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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앞 쭈뼛쭈뼛하던 두 소녀…경찰에 건넨 종이가방엔
인천의 한 지구대 앞을 서성이는 어린이들. 사진 경찰청 유튜브 캡처 어린이들이 인천의 한 지구대를 찾아 경찰관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수줍게 건네는 영상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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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 잇단 절도에 "순찰 돌아달라"…경찰 "우리가 경비냐"
서울 강북의 한 지구대에 근무하는 A 경찰관은 지난달 “초등학생 아이들 서너명이 아이스크림 무인점포 매장에 몇 시간 째 안 나가고 냉동고 위에 앉아있다. 내쫓아달라”는 1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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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통 5개 싣고 14시간 달렸다…초유의 제트스키 밀입국 전말
16일 밤 해경이 중국인 권평이 중국에서 타고 온 제트스키 내부를 조사하고 있다. 그는 혼자 기름통 5개로 제트스키의 연료를 보충하며 중국 웨이하이에서 인천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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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난동 후 지구대 경찰관 허벅지 깨문 공군 대위 체포
서울 관악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며 직원을 때리고 지구대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현역 공군 대위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폭행·재물손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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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연인 살해범, 불법촬영 혐의 추가…'살인 계획' 검색도 했다
데이트폭력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직후 연인을 살해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살인) 혐의를 받는 김모씨가 지난 1일 서울금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모습. 뉴스1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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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리고 30분간 범인 몰랐다…아시아나 사건 시간별 재구성
지난달 26일 오후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대구공항에 비상구 출입문이 열린 채 착륙한 아시아나항공기에서 한 승무원이 문에 안전바를 설치한 뒤 두 팔을 벌려 막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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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피해자인줄 알았다…항공기 테러男 이 질문에 덜미
지난 26일 오후 제주공항발 대구공항행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한 30대 A씨가 착륙 직전 출입문을 개방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사진은 A씨(검은색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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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열었다"는 30대, 비상구 노렸다? 아시아나의 해명
지난 26일 오후 제주공항발 대구공항행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한 30대 A씨가 착륙 직전 출입문을 개방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사진은 A씨(검은색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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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공포의 비행 아시아나…"사고 기종 비상구 자리 판매 중단"
비상구 출입문이 열린 채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한 아시아나항공이 28일부터 해당 항공기와 같은 기종의 비상구 앞자리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6일 오후 대구국제공항에 비상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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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 자포자기""거짓말 마"…'공포의 착륙' 승객 증언 논란
제주공항을 떠나 대구공항으로 향한 아시아나 항공기가 한 승객의 돌발행동으로 출입문을 연 채 비행한 사고와 관련해 탑승객들의 다양한 현장 경험담이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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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착륙 30대 남성 신병확보 필요"…경찰, 구속영장 신청
지난 26일 오후 제주공항발 대구공항행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한 30대 A씨가 착륙 직전 출입문을 개방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사진은 A씨(검정색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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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m 상공서 항공기 문 연 남성 "답답해 빨리 내리고 싶었다"
26일 오후 제주공항발 대구공항행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한 30대 A씨가 착륙 직전 출입문을 개방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사진은 A(검은색 상의)씨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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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망치로 벤츠 '벌집'낸 50대…5일 뒤 지구대 출입문도 파손
지난달 23일 오후 1시쯤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한 주거지 전용 주차장에 세워진 고가의 벤츠 차량을 파손한 50대 남성.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자기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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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금은방 턴 10대… 눈깜짝할 새 3000만원 들고 튀었다[영상]
금은방에서 짝을 이뤄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10대 남성 2명을 검거했다. 2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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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흉기난동' 피해자 경찰 고소…"보복범죄 못 막아"
30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피해 가족(왼쪽)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피해 가족 측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특수직무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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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은 은행 들어가 “금융거래 중단”…'2억원' 보이스피싱 막은 경찰관[영상]
지난 17일 오후 4시쯤 대전경찰청 112상황실. “고객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보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중은행 창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억대의 현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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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독후 구조요청한 20대 사망…집에선 신천지 관련 명함 발견
신천지 유관단체 관계자로 추정되는 20대가 음독 후 119에 구조요청을 했지만 사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혹은 자가격리 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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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놓고간 마스크, 그 후 파출소에 마스크 쏟아졌다
20대 장애인이 보낸 손편지. [사진 부산경찰청] 지난 13일 부산 강서경찰서 신호파출소 앞. 검은색 마스크를 쓴 20대 남성 한 명이 두리번거리며 조심스럽게 다가와 출입구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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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놓고간 마스크 11장…그후 파출소에 마스크 쏟아졌다
지난 13일 부산 강서경찰서 신호파출소 앞에 마스크가 든 노란봉투를 놓고 있는 한 20대 장애인 모습. 사진 부산경찰청 지난 13일 부산 강서경찰서 신호파출소 앞. 검은색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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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대표 감금·협박한 민주노총 조합원들… 법원은 영장 기각
충남 아산의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에서 노조원들이 업체 대표를 1시간가량 감금·협박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 중이다. 지난해 11월 현대차 협력업체인 유성기업에서 노조원들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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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리기사가 운전" 이 말에 속아 음주 측정 못한 경찰
지난달 경기도 성남 분당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 가해 차량모습.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 소유주는 "뒷자리에서 자느라 사고가 난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폐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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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男 "순찰차서 맞았다"…경찰, "사생활 침해라 블랙박스 공개 못해"
[MBC 뉴스데스크] 강남 클럽 '버닝썬' 폭행 시비로 경찰에 입건된 김상교(29)씨가 경찰에게 맞아 피를 흘렸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29일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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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m 도로정체 뚫고···손가락 절단 환자 지켜낸 경찰관
2일 광주 북구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한 환자가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봉합수술을 마쳤다. 사진과 기사 내용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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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신고하냐…” 음주사고 신고자 폭행한 30대 男
음주 교통사고를 신고한 행인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연합뉴스] 음주 교통사고를 신고한 행인을 폭행하고, 경찰에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등 위협한 30대 남성이