정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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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복지 이제 출발이다"
세계 5억 장애자들의 인간승리 대제전 제8회 서울장애자올림픽이 24일 오후 잠실벌을 밝히던 성화가 꺼지면서 막을 내렸다. 「도전과 극복」「평화와 우정」「참여와 평등」을 이념으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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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서울… 마음은 남기고…|동서화합 지구촌 축제 16일 마감
『굿바이 서울-.』 50억 지구촌 가족의 평화와 전진·화합을 다짐하며 잠실벌에 활활 타올랐던 성화가 꺼지며 메인 스타디움에 짙은 어둠이 깔렸다. 요란한 폭죽이 가을하늘에 장관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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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만에 막 내린 지구촌 축제 총평-국민들 힘 모아 "완전 올림픽"치렀다
두려움과 걱정 속에 개막된 서울 올림피아드는 파란·이변·감동·걱정의 인간드라마를 펼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화합과 전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동서 한마당잔치로서 이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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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타스통신이 타전한 서울올림픽|첨단장치에 세계가 감탄
서울올림픽 개막 3일전인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한국과 올림픽에 관해 많은 기사를 송고한 타스통신은 한국정치문제에 대해일체의 보도를 삼갔으나 서울올림픽의 안전조치에 관해서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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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지상최대의 쇼」
올림픽은 지상 최대의 쇼다. 이는 숫자가 말해준다. 공식통계에 의하면 50억 세계인구중 3분의2가 TV·라디오·신문을 통해 서울올림픽을 보고 있다. 『모든 스포츠는 오락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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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따라 씀씀이도 제각각|백60국 총 집합한 선수촌 동서남북
1백60개 나라 사람이 모인 「작은 지구촌」인 올림픽 선수촌-. 저마다 말과 신앙·생활풍습·기질이 다른 동·서·남·북의 사람들은 일상에서 각자의 개성과 함께 자기나라 국민성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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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왕」쏟아지자 경력 찾기 "진땀"|"전반전" 마친 서울올림픽 기자 방담
감동의 서울드라마가 절정의 순간으로 치닫고 있다. 12년만의 동서대결로 최대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올림픽은 24일 절반의 고개를 넘어 후반전을 맞게 된다. 이변과 파란의 명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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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평균 3천명 북적댄 "인종시장"|큰손님 치름 김포공항(기자 방담)
-김포국제공항의 올림픽손님맞이가 사실상 막을 내렸습니다. 19일 오전 현재 김포공항에 도착한 선수·임원·보도진 등 올림픽패밀리는 1백61개국 2만4천2백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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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거듭나게 하소서(변선환=감리교 신학 대학장)
한국의 아름답고 광활한 하늘 아래서 지구촌의 대동축제인 올림픽이 막을 올렸다. 스포츠가 정치적 이념과 종교의 차이, 인종과 성의 차이라는 높은 장벽을 무너뜨리면서 동과 서, 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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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벗이여 평화를 향해 도약하자
오늘 서울의 함성은 5대양 6대주로 번졌다. 50억 지구인은 서울에서 들려오는 세계의 숨소리를 듣고 있다. 세계만방에서 몰려온 수천, 수만의 젊은이들, 선량한 세계 시민들은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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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설레는 초읽기로 "흥분"|출전 앞둔 4국 선수들에 들어본 88서울
▲「흐라반·로만」(26·체코·육상) ▲「하이다·로트피」(19·알제리·육상) ▲진이안(16·여·자유중국·태권도) ▲「주마·니와」(28·케냐·육상) 서울올림픽 결전의 순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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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은 성원 보내준 국민에|「25시의 사나이」 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 박세직씨
『인류의 대축제인 서울올림피아드가 드디어 오늘 개막됩니다. 「사마란치」IOC위원장을 비롯한 올림픽 패밀리들은 서울올림픽이 역대 어느 올림픽보다 준비가 완벽, 성공적인 대화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